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황상무 전 수석 "'회칼 협박' MBC보도는 가짜뉴스" 방심위 신고(종합)
2,680 3
2024.12.03 17:56
2,680 3
MBC는 지난 3월 14일 보도에서 황 전 수석이 MBC를 포함한 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MBC는 잘 들어"라며 과거 '군 정보사 오홍근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황 전 수석은 "'회칼테러 협박'으로 보도된 당시 상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내용을 왜곡한 고의적인 발췌 편집과 상징 조작, 악의적 왜곡으로 꾸며진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황 전 수석은 문제의 발언인 '정보사 흉기 테러 사건'에서 회칼이 사용되지 않았다며 "MBC가 의도적으로 연상유도 기법을 통해 국민들이 끔찍한 연상을 하도록 과도를 회칼로 둔갑시킨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 전 수석 측은 경찰이 지난달 중순 시민단체가 고발한 해당 사건에 대해 무혐의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 방배경찰서는 민생경제연구소 등이 지난 3월 20일 황 전 수석을 테러협박과 방송법 위반, 5·18 특별법 위반, 사자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수사해왔으며 최근 종결했다.

황 전 수석은 "이번 방심위 신고는 개인적 억울함을 호소하거나 법적제재를 통해 보복하기 위한 게 아니며, 공공기관의 엄정한 심의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공인받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MBC 측은 언론에 대한 협박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MBC 관계자는 "'회칼 테러 위협'에 이어 언론에 대한 제2의 협박으로 받아들인다"며 "'2차 협박'에 나선 황 전 수석의 행태에 대해 정정당당하게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방심위는 이날 오후 신고를 접수했으며 황 전 수석이 신속심의를 요청함에 따라 신속심의 안건으로 상정하고 곧 심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8194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48 04.03 54,9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3,0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43,2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63,4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69,5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9,1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1,0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1,5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72,9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3,2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287 기사/뉴스 민주 명태균게이트조사단 "尹은 당선부터 무효…보조금 397억 내놔야" 133 01:02 5,682
344286 기사/뉴스 고민시, 일본 교토 여행 사진 공개…힐링 가득한 근황 4 01:00 2,839
344285 기사/뉴스 [속보]트럼프 “中 이외의 나라들과 관세협상 즉시 개시” 16 00:50 3,359
344284 기사/뉴스 "내가 있어, 지금의 尹있다…김 여사 매번 그렇게 말해" [尹의 1060일 ②] 6 00:26 1,560
344283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中, 34% 맞불관세 철회안하면 中에 50% 추가 관세" 407 00:24 17,782
344282 기사/뉴스 "月 300만원? 싫어요"…공무원 시험장 '텅텅' 초비상 걸렸다 51 00:11 4,807
344281 기사/뉴스 [단독]8일 국회의장-양당 원내대표 회동, 민주당 불참 통보에 무산 48 00:11 3,085
344280 기사/뉴스 (tv조선) 대통령실 관계자왈 윤건희 퇴거 늦어지는 이유 210 04.07 30,291
344279 기사/뉴스 장예원 "SBS 퇴직금, 주식에 다 넣었다가 손해" 씁쓸 3 04.07 2,827
344278 기사/뉴스 영국 NME 평론 별 네개 받은 nct 마크 첫 솔로 앨범 9 04.07 1,312
344277 기사/뉴스 [속보] 백악관 "90일 관세 일시중단 보도는 가짜 뉴스" <CNBC> 22 04.07 2,918
344276 기사/뉴스 '취중 라방 여파' 전현무, 댓글창 막힌 보아 대신 욕받이 됐다…"무아지경 커플 어때" [TEN이슈] 9 04.07 2,493
344275 기사/뉴스 [속보] 백악관 "트럼프, 中제외 모든나라에 관세 90일 일시중단 고려중" 141 04.07 29,018
344274 기사/뉴스 日 이시바, 관세 문제로 트럼프와 통화…"건설적 대화 합의" 1 04.07 796
344273 기사/뉴스 [속보] "바닥은 어디"…美 증시, 개장초 4%대 급락중 4 04.07 1,218
344272 기사/뉴스 [단독] 내란 비판이 죄? 시국선언교사 징계안 낸 국힘 의원들 133 04.07 9,604
344271 기사/뉴스 김강우 "'♥한혜진 언니', 첫눈에 반해..처제와 자주 만나" [4인용 식탁] 4 04.07 3,956
344270 기사/뉴스 봉준호 '미키17' 한 달만에 OTT로…"8000만 달러 적자" 22 04.07 3,296
344269 기사/뉴스 [이슈talk] 유튜버 '저당소스' 오정보에 하룻밤 새 날벼락 맞은 동원 비비드키친 35 04.07 4,059
344268 기사/뉴스 '폭싹' 아이유♥박보검 vs '선업튀' 김혜윤♥변우석..영광의 '백상' 주인공은? 38 04.07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