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논문 표절+역사 왜곡 자숙 설민석 응원 “이제 날개만 다세요 형님”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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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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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현무 소셜미디어
전현무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만인가요? 형님 그와의 설레는 재회 이제 날개만 다세요 형님♡"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현무가 돌아온 설민석을 응원했다.
전현무는 12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얼마만인가요? 형님.
그와의 설레는 재회 이제 날개만 다세요 형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MBC '선을 넘는 클래스' 방송에서 포옹을 나누고 있는 유병재, 설민석, 전현무가 담겼다.
한편 설민석은 지난 2020년 12월 논문 표절 논란,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여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설민석이 2010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제출한 역사교육학 석사 논문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서술에 나타난 이념 논쟁연구'가 표절 문장들로 구성된 논문이라는 의혹에 휩싸인 것. 비슷한 시기 설민석은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를 통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설민석은 개인 채널에 사과 영상을 게재하고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연이어 논문 표절 의혹이 터지자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로 인해 tvN '벌거벗은 세계사'는 재정비 후 5주 만에 방송을 재개했고,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은 갑작스럽게 막을 내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