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황상무 전 수석 "'회칼 협박' MBC보도는 가짜뉴스" 방심위 신고(종합)
1,206 3
2024.12.03 17:56
1,206 3
MBC는 지난 3월 14일 보도에서 황 전 수석이 MBC를 포함한 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MBC는 잘 들어"라며 과거 '군 정보사 오홍근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황 전 수석은 "'회칼테러 협박'으로 보도된 당시 상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내용을 왜곡한 고의적인 발췌 편집과 상징 조작, 악의적 왜곡으로 꾸며진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황 전 수석은 문제의 발언인 '정보사 흉기 테러 사건'에서 회칼이 사용되지 않았다며 "MBC가 의도적으로 연상유도 기법을 통해 국민들이 끔찍한 연상을 하도록 과도를 회칼로 둔갑시킨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 전 수석 측은 경찰이 지난달 중순 시민단체가 고발한 해당 사건에 대해 무혐의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 방배경찰서는 민생경제연구소 등이 지난 3월 20일 황 전 수석을 테러협박과 방송법 위반, 5·18 특별법 위반, 사자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수사해왔으며 최근 종결했다.

황 전 수석은 "이번 방심위 신고는 개인적 억울함을 호소하거나 법적제재를 통해 보복하기 위한 게 아니며, 공공기관의 엄정한 심의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공인받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MBC 측은 언론에 대한 협박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MBC 관계자는 "'회칼 테러 위협'에 이어 언론에 대한 제2의 협박으로 받아들인다"며 "'2차 협박'에 나선 황 전 수석의 행태에 대해 정정당당하게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방심위는 이날 오후 신고를 접수했으며 황 전 수석이 신속심의를 요청함에 따라 신속심의 안건으로 상정하고 곧 심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8194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 색조에 진심인 븉방덬들을 위한 역대급 듀오밤…! ‘치크톤 립앤치크 듀오밤’ 체험 이벤트! 401 12.10 24,6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24,7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 04.09 4,147,6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28,5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06,0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18,4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73,8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78,0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508,6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18,7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067 기사/뉴스 시흥 자동차 부품회사서 30대 노동자 설비에 끼어 사망 13 23:02 651
322066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계엄 발표 3시간 전 조지호 안가로 불렀다 3 23:00 795
322065 기사/뉴스 로제, 가족 향한 미안함…"나중에 후회할까 봐" 결국 눈물 10 22:44 2,824
322064 기사/뉴스 블핑 로제, 브루노마스 전화연결 실패에 “실망이야”→영상편지 공개(유퀴즈) 5 22:40 1,377
322063 기사/뉴스 [단독] '정치인 구금 의심처' 선관위 연수원 CCTV 확보…응급차도 대기 23 22:27 2,558
322062 기사/뉴스 (단독) '수시 TF'까지 만든 방첩사…계엄 문건에 안보실도 '관여 의혹' 6 22:19 1,012
322061 기사/뉴스 로제, 2025년 '블핑' 결합 언급 "솔로 활동으로 시너지 생겼을 것"[유퀴즈][별별TV] 6 22:19 716
322060 기사/뉴스 25만원 주고 산 '尹 시계' 굴욕…"전두환 시계보다 싸다" 11 22:16 2,387
322059 기사/뉴스 [단독] 특수본 “윤 대통령, 김용현과 사석에서 계엄 언급” 여인형 진술 확보 6 22:16 1,580
322058 기사/뉴스 '유퀴즈' 블랙핑크 로제 "브루노마스와 컬래버 위해 내한 공연 애프터파티 후드티 쓰고 몰래 방문" [TV캡처] 2 22:14 1,164
322057 기사/뉴스 [TVis] 로제 “브루노 마스, 韓에 적극적…비자 문제로 ‘유퀴즈’ 못 나와” 7 22:11 1,552
322056 기사/뉴스 유재석, 디지털 성범죄 막는 경찰견에 신기 “전자 기기 탐지견 생소”(유퀴즈) 9 21:56 2,562
322055 기사/뉴스 [단독] 윤, 조지호에 6차례 ‘의원 체포’ 지시…계엄 해제 뒤 “수고했다” 25 21:48 3,700
322054 기사/뉴스 컬럼비아대 구성원들 "부끄러운 한동훈, 동문 명예 먹칠" 9 21:31 2,606
322053 기사/뉴스 “계엄으로 집안 풍비박산… 내 일상이 다시 마비됐다” 17 21:24 8,033
322052 기사/뉴스 [단독] 경찰에도 ‘사전 계엄 준비’ 지시한 윤 대통령···언론 장악 시도까지 4 21:24 1,791
322051 기사/뉴스 [단독]‘경고성 계엄’이라더니 사전 준비…정부 비판 MBC 장악 시도도 5 21:19 1,161
322050 기사/뉴스 "매출 떨어질라"…전국서 자영업자들, 윤석열 대통령 '흔적 지우기' 22 21:12 4,059
322049 기사/뉴스 부산 ′국민의힘 장례식′까지.."탄핵 찬성하라" 촉구 9 21:10 1,139
322048 기사/뉴스 尹 탄핵집회 … 광주 ‘금남로 오월 항쟁길’ 다시 열린다 9 21:08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