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레전드 '윙크보이' 이용대 BWF '명예의 전당' 헌액된다…BWF "역사적 업적 남긴 레전드" 9일 헌액식 예정
1,093 5
2024.12.03 13:52
1,093 5

 

한국 배드민턴의 살아있는 전설 이용대(36·요넥스)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BWF는 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도 명예의 전당에 이름 올릴 '레전드'를 발표하면서 이용대와 함께 중국의 천룽을 호명했다.

 

BWF '명예의 전당'은 은퇴 선수에게 최고의 영광이다. 배드민턴 종목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선수나 임원에게 수여되며, 현역 은퇴 후 5년 이상 지나야 수상 후보가 될 수 있다. 선정위원회는 배드민턴 역사상 가장 중요하고 변혁적인 업적을 이룬 후보자의 개인 공헌도를 평가해 헌액자를 선정한다.

 

BWF는 명예의 전당 발표 성명에서 "역대 최고의 재능을 가진 복식 선수 중 한 명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고, 다재다능함과 코트에서의 매력적인 존재감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고 이용대를 '레전드'라고 소개했다.

 

이어 BWF는 "만 19세의 나이에 혼합복식에서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딴 것을 비롯해 46개의 슈퍼시리즈·월드투어 타이틀 획득이라는 업적을 세우는 등 복식 경기를 새롭게 정의했다"고 이용대의 업적을 평가했다.

 

특히 "이용대의 놀라운 수비력와 네트에서의 기교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남자단체 금메달을 인도하는 등 여러 차례 우승을 이끈 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고 평가했다.

 

BWF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4 BWF 배드민턴월드투어파이널(11~15일)' 개막에 앞서 오는 9일 갈라 디너쇼를 갖고 이용대와 천룽의 명예의 전당 입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76/0004222619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190 11.29 70,902
공지 【공지】 서버 접속 장애 관련 00:03 16,38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85,9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79,6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17,19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95,0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0,7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6,0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78,6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1,6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21,4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305 기사/뉴스 미 경제전문가 "尹 탄핵 운명…내년 2분기 초 대선 치러질 듯" 14 08:50 1,062
319304 기사/뉴스 <속보> 국민의힘 지도부 "尹 탈당·국무위원 전원사퇴·국방장관 해임 요구해야" 252 08:42 12,953
319303 기사/뉴스 8월부터 ‘계엄 준비설’ 주장...민주당 발의 ‘서울의 봄 4법’은? 2 08:41 1,209
319302 기사/뉴스 "계엄군에 짓밟힌 '5월 광주' 생각나"…비상계엄에 시민 충격·분노(종합) 10 08:36 2,174
319301 기사/뉴스 日 요미우리‧닛케이‧아사히, 계엄령 사태 1면 톱기사로 17 08:34 2,551
319300 기사/뉴스 백악관 “계엄령 선포 번복에 안도…동맹 근간은 민주주의” 6 08:32 2,438
319299 기사/뉴스 美언론, 韓계엄해제에 "한밤의 정치드라마…광범위한 파장 전망"(종합) 18 08:31 3,570
319298 기사/뉴스 그만큼 계엄령 결재라인에 특정 학교 출신이 이미 지금 국방부에서는 하나회 다음 포스트 하나회 충암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충암파, 용현파 이런 얘기들이 있거든요 7 08:29 3,894
319297 기사/뉴스 [속보]윤 대통령, 마약대응 회의 일정 순연…민주평통 행사는 총리 대참 268 08:21 28,607
319296 기사/뉴스 방송 3사 시상식 "취소 NO"라지만..비상계엄 선포에 업계 '불안' 124 08:19 11,185
319295 기사/뉴스 “라면 4박스 샀어요”…한밤 계엄령에 온오프라인 ‘주문 폭주’ [언박싱] 30 08:17 4,352
319294 기사/뉴스 [단독]경찰청장, 비상계엄 발표 4시간 전부터 대기…“용산서 연락받아” 51 08:12 8,388
319293 기사/뉴스 12·12 반란군이었던 ‘제1공수특전여단’, 비상계엄 선포 후 국회 진입 35 08:10 4,981
319292 기사/뉴스 계엄군, 소총으로 무장하고 헬기 동원해 국회 투입 12 07:58 5,143
319291 기사/뉴스 역대 주요 비상계엄 선포 사례 24 07:57 4,203
319290 기사/뉴스 "계엄령 안 따른다"던 김용현 장관, 윤 대통령에 비상계엄 건의 16 07:55 3,566
319289 기사/뉴스 국민의힘 계엄해제 결의안 투표 찬성 및 불참 명단 292 07:53 33,334
319288 기사/뉴스 “괴담” 계엄령 현실로…‘건의자’ 김용현은 尹 충암고 선배 7 07:40 2,972
319287 기사/뉴스 국힘 의원들도 격앙… “추경호, 국회 못가게 당사 오라고 문자 327 07:34 39,234
319286 기사/뉴스 [속보] 오늘 주식시장은 정상적으로 개장하기로 172 07:29 24,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