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헌법학 교수들 "윤 대통령 담화, 비상계엄 요건 해당 안 돼‥탄핵 사유"
7,308 27
2024.12.04 02:50
7,308 27
cgjSiw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MBC와의 전화 통화에서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헌법 77조 1항에 적힌 비상계엄의 상황적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임 교수는 "헌법 77조 1항에는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병력으로서 군사상의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정, 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 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고 돼 있다"며 "지금 행정 및 사법의 기능 수행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만약 윤 대통령이 담화에서 밝히지 못한 급변 사태가 있다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계엄 선포는 무리가 있고 권한의 오남용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역시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전시·사변에 준하는 비상계엄 요건에 도저히 성립되지 않는다"며 "계엄선포로, 대통령의 탄핵사유가 성립되고 계엄선포 자체가 내란행위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https://naver.me/GWe3fcAq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432 04.21 37,694
공지 [완료] 오전 3시~5시 30분 이미지 서버 작업 진행 02:03 18,9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5,6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57,8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77,21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50,2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48,3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7,8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5,7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18,6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83,1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392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검언유착 수사방해 증언한 검사장 ‘보복징계’ 논란 5 18:31 338
348391 기사/뉴스 유시민 “이재명, 내란 전우애 얻고 지지율 압도…강세 안 꺾일 것” 7 18:25 508
348390 기사/뉴스 여성 살해하고 달아난 50대‥경찰특공대 작전 7초 만에 검거 5 18:20 848
348389 기사/뉴스 [속보] 허은아, 30여명과 개혁신당 탈당 9 18:20 2,007
348388 기사/뉴스 신문에 칼럼까지 쓴 오동운 공수처장, 檢 직격하며 "기소권 달라" 19 18:17 573
348387 기사/뉴스 [단독] '마음대로 문 못 닫는다'…은행 점포 폐쇄에 '제동' 5 18:17 869
348386 기사/뉴스 “차은우, 시간 더 가기 전에 하자고”..라키, 아스트로 콘서트 합류 소감 밝혔다 1 18:16 527
348385 기사/뉴스 한덕수, 내일 국회에서 시정연설‥추경 협조 당부할 듯 9 18:13 263
348384 기사/뉴스 성착취 '자경단' 피해자 261명으로 늘어‥공범 무더기 기소 2 18:12 616
348383 기사/뉴스 [속보]증선위,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관계자들 검찰 고발 1 18:10 407
348382 기사/뉴스 "민간기업에 YTN 지분 매각 강요"‥윤석열·추경호 등 무더기 고발 4 18:09 329
348381 기사/뉴스 이혼 앞두고 별거 중인 남편 명의로 몰래 5000만원 대출받은 30대 女, 결국 3 18:07 1,210
348380 기사/뉴스 "방송용 이미지 NO, 진심 따뜻"…매니저를 '가족'처럼 챙기는 ★들 2 18:01 580
348379 기사/뉴스 [전문] “뉴진스, 하이브와 계약해지 가능해야” 비평 109 17:58 5,983
348378 기사/뉴스 [단독] 검찰, '음주운전·불법 숙박업 혐의' 문다혜 벌금형에 항소 22 17:57 1,122
348377 기사/뉴스 버거킹 새 모델 노윤서, 추영우, 키키 35 17:56 2,322
348376 기사/뉴스 이경규, 명언 쏟아졌다 "최악=척하는 사람, 상종하지마" (옥문아) 17:56 643
348375 기사/뉴스 SKT 유심정보 유출됐다는데…복제폰 우려 없을까 33 17:55 2,517
348374 기사/뉴스 집회 주최 측도 찾은 '정대만 깃발'의 탄생 비화[집회에 선 응원봉들] '불꽃남자 정대만'의 기수, 이영걸 5 17:52 996
348373 기사/뉴스 法, 이정재 대주주 아티스트컴퍼니 제3자배정 유상증자 효력정지 항고 기각 17:42 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