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레전드 '윙크보이' 이용대 BWF '명예의 전당' 헌액된다…BWF "역사적 업적 남긴 레전드" 9일 헌액식 예정
4,048 5
2024.12.03 13:52
4,048 5

 

한국 배드민턴의 살아있는 전설 이용대(36·요넥스)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BWF는 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도 명예의 전당에 이름 올릴 '레전드'를 발표하면서 이용대와 함께 중국의 천룽을 호명했다.

 

BWF '명예의 전당'은 은퇴 선수에게 최고의 영광이다. 배드민턴 종목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선수나 임원에게 수여되며, 현역 은퇴 후 5년 이상 지나야 수상 후보가 될 수 있다. 선정위원회는 배드민턴 역사상 가장 중요하고 변혁적인 업적을 이룬 후보자의 개인 공헌도를 평가해 헌액자를 선정한다.

 

BWF는 명예의 전당 발표 성명에서 "역대 최고의 재능을 가진 복식 선수 중 한 명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고, 다재다능함과 코트에서의 매력적인 존재감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고 이용대를 '레전드'라고 소개했다.

 

이어 BWF는 "만 19세의 나이에 혼합복식에서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딴 것을 비롯해 46개의 슈퍼시리즈·월드투어 타이틀 획득이라는 업적을 세우는 등 복식 경기를 새롭게 정의했다"고 이용대의 업적을 평가했다.

 

특히 "이용대의 놀라운 수비력와 네트에서의 기교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남자단체 금메달을 인도하는 등 여러 차례 우승을 이끈 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고 평가했다.

 

BWF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4 BWF 배드민턴월드투어파이널(11~15일)' 개막에 앞서 오는 9일 갈라 디너쇼를 갖고 이용대와 천룽의 명예의 전당 입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76/0004222619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416 04.21 43,2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6,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8,5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94,9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78,1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61,8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1,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31,3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4,0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680 기사/뉴스 진화위원장 "5·18 北개입설 진실 모른다"…행안위 한때 파행 18:15 0
348679 기사/뉴스 프로배구 여자부 FA 대어 표승주, 미계약자로 남아…1년 못뛴다 5 18:12 331
348678 기사/뉴스 [단독] "광명 신안산선 붕괴 터널 밑, 철도터널 또 있다" 1 18:12 322
348677 기사/뉴스 [속보] `마약 천하` 이젠 구치소까지 침투…수원서 신종마약 `천사의가루` 적발 1 18:11 162
348676 기사/뉴스 [단독] 윤현민, 재벌가 외아들 된다 ‘화려한 날들’로 KBS 주말극 데뷔 18:08 283
348675 기사/뉴스 [단독] 정일우, '황금빛' 작가 KBS 주말극 주연… 정인선과 호흡 8 18:04 646
348674 기사/뉴스 “옆모습 똑 닮았네”... 푸틴의 숨겨진 10세 아들 첫 공개 12 18:02 1,779
348673 기사/뉴스 [단독]경찰, 선관위 3시간 사이버공격 내사 착수…관련 자료 확보 18:01 162
348672 기사/뉴스 [속보] 안철수, '손가락 발언‘한 정청래에 “원래 좀 이상한 사람” 23 17:59 1,144
348671 기사/뉴스 대통령기록관장, '12·3 계엄 당시 어디 있었나' 묻자 "생각 안나" 9 17:58 449
348670 기사/뉴스 대구 찾은 심우정 검찰총장…채상병·명태균 질문에 답변 안 해 3 17:56 401
348669 기사/뉴스 '파과' 신시아 "이혜영, 레전드·우상…어린 시절 연기해 영광" 17:52 328
348668 기사/뉴스 [공식] 연우X김현진, 설렘 가득 로맨스 케미 ‘러브포비아’ 6월 첫 공개 1 17:51 442
348667 기사/뉴스 문재인 "검찰 기소 터무니 없어... 검찰 개혁 기회 삼을 것" 19 17:40 1,740
348666 기사/뉴스 '학폭 의혹 벗은' 김히어라, 무대로 컴백..뮤지컬 '프리다'로 복귀 [공식] 35 17:40 2,262
348665 기사/뉴스 "차기 대통령 적합도 이재명 41%...홍준표·김문수 10%순" [NBS] 11 17:39 544
348664 기사/뉴스 "한국 화장품 수출, 미국 시장 1위"…뷰티 강국 프랑스 제쳤다 6 17:39 851
348663 기사/뉴스 14명, 11명 사망... 윤석열 시대 '주거 퇴행'이 만든 비극 4 17:39 1,854
348662 기사/뉴스 ??? : 5·18 발생과정에서 북한군의 개입에 대한 논란이 있는 건 알지만 진실 여부는 잘 모른다. 모르는 걸 모른다고 답하는 것이 죄가 되느냐 12 17:37 1,395
348661 기사/뉴스 최민호, 한동훈 지지 선언…"이재명 상대로 한판승 거둘 인물" 13 17:33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