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제주 SK 구단명 변경, 연고 이전 19년 만의 모기업 정체성 강화 나선다
1,573 12
2024.12.03 13:21
1,573 12
제주 유나이티드가 팀 명칭을 바꿔 모기업 정체성을 강화한다.

프로축구 사정에 복수 밝은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는 현재 팀 명칭을 바꾸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팀 공식 이름은 제주 유나이티드FC. 새 명칭은 제주 SKFC다. 모기업인 SK를 전면에 내세워 구단과 기업의 정체성을 통일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구상이다.

제주는 1982년 창단 당시 유공 코끼리라는 이름으로 프로축구에 뛰어들었다. 1996년 부천을 연고로 하면서 부천 유공이 됐다. 1997년 유공이 SK로 사명을 바꾸면서 축구단도 부천 SK로 변화했다.

그러다 제주는 2006년 부천을 떠나 연고지를 제주로 옮기면서 모기업 이름을 제외했다. 연고 이전으로 인한 항의, 부정적인 여론 등을 의식한 결과였다. 모기업 SK에너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면서도 이후에도 계속 제주 유나이티드로 불려야 했다.



오랜 시간이 흘렀다. 제주 유나이티드로 19시즌을 보낸 제주는 다음시즌부터 제주 SK로 변화해 모기업과 더 친밀하고 밀접하게 보조를 맞추게 된다.

이미 지난달 29일 제5차 이사회를 통해 제주의 구단명 변경 안건이 통과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구단이 모기업에 맞춰 이름을 바꾸는 것은 연맹 차원에서 이의를 제기할 게 없어 무난하게 통과됐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제주는 이름명을 바꾸는 작업을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하는 데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기업을 통해 세부적인 사안을 조율하면 12월 중순에는 제주 SK로 공식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https://naver.me/IGJHuBIs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 건조한 겨울철 화장이 더욱 들뜨는 무묭이들 주목! 🌹로즈리퀴드마스크+로즈스무딩크림🌹 체험단 이벤트 411 00:08 10,5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22,4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 04.09 4,138,4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25,0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01,8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15,5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68,9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76,6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508,6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18,1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010 기사/뉴스 “역사는 우리에게 말한다. 일제에 광복을 얻어냈을 때도, 이전 정부들에게서 민주주의를 얻어냈을 때도 나라를 지켜왔던 건 늘 약자였다” “우리나라 역사상 국민이 진 적은 없다. 오래 걸린 적은 있어도 절대 지지 않는다” 6 19:18 584
322009 기사/뉴스 [JTBC 단독] 수방사에 쇠창살 구금시설 준비 5 19:18 934
322008 기사/뉴스 윤석열의 ‘격노 스위치’…국무회의 중 불쑥 나가선 “계엄 선포” 8 19:18 736
322007 기사/뉴스 JTBC 단독 김여사 '종묘' 이용 특혜의혹 78 19:16 3,092
322006 기사/뉴스 "국민의힘은 죽었다" 분노…전국 곳곳서 '장례식' 열려 3 19:12 803
322005 기사/뉴스 JTBC 단독 새벽에도 법원 행정처에 파견 독촉 포기 안 한 정황 16 19:11 1,784
322004 기사/뉴스 ‘탄핵 표결 불참’ 송석준 의원실 앞 근조화환 도난 신고 돼 38 19:05 2,372
322003 기사/뉴스 [단독] 경찰청, 계엄날 조지호 청장 동선 국회에 허위 보고 23 19:03 1,912
322002 기사/뉴스 [단독] 경찰청, 계엄날 조지호 청장 동선 국회에 허위 보고 9 18:59 1,220
322001 기사/뉴스 국정원 고위 관계자 "대통령은 국정원보다 유튜브를 더 믿었다" 25 18:58 1,549
322000 기사/뉴스 “아빠 제발 정무적 판단 좀 하세요”…여당 의원 가족도 ‘탄핵 찬성’ 촉구 123 18:53 7,001
321999 기사/뉴스 ‘무한도전’ 20주년 일력에 교보문고 사이트 터졌다 32 18:47 2,815
321998 기사/뉴스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도전 자격 얻었다…공정위 심사 통과 17 18:45 652
321997 기사/뉴스 민주당 “윤상현, 계엄이 통치행위? 당장 한국 떠나라” 37 18:42 2,284
321996 기사/뉴스 민주당) "윤상현, 원조 쿠데타 순혈 - 내란범 사위다운 발언. 자신 있으면 면책 없는 본회의장 밖에서 다시 말해보라." 30 18:41 2,502
321995 기사/뉴스 [단독] 尹, ‘朴 탄핵심판 대리’ 대통령실 행정관에도 변호인단 선임 의사 2 18:38 1,214
321994 기사/뉴스 [단독] "장갑차 국회 들어왔는데…" 조국 '허위사실 유포' 고발 당해 47 18:36 5,042
321993 기사/뉴스 [단독] 여인형 내일 검·경 동시 조사 통보…“경찰 수사 관할 아냐” 24 18:34 2,165
321992 기사/뉴스 대검 "공조수사본부 관련 연락 없었다...언론 보고 알아" 293 18:32 9,571
321991 기사/뉴스 [속보]국회, 이석범·최창석·김형언·이나영 등 특검 후보 4명 용산에 발송 1 18:31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