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보] 연세대 논술시험 효력 인정…고법, 정지시킨 1심 뒤집어
2,208 15
2024.12.03 18:01
2,208 15

"사립학교 선발 등은 재량행위…공정성 중대 훼손 아니라면 자율성 인정"
 

-생략

 

서울고법 민사25-1부(이균용 정종관 이봉민 부장판사)는 3일 연세대의 가처분 이의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린 1심 판단을 뒤집고 연세대의 항고를 받아들이는 인용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사립학교의 합격 및 불합격 판정 또는 입학 자격, 선발방법 등은 해당 교육기관이 교육목적 달성을 위해 인격, 자질, 학력, 지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할 수 있는 재량행위"라고 판단했다.

 

이어 "이 사건 논술시험 운영 및 감독 과정에서 미흡한 대처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선발 과정에서 공정성을 중대하게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라면 자율성이 인정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8216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192 11.29 73,18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92,4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83,1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23,61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02,0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0,7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7,0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79,7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2,5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22,6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4098 기사/뉴스 박종철 부산시의원, SNS에 계엄 지지 글 올렸다가 뒤늦게 "허탈" 3 12:19 1,065
2564097 유머 서브웨이 광고 찍은 구성환 ❤️ 이주승 12:18 379
2564096 이슈 돌판식 서치방어 트윗 5 12:17 1,150
2564095 이슈 추경호 "저는 당사와 소통 계속하며 이 사안에 관해 우리 의원들이 (국회에) 들어올 수 있도록 시간을 달라고 (우원식) 의장께 말씀 드렸고" 70 12:16 3,442
2564094 기사/뉴스 [단독] ‘서울의 봄’처럼 백마부대 9사단 병력·전차도 오늘 새벽 ‘출동 대기’ 126 12:15 8,444
2564093 이슈 [지금 거신 전화는 메이킹] 유연석&채수빈 특급 케미💯ㅣ3~4회 스페셜 메이킹 12:14 136
2564092 기사/뉴스 K콘텐츠, 원작 없이는 못살아 [줌인] 7 12:12 965
2564091 이슈 드라마로 리메이크 되는 <수상한 그녀> 3차 티저 12:12 570
2564090 이슈 테일러 스위프트 11집 The Tourtured Poets Department 2020년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등극 8 12:11 266
2564089 정보 안먹어봐도 존맛인 오뚜기 신상 스위트콘 나초 17 12:10 3,039
2564088 기사/뉴스 '장제원 아들' 노엘, 계엄 사태에..."공익이지만 지켜볼게" 25 12:09 3,870
2564087 기사/뉴스 현직 검사 "계엄선포는 직권남용…檢 직접 수사권한 해당" 18 12:09 2,391
2564086 유머 이번 일에서 한국 보수가 얻을 교훈 27 12:08 4,977
2564085 기사/뉴스 미국 싱크탱크 “윤석열 몰락 예고” 긴급보고서 12:08 2,231
2564084 이슈 민주화운동 했던 사람들에 대한 부채 의식 같은 게 있어요 26 12:08 3,407
2564083 이슈 현직 소방관들은 영화 <소방관>을 어떻게 봤을까 12:07 915
2564082 이슈 비상계엄령 선포중 본인 공구가 더 중요했던 홍영기 188 12:06 22,710
2564081 이슈 현재 해외에서 엄청 반응 많은 영상들.x 27 12:06 5,882
2564080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與 의원들 당사·본청행 혼란에 "큰 문제 아니라 생각" 299 12:04 15,486
2564079 이슈 @ 난쏘공의 작가이신 조세희님의 이 말은 13 12:03 4,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