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제주 SK 구단명 변경, 연고 이전 19년 만의 모기업 정체성 강화 나선다
1,001 12
2024.12.03 13:21
1,001 12
제주 유나이티드가 팀 명칭을 바꿔 모기업 정체성을 강화한다.

프로축구 사정에 복수 밝은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는 현재 팀 명칭을 바꾸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팀 공식 이름은 제주 유나이티드FC. 새 명칭은 제주 SKFC다. 모기업인 SK를 전면에 내세워 구단과 기업의 정체성을 통일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구상이다.

제주는 1982년 창단 당시 유공 코끼리라는 이름으로 프로축구에 뛰어들었다. 1996년 부천을 연고로 하면서 부천 유공이 됐다. 1997년 유공이 SK로 사명을 바꾸면서 축구단도 부천 SK로 변화했다.

그러다 제주는 2006년 부천을 떠나 연고지를 제주로 옮기면서 모기업 이름을 제외했다. 연고 이전으로 인한 항의, 부정적인 여론 등을 의식한 결과였다. 모기업 SK에너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면서도 이후에도 계속 제주 유나이티드로 불려야 했다.



오랜 시간이 흘렀다. 제주 유나이티드로 19시즌을 보낸 제주는 다음시즌부터 제주 SK로 변화해 모기업과 더 친밀하고 밀접하게 보조를 맞추게 된다.

이미 지난달 29일 제5차 이사회를 통해 제주의 구단명 변경 안건이 통과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구단이 모기업에 맞춰 이름을 바꾸는 것은 연맹 차원에서 이의를 제기할 게 없어 무난하게 통과됐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제주는 이름명을 바꾸는 작업을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하는 데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기업을 통해 세부적인 사안을 조율하면 12월 중순에는 제주 SK로 공식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https://naver.me/IGJHuBIs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시원스쿨랩X더쿠] 🚫무묭이들 토익에 돈쓰기 결사 반대🚫 New! 서아쌤 토익 비밀과외 인강&도서 체험 이벤트 314 12.02 23,924
공지 【공지】 서버 접속 장애 관련 00:03 15,95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85,9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79,6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17,19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93,1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0,7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6,0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78,6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1,6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21,4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3836 기사/뉴스 그만큼 계엄령 결재라인에 특정 학교 출신이 이미 지금 국방부에서는 하나회 다음 포스트 하나회 충암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충암파, 용현파 이런 얘기들이 있거든요 08:29 71
2563835 이슈 당신이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다. 11 08:27 1,928
2563834 이슈 반국가적 비상계엄 발동한 윤석열 대통령, 하루빨리 자진 퇴임하라 (서울대학교 대학 신문) 10 08:25 2,403
2563833 이슈 김어준 스튜디오 앞 군인들.jpg 116 08:23 11,917
2563832 기사/뉴스 [속보]윤 대통령, 마약대응 회의 일정 순연…민주평통 행사는 총리 대참 167 08:21 12,735
2563831 이슈 간밤에 50초안에 가결시킨 국회 상황 정리 (feat. X) 2 08:21 3,496
2563830 기사/뉴스 방송 3사 시상식 "취소 NO"라지만..비상계엄 선포에 업계 '불안' 51 08:19 2,390
2563829 기사/뉴스 “라면 4박스 샀어요”…한밤 계엄령에 온오프라인 ‘주문 폭주’ [언박싱] 16 08:17 2,832
2563828 이슈 "군, 이재명 체포 구금 시도 확인"‥"윤석열 탄핵" 161 08:15 18,144
2563827 이슈 간밤에 많은 사람들이 느꼈을 감정.jpg 65 08:15 9,490
2563826 이슈 [단독]동덕여대 교수 5인 “학교가 학생 지켜야”···교수사회도 ‘학교 불통’에 분노 34 08:13 3,137
2563825 기사/뉴스 [단독]경찰청장, 비상계엄 발표 4시간 전부터 대기…“용산서 연락받아” 43 08:12 6,405
2563824 이슈 계속적으로 계엄령 제기를 해온 민주당.ytb 3 08:12 1,734
2563823 이슈 이제 좀 무서워질려고 하는 영화 감독 차기작 56 08:11 12,103
2563822 기사/뉴스 12·12 반란군이었던 ‘제1공수특전여단’, 비상계엄 선포 후 국회 진입 30 08:10 3,998
2563821 이슈 비상계험 해제 요구안 결의 순간과 투표 결과 50 08:07 7,029
2563820 유머 계엄령 때문에 당근거래 취소된 썰 푼다 18 08:06 8,797
2563819 이슈 [군 인권센터 긴급 호소문] 44 07:59 10,905
2563818 유머 내가 예언 하나 한다 27 07:59 8,993
2563817 이슈 택시비로 50태워 국회 앞으로 온 사람 20 07:58 12,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