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3억 보험 든 남편 "아내 바다에 빠졌다"…유람선 CCTV 찍힌 진실(중국)
4,100 2
2024.12.03 18:51
4,100 2

리씨는 사고 직후 "부인이 실수로 난간 너머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유람선 회사는 유람선에 설치된 200개의 CCTV에 해당 장면이 잡히질 않자 의심하기 시작했다.

리씨가 카메라 사각지대로 부인을 유도한 뒤 밀어 바다에 빠트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 것. 특히 인양한 부인의 시신에서 멍 자국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경찰과 유람선 회사는 리씨가 부인을 밀어 바다에 빠트렸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했다.

경찰은 리씨의 고향인 상하이를 방문, 그가 음식점을 하고 있으며, 부인은 서빙과 경리를 담당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런데 식당 직원들은 이들이 부부인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

경찰은 또 리씨가 여러 번 결혼한 사실도 알게 됐다.

특히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리씨가 부인의 사망에 대비해 모두 4건, 1200만 위안(약 23억원)의 보험을 들고, 수취자를 모두 자신으로 한 사실을 알아내고 리씨가 보험금을 타기 위해 부인을 난간에서 밀었다고 확신했다.

경찰은 리씨가 부인을 밀치는 장면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부인이 추락하는 장면은 확보했다.

전문가들의 동영상 분석 결과, 추락의 궤적이 자연 낙하가 아니라 밀쳐서 낙하한 것이라고 나오자 경찰은 살해 혐의로 리씨를 구속했고, 법원은 사형을 선고했다고 SCMP는 전했다.

https://v.daum.net/v/20241203161821611

 

 

사형 너무 좋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96 04.18 84,3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6,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8,5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94,9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78,1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61,8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1,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31,3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4,0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682 기사/뉴스 울산 울주군 도로 송유관서 원유 유출…긴급방제 18:22 17
348681 기사/뉴스 우리은행, 신규 알뜰폰 서비스 ‘우리WON모바일’ 출시… ‘장원영 광고’ 공개 18:17 106
348680 기사/뉴스 진화위원장 "5·18 北개입설 진실 모른다"…행안위 한때 파행 1 18:15 85
348679 기사/뉴스 프로배구 여자부 FA 대어 표승주, 미계약자로 남아…1년 못뛴다 28 18:12 1,074
348678 기사/뉴스 [단독] "광명 신안산선 붕괴 터널 밑, 철도터널 또 있다" 2 18:12 697
348677 기사/뉴스 [속보] `마약 천하` 이젠 구치소까지 침투…수원서 신종마약 `천사의가루` 적발 3 18:11 314
348676 기사/뉴스 [단독] 윤현민, 재벌가 외아들 된다 ‘화려한 날들’로 KBS 주말극 데뷔 18:08 416
348675 기사/뉴스 [단독] 정일우, '황금빛' 작가 KBS 주말극 주연… 정인선과 호흡 8 18:04 779
348674 기사/뉴스 “옆모습 똑 닮았네”... 푸틴의 숨겨진 10세 아들 첫 공개 13 18:02 2,082
348673 기사/뉴스 [단독]경찰, 선관위 3시간 사이버공격 내사 착수…관련 자료 확보 18:01 194
348672 기사/뉴스 [속보] 안철수, '손가락 발언‘한 정청래에 “원래 좀 이상한 사람” 24 17:59 1,319
348671 기사/뉴스 대통령기록관장, '12·3 계엄 당시 어디 있었나' 묻자 "생각 안나" 9 17:58 516
348670 기사/뉴스 대구 찾은 심우정 검찰총장…채상병·명태균 질문에 답변 안 해 3 17:56 456
348669 기사/뉴스 '파과' 신시아 "이혜영, 레전드·우상…어린 시절 연기해 영광" 17:52 361
348668 기사/뉴스 [공식] 연우X김현진, 설렘 가득 로맨스 케미 ‘러브포비아’ 6월 첫 공개 1 17:51 487
348667 기사/뉴스 문재인 "검찰 기소 터무니 없어... 검찰 개혁 기회 삼을 것" 19 17:40 1,924
348666 기사/뉴스 '학폭 의혹 벗은' 김히어라, 무대로 컴백..뮤지컬 '프리다'로 복귀 [공식] 35 17:40 2,368
348665 기사/뉴스 "차기 대통령 적합도 이재명 41%...홍준표·김문수 10%순" [NBS] 11 17:39 590
348664 기사/뉴스 "한국 화장품 수출, 미국 시장 1위"…뷰티 강국 프랑스 제쳤다 6 17:39 923
348663 기사/뉴스 14명, 11명 사망... 윤석열 시대 '주거 퇴행'이 만든 비극 5 17:39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