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허이재 연예계 복귀 NO, '해바라기' 김래원·김해숙 18년 의리에 움직였다"
3,744 4
2024.12.03 17:22
3,744 4

EAQzJF

[OSEN=연휘선 기자] 배우 허이재가 영화 '해바라기' 재개봉을 기념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예계 활동 계획은 없었지만 오직 영화 '해바라기'의 18년 전 의리를 지키기 위해 움직였다. 


3일 영화계 관계자는 OSEN에 "허이재 배우가 재가봉 무대인사에 시간을 내 참석했다. 따로 활동계획이 있거나 연예계 활동을 예정하거나 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 다만 감독님과 김해숙, 김래원 등 선배 배우들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작품에 대한 애정과 의리 차원에서 모이게 됐다"라고 밝혔다. 


허이재는 지난 2일 유튜브를 통해 이목을 끌었다. 배우 지대한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병진이형'에 '진짜로 나와줘서 고맙다'라는 영상이 게재된 가운데, 영상에 18년 만에 재개봉하는 영화 '해바라기'(감독 강석범) 무대인사 현장이 담겼고 이 자리에 허이재까지 참석해 화제를 모은 것이다.


지난 2006년 개봉한 영화 '해바라기'는 고교 중퇴 후 맨주먹으로 거리의 양아치들을 쓸어버렸던 오태식(김래원 분)이 석방 후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양덕자(김해숙 분), 덕자의 딸 최희주(허이재 분)와 가족 이상으로 가까워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태식과 덕자, 희주의 혈연을 초월한 가족애를 비롯해, 새로운 삶을 꿈꾸던 찰나 절망에 울부짖는 태식의 생애로 최초 개봉 이후에도 계속해서 영화 팬들의 인생작으로 회자됐다. 


이에 힘입어 최초 개봉 18년 만에 '해바라기'의 재개봉이 결정된 상황. 작품을 만든 강석범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김래원과 김해숙은 물론 극 중 '병진이 형'으로 사랑받은 배우 지대한과 김병옥 등이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심지어 이 자리에는 허이재까지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허이재의 공식석상은 지난 2020년 개봉한 영화 '목격자-눈이 없는 아이'의 VIP 시사회 참석 이후 4년 만이었기에 더욱 눈길을 모았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06688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겨울 민감 피부 긴급진정템🚨 에센허브 티트리 진정 크림 체험 이벤트 285 12.09 33,6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23,3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 04.09 4,146,5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28,5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05,4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18,4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73,8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76,6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508,6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18,1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4431 이슈 30년전 두 절친이 목숨걸고 몰래 상영한 비디오 22:35 959
2574430 정보 <그것이 알고 싶다> 1423회 서울의 밤, 대통령의 낮 -12.3 비상계엄 사태 4 22:35 378
2574429 정보 선결제 나눔 지도 사이트 (재고 및 영업시간) 6 22:34 593
2574428 이슈 @ : 빔 ㅈㄴ 간지 52 22:33 1,781
2574427 이슈 나 이제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린다의 주체가 누군지 확실히 알 것 같아 22 22:32 1,989
2574426 유머 내란의힘 현수막 담당일진 8 22:32 1,514
2574425 이슈 오늘 협박문자 3번 왔다는 박선원 의원 8 22:32 1,896
2574424 정보 핫게 간 탄핵버스 코스별 선택 가능 6 22:32 1,078
2574423 유머 또 국힘 옆자리 사수한 진보당.jpg 10 22:32 1,808
2574422 이슈 조국 국무의원 싹다 폭풍 질타 " 국민들은 저바깥 담장밖에서 목숨을 걸고 장갑차와 맞서고 있었어요!" 3 22:29 742
2574421 이슈 12월 커뮤 순위 탑텐 49 22:27 2,741
2574420 기사/뉴스 [단독] '정치인 구금 의심처' 선관위 연수원 CCTV 확보…응급차도 대기 17 22:27 1,433
2574419 이슈 김대중 노무현 정신 계승해서 국민 통합 배우겠다 29 22:25 2,718
2574418 유머 누워서 밥도 먹고 고구마도 만드는 효율적인 판다 루이바오💜🐼 3 22:24 815
2574417 이슈 엄마한테 맞으면 똑같이 때려야하는 불꽃효녀 루이바오 최대한 모르척하는 순둥효녀 후이바오 🐼🐼 3 22:23 1,178
2574416 정보 계약서 분쟁나는 이유를 엄청 쉽게 납득시켜줌 4 22:23 2,152
2574415 유머 내일 특히 경계해야하는 이유 127 22:22 14,614
2574414 이슈 근조화환에 쎈척하더니 음료수캔 보고 놀란 박덕흠 276 22:20 22,848
2574413 이슈 오늘자 오타쿠들한테 반응 좋은 하츠네 미쿠 일러스트.jpg 12 22:19 1,508
2574412 기사/뉴스 (단독) '수시 TF'까지 만든 방첩사…계엄 문건에 안보실도 '관여 의혹' 4 22:19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