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레전드 '윙크보이' 이용대 BWF '명예의 전당' 헌액된다…BWF "역사적 업적 남긴 레전드" 9일 헌액식 예정
1,684 5
2024.12.03 13:52
1,684 5

 

한국 배드민턴의 살아있는 전설 이용대(36·요넥스)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BWF는 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도 명예의 전당에 이름 올릴 '레전드'를 발표하면서 이용대와 함께 중국의 천룽을 호명했다.

 

BWF '명예의 전당'은 은퇴 선수에게 최고의 영광이다. 배드민턴 종목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선수나 임원에게 수여되며, 현역 은퇴 후 5년 이상 지나야 수상 후보가 될 수 있다. 선정위원회는 배드민턴 역사상 가장 중요하고 변혁적인 업적을 이룬 후보자의 개인 공헌도를 평가해 헌액자를 선정한다.

 

BWF는 명예의 전당 발표 성명에서 "역대 최고의 재능을 가진 복식 선수 중 한 명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고, 다재다능함과 코트에서의 매력적인 존재감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고 이용대를 '레전드'라고 소개했다.

 

이어 BWF는 "만 19세의 나이에 혼합복식에서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딴 것을 비롯해 46개의 슈퍼시리즈·월드투어 타이틀 획득이라는 업적을 세우는 등 복식 경기를 새롭게 정의했다"고 이용대의 업적을 평가했다.

 

특히 "이용대의 놀라운 수비력와 네트에서의 기교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남자단체 금메달을 인도하는 등 여러 차례 우승을 이끈 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고 평가했다.

 

BWF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4 BWF 배드민턴월드투어파이널(11~15일)' 개막에 앞서 오는 9일 갈라 디너쇼를 갖고 이용대와 천룽의 명예의 전당 입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76/0004222619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 건조한 겨울철 화장이 더욱 들뜨는 무묭이들 주목! 🌹로즈리퀴드마스크+로즈스무딩크림🌹 체험단 이벤트 419 00:08 11,0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22,4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 04.09 4,142,0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26,5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03,4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16,1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70,1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76,6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508,6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18,1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047 기사/뉴스 "尹 내란죄, 신중하게 접근해야"..국회 아수라장 만든 조배숙 1 20:59 205
322046 기사/뉴스 [단독] ‘비상계엄 해제’ 뒤 통화에서 조지호 “죄송합니다” 윤석열은… 32 20:53 2,083
322045 기사/뉴스 트럼프 근황.gisa 2 20:51 2,065
322044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넷플릭스 글로벌 2위 4 20:49 675
322043 기사/뉴스 [단독] 김용현 비화폰 서버 위치는 '수방사'…"통화 내역 확보 가능" 16 20:48 1,127
322042 기사/뉴스 새벽 1시 '벙커'의 윤석열 .. "계엄 또 하면 되지" 61 20:46 5,584
322041 기사/뉴스 경찰, 대통령실 압수수색 대치 8시간 만에 일부 자료만 확보 9 20:45 694
322040 기사/뉴스 국무위원들, 계엄사태 기립 사과...김문수만 자리 지켜 사과 거부 54 20:39 3,253
322039 기사/뉴스 [단독] 한동훈, 이르면 내일 ‘윤 탄핵 찬성’ 밝힐 듯 498 20:38 12,545
322038 기사/뉴스 [단독] 12·12 군사반란 ‘차규헌’ 자손, 물려받은 방배동 땅 놓고 소송 벌이는 내막 19 20:34 1,447
322037 기사/뉴스 김용현 변호 법무법인 사임... "내부에 여러 목소리 있었다" 19 20:33 2,517
322036 기사/뉴스 대전시장 이장우 "내란 때 집에 있었다" 해명도 논란 28 20:31 3,533
322035 기사/뉴스 경기형 과학고 예비지정 '부천·성남·시흥·이천' 4곳 선정 8 20:29 753
322034 기사/뉴스 초대형 쇼핑 복합타운 품은 롯데百 잠실점 '3조 클럽' 눈앞 3 20:29 505
322033 기사/뉴스 [속보] 한일 외교장관 통화…日외무상 "한일관계 중요성 확인" 41 20:26 1,404
322032 기사/뉴스 만화인 566명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하라"…이현세·황미나·강풀 등 참여 21 20:23 1,511
322031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실 진입 실패' 경찰 압수수색 종료…일부자료 임의제출 4 20:19 883
322030 기사/뉴스 "尹이 건네준 계엄군 장악 대상에 MBC도 포함"‥조지호 경찰청장 진술 6 20:17 918
322029 기사/뉴스 [MBC 단독] 방첩사, 체포 영장 검토 변호사 채용 시도 4 20:13 749
322028 기사/뉴스 국민의힘 부산시당 '정당' 장례식 기자회견 | 현장쏙쏙 (부산MBC) 36 20:10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