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장 돌릴 수록 손해”...롯데케미칼 여수2공장 올스톱
4,946 10
2024.12.03 14:24
4,946 10

석유화학 불황 영업적자 6600억원


국내 유화업계가 불황을 겪는 가운데 호남에틸렌으로 출발한 롯데케미칼 여수사업장 일부 공장이 가동을 멈췄다.

여수산단 석유화학 입주업체들은 글로벌 공급 과잉에다 세계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감소, 고유가와 고환율, 원자잿값 폭등, 탄소중립 이행 등으로 심각한 불황을 겪고 있다.

3일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에 따르면 공장 측은 2일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1∼3공장 가운데 2공장 가동 중단 절차에 돌입했다.



사측은 제2 공장에서 근무하던 70여 명을 다른 공정으로 전환 배치해 당장의 인력운용에는 변화가 없으나 재고 소진시 재가동할지, 부분 매각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롯데케미칼은 3분기에만 4136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올 한해 6600억원대 영업손실을 내는 등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롯데케미칼은 3년 전만해도 1조 5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던 그룹의 현금창출원이었지만 이후 세가 기울었다


사측은 그룹의 재정난을 타개하기 위해 저수익 자산 매각에 나섰으며, 여수와 충남 대산공장은 원가 절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https://mbiz.heraldcorp.com/article/10007854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50 04.18 73,7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5,6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59,9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79,8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51,3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49,7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9,2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5,7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19,8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83,6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414 기사/뉴스 일본인들 싹 쓸어갔다…"35년 만에 최대 물량" 20:12 100
348413 기사/뉴스 김건희 여사 조사 임박‥검찰 "최대한 빨리 하자" 2 20:10 98
348412 기사/뉴스 '김건희 선물' 다이아 목걸이?‥건진법사 "잃어버렸다" 1 20:06 144
348411 기사/뉴스 '대마 투약' 이철규 아들 구속기로…며느리도 '마약 양성' 3 20:03 397
348410 기사/뉴스 아토피·비염 관련 유전자 조절물질 발견…"알레르기 치료 단서" 27 20:02 740
348409 기사/뉴스 [단독] 검찰, '尹 공천개입 의혹' 관련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조사 2 20:00 229
348408 기사/뉴스 [단독] 광해광업공단 사장, 비상임이사 때 민간업체 '겸직' 숨겨◀️ 알박기 인사 19:57 174
348407 기사/뉴스 [단독] ‘직장 내 괴롭힘’ 신고 내용 통째로 가해자에게 준 서울대 인권센터 5 19:50 1,203
348406 기사/뉴스 [속보] EU, '갑질방지법' 위반 혐의 애플·메타에 총 1조원 과징금 3 19:48 344
348405 기사/뉴스 '웹툰 작가' 김풍, AI 그림에 극심한 위기감…"충격받아" [라스] 2 19:46 1,110
348404 기사/뉴스 검찰 "김여사 조사 분량 많다"…도이치 때와 달라진 상황 21 19:45 785
348403 기사/뉴스 '종묘 사적 이용' 논란 5개월만에…국가유산청 규정 정비 14 19:40 949
348402 기사/뉴스 폰에 '신분증 사진' 지우세요…"30초만에 5000만원 빠져나가" 31 19:36 4,967
348401 기사/뉴스 기념일 아닌데 연합사로… “저는 예비역 육군 병장 한덕수” [6·3 대선] 3 19:36 429
348400 기사/뉴스 [단독] 설경구·류준열 소속 씨제스, YG 이어 매니지먼트 사업 정리 29 19:33 3,608
348399 기사/뉴스 "휴대전화 비번 기억 못하는 이유는"…임성근, 포렌식 불발 19:32 379
348398 기사/뉴스 최민희, '박정훈 마이크 차단' 발언권 박탈에 … 김장겸 "국회가 '최민희의 전당'이냐" 일갈 7 19:29 642
348397 기사/뉴스 [단독]“여기 위치 추적해보면 안돼요?”…서울 강북구 흉기 난동 남성 112 통화내용 입수 5 19:29 1,237
348396 기사/뉴스 미국 명문대들 채권 팔아 연구비 확보...트럼프 '길들이기' 거부 3 19:29 592
348395 기사/뉴스 윤석열 내란 재판에 '수사 지휘' 이창수까지 증인 신청 19:29 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