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네 막내딸 정수빈
부모님은 전문 선수까지는 하지 말라고 말리셨는데 수빈이가 피겨에 의지가 강해서 계속 하고 있음 (부모님 인스타에 얘기 있음)
선수시절 근성으로 유명하셨던 아빠도 인정한 엄청난 근성이라고ㅋㅋㅋ
수빈이는 12년 6월 25일생이라 아슬아슬한 11하-12상 시즌 나이인데 (피겨 시즌 나이는 7월 1일을 기점으로 상하반기가 갈림) 이 나잇대 시즌 선수들이 다음시즌부터 주니어 국제대회 출전 가능한 만 13세가 되어서 만 12세부터 출전 가능한 회장배 랭킹대회 주니어부에 출전함
결과는 쇼트 3위 프리 3위 최종 3위로 동메달!
이번 시즌 만 12세인 선수들 기량 좋다는 얘기가 꾸준히 있었는데 기대대로 주니어부에서는 이례적일 정도로 상위권 선수들 점수가 높은 사이에서 동메달을 딴 것
점프 탄력이랑 퀄리티가 좋고 최근 3+3 점프인 트리플살코+트리플토룹 점프를 실전에서 뛰기 시작해서 피겨팬들 사이에서도 꽤 유명한 노비스 유망주임
https://x.com/_xxxkkkk_0_0/status/1863751376876212411?t=ufwN8H1gZa-xxlY0k9Jt3Q&s=19
야구 팬들한테는 야구 레전드지만 피겨 팬들 사이에서는 그저 수빈이 아버님이신 정근우 학부모님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