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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한국에서 무서운 시어머니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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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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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가미

결말까지 다 있으므로 스포 피하고 싶은 덬들은 중간까지만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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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여친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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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된 고부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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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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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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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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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5 (이 장면 조금 충격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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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시어머니의 며느리 물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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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 결국 집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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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만 묻죠.....왜 절 결혼시키셨어요."

"내가 언제 니가 사달라는 장난감 안 사준적 있니...?" 

 

 

 

 

 

 

~여기서부터 결말까지 스포주의~

 

 

 

The.Trap.1997.XviD.AC3.CD2-WAF.avi_20130

집을 나가려는 용우. 내가 죽어도 나갈꺼냐니까 자기를 두고는 못죽는다고 말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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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을 칼로 그어버린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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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동안 널 낳았다는 이유만으로 널 좋아한다 고백도 못했다고 미친 사랑고백을 하는 미친 엄마 미친 시발 미친 으악 시발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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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싸움 하던 끝에 아들이 칼에 찔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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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그만 잊으라고 한다. 연락도 없다면서... 왜 없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슈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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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시어머니한테 전화가 걸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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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장소로 나간 최지우. 나같으면 경찰에 신고할듯...멍청하긴.

아들이 약을 먹고 자살시도를 했다고한다. 그러니 집에가서 한번만 얼굴이라도 비추라고 하는데 거절하는 최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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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까지 꿇은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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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집에와서 인사만 하고 나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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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말을 걸지만 이미 죽은 상태였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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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의 풀 스윙!!! 시발 홈런감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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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이 안되는 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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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원하는 장난감은 무조건 사줬다면서 너도 장난감이니 장난감창고에 있어야 한다는 미친논리를 펼치시는 시엄마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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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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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집으로 전화하고 최지우있냐니까 잘못걸었어 이 망알년아 라고 말하는 할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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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쇼핑가는 정신나간 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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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집앞에 차에서 열쇠를 발견해 집으로 들어오고 최지우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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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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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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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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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랬는데 왜 설치냐며 말 안들었으니 죽어야 된다네 ㄷㄷㄷㄷㄷㄷㄷ으앙 ㅠㅠㅠㅠㅠㅠ (팬티 세번 갈아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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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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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달라니? 장난감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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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소화기로 머리를 내려쳐 기절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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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끝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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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역시 시어머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개존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놀라는거 최지우 인생연기인듯. (이 영화로 영화제 신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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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기절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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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빠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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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들 옆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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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엄마의 유골을 섞는 최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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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에는 모자지간이 아닌 다른인연으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는 최지우 (보살이다 시바)

둘 사이를 갈라놓았다는 죄책감 때문이란다.

너무 지나쳐서 불행을 낳은것이지 엄마가 아들사랑하는 마음이 잘못된것은 아니라고

친구는 이해못하겠다고 하는데 그게 바로 내 마음. 정신차려 지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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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의 섞인 유골을 강물에 뿌리면서 영화는 마무리된다.

 

 

ㅊㅊ ㅇㅅㅌㅈ ㄷㅋ

 

"30년 동안..널 낳았다는 죄로 널 좋아한단 말 한 번 못했어."

 

"한 가지만 묻죠.....왜 절 결혼시키셨어요."

"내가 언제 니가 사달라는 장난감 안 사준적 있니...?" 

 

그외 목욕씬 등... 많은 레전드 대사와 장면을 남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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