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쇠구슬 새총을 쏴 야생동물을 불법으로 포획한 혐의로, 중국인 3명을 불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 중국인 3명은 쇠구슬 새총으로 새를 비롯한 야생동물을 잡아 도살하고, 이를 촬영해 SNS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이들의 휴대전화에 대해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한 결과, 새총을 쏘거나 동물을 학대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1만 개 넘게 나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건희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0499?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