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할 일은 한다?’ 갇힌 엘리베이터서 숙제한 초등학생…“어른보다 침착하다니”
3,877 7
2024.12.03 12:34
3,877 7
엘리베이터에 갇힌 11세 소녀가 어른보다도 침착한 모습을 보여 화제다. 뉴시스(소후)

엘리베이터에 갇힌 11세 소녀가 어른보다도 침착한 모습을 보여 화제다. 뉴시스(소후)

엘리베이터에 갇힌 11세 소녀가 어른보다도 침착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현지 시간) 광명왕, 웨이보 등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황시에서 한 소녀가 고장 난 엘리베이터에 갇혔다. 주민이 신고해 곧바로 경찰이 출동했으며, 당시 엘리베이터는 7층과 8층 사이에 끼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1세의 어린 소녀가 갇혀 있는 것이 걱정된 경찰관들은 정비사가 올 때까지 계속 소녀를 달래며 “겁먹지 마라. 금방 구할 수 있다”, “아무 일도 없을 거다”, “심호흡해 보자”라고 말을 걸었다.

잠시 뒤 정비사가 도착했고, 엘리베이터를 9층까지 끌어올린 뒤 재빨리 문을 연 경찰은 깜짝 놀랐다.

소녀가 태연한 모습으로 엘리베이터 바닥에 앉아 숙제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소녀는 숙제와 책가방을 챙겨 나갔고, 끝까지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후략)

 

곽선미 기자(gsm@munhwa.com)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120301039910226003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194 11.29 78,52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01,5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90,1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39,40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11,8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5,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8,2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83,9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6,5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25,9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32648 이슈 “위법인 계엄을 공무원으로서 통상적인 직무일지라도 따르는 것은 아우슈비츠 가스실을 운영하는 간수와 같은 입장이 될 수가 있는 거예요” 20 20:40 1,804
1432647 이슈 수녀들까지 나와서 앞에 설 것이고, 그 앞에는 또 신부들이 있을 것이고, 그리고 그 맨 앞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나를 밟고 신부들을 밟고 수녀들까지 밟아야 학생들과 만나게 될 것이다. 36 20:39 3,119
1432646 이슈 아 ㅅㅂ 시위 현장에서 캐롤불러줌 130 20:38 8,887
1432645 이슈 대한민국 역대 비상계엄 선포.jpg 11 20:38 2,198
1432644 이슈 돌아가는 상황이 불안한 현재 푸바오 상태 (feat. 기지 폐원) 38 20:35 3,164
1432643 이슈 대한민국의 문제, 기독교인 절반이 좌파 (정동수 목사) 80 20:34 4,647
1432642 이슈 현대의 장점은 권력자들이 백만 대의 카메라가 그들의 모든 움직임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항상 이랬던 것은 아닙니다. 1 20:32 2,622
1432641 이슈 보아: 제 위치와 건강, 마음의 여유 등 모든 걸 잘 지킬테니 걱정마세요 9 20:31 2,591
1432640 이슈 몸짱이라는 말을 대중적으로 유행시켰던 배우 권상우.jpg 2 20:31 1,032
1432639 이슈 공범 맞다고... 20 20:31 4,442
1432638 이슈 이번 계엄 관련 대법원과 법원행정처 대응 비판한 류영재 판사글.jpg 4 20:31 2,122
1432637 이슈 한 시간 전 국회의사당 13 20:26 6,378
1432636 이슈 펌) 대위가 본 무장 계엄군 잘잘못 288 20:23 26,780
1432635 이슈 대통령실 관계자 : 도망가고 싶다 279 20:21 35,417
1432634 이슈 ☆ 22대 국회의원 전화번호 목록 (24년9월 업데이트) ☆ 19 20:21 3,187
1432633 이슈 ((어제 올리고 싶었는데 못올려서 지금이라도 올려보는..)) 목소리랑 화음이 너무 좋은 크래비티 신곡 Now or Never 하라메 성민, 원진 파트...twt 4 20:20 249
1432632 이슈 1968년 서울대학교 신입생 독해 수준.jpg 56 20:19 7,059
1432631 이슈 12월 5일부터 KTX 철도 파업 (+운휴 차편 안내) 25 20:19 3,777
1432630 이슈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와 내란죄 수사를 위한 특검법 제정 촉구에 관한 청원🔥 현재 44% 561 20:16 13,112
1432629 이슈 [싱크로유] 하동균 -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3 20:15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