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올가미
결말까지 다 있으므로 스포 피하고 싶은 덬들은 중간까지만 읽어~
아들이 여친있다고 밝힘
시작된 고부갈등
case 1
case 2
case 3
case 4
case 5 (이 장면 조금 충격적임)
분노한 시어머니의 며느리 물고문
수진 결국 집나감
"한 가지만 묻죠.....왜 절 결혼시키셨어요."
"내가 언제 니가 사달라는 장난감 안 사준적 있니...?"
~여기서부터 결말까지 스포주의~
집을 나가려는 용우. 내가 죽어도 나갈꺼냐니까 자기를 두고는 못죽는다고 말하지만...
손목을 칼로 그어버린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시발
30년동안 널 낳았다는 이유만으로 널 좋아한다 고백도 못했다고 미친 사랑고백을 하는 미친 엄마 미친 시발 미친 으악 시발 미친
몸싸움 하던 끝에 아들이 칼에 찔리고 만다...
친구는 그만 잊으라고 한다. 연락도 없다면서... 왜 없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슈바 ㅠㅠㅠㅠ
그러던 어느날. 시어머니한테 전화가 걸려온다.
약속 장소로 나간 최지우. 나같으면 경찰에 신고할듯...멍청하긴.
아들이 약을 먹고 자살시도를 했다고한다. 그러니 집에가서 한번만 얼굴이라도 비추라고 하는데 거절하는 최지우
무릎까지 꿇은 시어머니....
결국 집에와서 인사만 하고 나가기로 한다.
남편에게 말을 걸지만 이미 죽은 상태였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시어머니의 풀 스윙!!! 시발 홈런감이세요;;;;;;;
연락이 안되는 지우.
아들에게 원하는 장난감은 무조건 사줬다면서 너도 장난감이니 장난감창고에 있어야 한다는 미친논리를 펼치시는 시엄마 ㄷㄷㄷㄷㄷ
존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친구가 집으로 전화하고 최지우있냐니까 잘못걸었어 이 망알년아 라고 말하는 할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 와중에 쇼핑가는 정신나간 할매
친구가 집앞에 차에서 열쇠를 발견해 집으로 들어오고 최지우를 발견한다.
설마?
어딜나가
친구를 조진다
가만히 있으랬는데 왜 설치냐며 말 안들었으니 죽어야 된다네 ㄷㄷㄷㄷㄷㄷㄷ으앙 ㅠㅠㅠㅠㅠㅠ (팬티 세번 갈아입음)
"살려주세요"
"살려달라니? 장난감 주제에"
친구가 소화기로 머리를 내려쳐 기절시킨다.
다 끝났나?
역.시 (역시 시어머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개존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놀라는거 최지우 인생연기인듯. (이 영화로 영화제 신인상 수상)
다시 기절시키고
집을 빠져나간다
결국 아들 옆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아들과 엄마의 유골을 섞는 최지우
다음 생에는 모자지간이 아닌 다른인연으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는 최지우 (보살이다 시바)
둘 사이를 갈라놓았다는 죄책감 때문이란다.
너무 지나쳐서 불행을 낳은것이지 엄마가 아들사랑하는 마음이 잘못된것은 아니라고
친구는 이해못하겠다고 하는데 그게 바로 내 마음. 정신차려 지우야
두사람의 섞인 유골을 강물에 뿌리면서 영화는 마무리된다.
ㅊㅊ ㅇㅅㅌㅈ ㄷㅋ
"30년 동안..널 낳았다는 죄로 널 좋아한단 말 한 번 못했어."
"한 가지만 묻죠.....왜 절 결혼시키셨어요."
"내가 언제 니가 사달라는 장난감 안 사준적 있니...?"
그외 목욕씬 등... 많은 레전드 대사와 장면을 남긴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