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불화 '칠성여래도' 미국서 들여왔는데 배송 과정서 행방 묘연‥ 도난 신고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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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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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19세기 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칠성여래도' 한 점이 국내 배송 과정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칠성여래도는 인간의 수명과 길흉화복을 관장하는 북두칠성 신앙을 불교에서 받아들여 제작된 불화입니다.
이 작품은 올해 2월 한국인 구매자가 미국의 온라인 골동품 판매 플랫폼에서 구매해 4월에 항공편으로 국내에 들여왔는데, 운반 과정에서 사라져 관할 지자체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다영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0495?sid=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