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2자녀 이상 가구는 막내 18세 때까지 공항 주차요금 50%

무명의 더쿠 | 12-03 | 조회 수 2062

6차 인구비상대책회의…이른둥이 가정 건강관리지원 소득요건 폐지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정부가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둘 이상의 다자녀 가구가 받는 공항 주차요금 감면 혜택의 문턱을 낮추기로 했다.

 

이른둥이 가정은 소득과 무관하게 보건복지부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가족친화적 공항 조성 방안과 이른둥이 맞춤형 지원 대책 등을 논의했다.

 

현재 국내 모든 공항 주차장은 막내 자녀 나이가 만 15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족에 대해 주차요금을 50% 감면해 주고 있는데, 앞으로는 기준인 막내 나이를 만 18세 이하로 상향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감면 혜택을 받는 다자녀 가구가 20%가량 늘 것으로 예상했다.

 

공항 주차장 내 터미널과 가까운 구역에는 임산부·영유아·고령자 등 교통약자와 동반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 배려 주차구역'이 새롭게 조성된다.

 

인천공항에서 입국 수하물을 집·호텔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 비용은 임산부·다자녀 가구 이용객 한정 20% 할인된다.

 

그 외 임산부와 가족 단위 여행객이 주로 이용하는 공항의 가족특화 대기공간, 어린이 놀이시설, 교통약자용 전동차 등이 확충된다.


지난달 대통령실이 발표한 이른둥이(미숙아) 맞춤형 지원대책도 구체화됐다.

 

기존 발표 내용의 핵심은 이른둥이 의료비 지원 한도 상향(최대 2천만원)과 고위험 산모·신생아 전문 치료기관인 '중앙 중증 모자의료센터' 신설이었다.

 

저출산위는 여기에 더해 내년부터 이른둥이 가정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신청 유효기간과 서비스 이용 기간도 확대한다고 밝혔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81704?rc=N&ntype=RANKING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9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바이오힐 보[💜바이오힐 보💜] 아침부터 밤까지 촘촘한 ‘올데이 모공탄력’ 루틴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 &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 100명 체험 이벤트 355
  •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박명수, 비상계엄 사태에 "깜짝 놀라 밤 새워..하고픈 말 많지만"('라디오쇼')
    • 11:36
    • 조회 1409
    • 기사/뉴스
    3
    • [단독] 비상계엄 후폭풍..김수현→정은채·남윤수 포토 행사 '줄 취소'
    • 11:35
    • 조회 889
    • 기사/뉴스
    1
    • MBC, 오늘(4일) '라스'-'시골마을 이장우' 결방…비상계엄 여파
    • 11:34
    • 조회 584
    • 기사/뉴스
    5
    • 일본 이시바 총리 "한국 계엄, 중대한 관심으로 주시"
    • 11:33
    • 조회 1225
    • 기사/뉴스
    35
    • 법무장관 "직 연연할 생각 없어"‥국무회의 참가 여부엔 침묵
    • 11:30
    • 조회 5799
    • 기사/뉴스
    98
    • 국방부, 현역 군인 전역 연기 해제
    • 11:30
    • 조회 4226
    • 기사/뉴스
    16
    • 극비리 ‘비상계엄’ 선포 파문…검찰 내부서도 “즉각적인 수사 필요”
    • 11:30
    • 조회 1205
    • 기사/뉴스
    10
    • [단독]'1승' 송강호X박정민, '씨네타운' 게스트 출격 취소..尹비상계엄 여파
    • 11:29
    • 조회 1254
    • 기사/뉴스
    14
    • [속보] 민주당 "윤 대통령 탄핵안 준비 중…오늘 발의 방침"
    • 11:27
    • 조회 12497
    • 기사/뉴스
    308
    • '4일 내한 공연' 두아 리파, 계엄령 사태에 "아직 변동 없지만 논의 중"
    • 11:27
    • 조회 1985
    • 기사/뉴스
    34
    • 계엄 전 ‘유령 국무회의’…내란죄 적용에 뒤늦게 짜맞췄나
    • 11:25
    • 조회 2330
    • 기사/뉴스
    14
    • 국회대로 통행 재개…밤샌 시민들, 계엄군 막아서기도
    • 11:24
    • 조회 744
    • 기사/뉴스
    • [속보] 美 대사 "한국 민주주의 전폭 지지"…우 의장과 통화
    • 11:20
    • 조회 13145
    • 기사/뉴스
    186
    • 박종철 부산시의원 "계엄 선언 지지" 논란 (국회의원 ㄴㄴ)
    • 11:18
    • 조회 3960
    • 기사/뉴스
    52
    • "조회수 8억건" 중국 포털 검색어 최상단에 '한국 계엄령'
    • 11:16
    • 조회 2391
    • 기사/뉴스
    25
    • 野 진성준 "탄핵안 발의, 한동훈과 계속 협의 중…결심 못하고 있다"
    • 11:16
    • 조회 16717
    • 기사/뉴스
    441
    • 정치권에서는 윤 대통령이 이 같은 자충수를 둔 이유에 대해 대통령을 하고 싶지 않았다는 것 말고는 뾰족한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 11:15
    • 조회 16421
    • 기사/뉴스
    143
    • [속보] 민주당 "윤석열·김용현·이상민 내란죄 고발 및 탄핵 추진"
    • 11:15
    • 조회 14540
    • 기사/뉴스
    344
    • 난리중에 묻혔던 새벽 뉴스
    • 11:12
    • 조회 39433
    • 기사/뉴스
    373
    • 국회에 투입된 계엄군은 특전사…헬기·전술차량도 투입
    • 11:09
    • 조회 2506
    • 기사/뉴스
    20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