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3억 보험 든 남편 "아내 바다에 빠졌다"…유람선 CCTV 찍힌 진실(중국)
1,831 2
2024.12.03 18:51
1,831 2

리씨는 사고 직후 "부인이 실수로 난간 너머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유람선 회사는 유람선에 설치된 200개의 CCTV에 해당 장면이 잡히질 않자 의심하기 시작했다.

리씨가 카메라 사각지대로 부인을 유도한 뒤 밀어 바다에 빠트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 것. 특히 인양한 부인의 시신에서 멍 자국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경찰과 유람선 회사는 리씨가 부인을 밀어 바다에 빠트렸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했다.

경찰은 리씨의 고향인 상하이를 방문, 그가 음식점을 하고 있으며, 부인은 서빙과 경리를 담당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런데 식당 직원들은 이들이 부부인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

경찰은 또 리씨가 여러 번 결혼한 사실도 알게 됐다.

특히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리씨가 부인의 사망에 대비해 모두 4건, 1200만 위안(약 23억원)의 보험을 들고, 수취자를 모두 자신으로 한 사실을 알아내고 리씨가 보험금을 타기 위해 부인을 난간에서 밀었다고 확신했다.

경찰은 리씨가 부인을 밀치는 장면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부인이 추락하는 장면은 확보했다.

전문가들의 동영상 분석 결과, 추락의 궤적이 자연 낙하가 아니라 밀쳐서 낙하한 것이라고 나오자 경찰은 살해 혐의로 리씨를 구속했고, 법원은 사형을 선고했다고 SCMP는 전했다.

https://v.daum.net/v/20241203161821611

 

 

사형 너무 좋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시원스쿨랩X더쿠] 🚫무묭이들 토익에 돈쓰기 결사 반대🚫 New! 서아쌤 토익 비밀과외 인강&도서 체험 이벤트 329 12.02 26,13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92,4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83,1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23,61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02,0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0,7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7,0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79,7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2,5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22,6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402 기사/뉴스 이병헌, 늦둥이 낳더니 ♥이민정에 간식차 선물 애정과시.."MJ♥BH" 12:25 160
319401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尹 탈당, 결론 못내" 187 12:22 6,085
319400 기사/뉴스 ‘별들에게 물어봐’→‘지락실3’, 25년 tvN 드라마·예능 라인업 난리 [종합] 1 12:21 289
319399 기사/뉴스 박종철 부산시의원, SNS에 계엄 지지 글 올렸다가 뒤늦게 "허탈" 23 12:19 4,037
319398 기사/뉴스 [단독] ‘서울의 봄’처럼 백마부대 9사단 병력·전차도 오늘 새벽 ‘출동 대기’ 230 12:15 16,806
319397 기사/뉴스 K콘텐츠, 원작 없이는 못살아 [줌인] 9 12:12 1,397
319396 기사/뉴스 '장제원 아들' 노엘, 계엄 사태에..."공익이지만 지켜볼게" 29 12:09 4,823
319395 기사/뉴스 현직 검사 "계엄선포는 직권남용…檢 직접 수사권한 해당" 22 12:09 2,862
319394 기사/뉴스 미국 싱크탱크 “윤석열 몰락 예고” 긴급보고서 12:08 2,551
319393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與 의원들 당사·본청행 혼란에 "큰 문제 아니라 생각" 316 12:04 16,796
319392 기사/뉴스 경찰청장·서울청장, '내란' 혐의로 고발당해... "계엄 반대 내부 문제제기 묵살 25 12:01 3,843
319391 기사/뉴스 [속보] 국힘, 윤대통령 탈당 결론 못 내…국방장관 해임·내각 총사퇴는 공감대 486 12:00 16,114
319390 기사/뉴스 졸지에 ‘여행위험 국가’ 된 한국…美日英 등 자국민에 경고 11 11:56 999
319389 기사/뉴스 야 “충암고 출신 장성들 모여 계엄 논의했나”…김용현 “거짓 선동” (9월기사) 27 11:55 2,427
319388 기사/뉴스 AP “윤, 80년대 이후 볼수 없던 권위주의 지도자 연상 시켜” 2 11:51 1,237
319387 기사/뉴스 MBC노조 "우리가 1순위 타깃 될 것"... 집행부 밤새 비상대기 97 11:49 12,619
319386 기사/뉴스 [단독] 특전사 참수부대·707특임단, 계엄 선포 5시간 전부터 작전대기 389 11:48 30,754
319385 기사/뉴스 최상목 부총리 "불확실성 해소 최선"‥거취·국무회의 참석 여부는 '묵묵부답' 7 11:45 807
319384 기사/뉴스 개혁신당 “尹은 ‘내란죄 수괴”…탄핵 당론 결정 6 11:43 1,767
319383 기사/뉴스 급성 호흡기감염증 RSV 입원 영유아 증가세‥'위생 수칙' 준수 강조 11:43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