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 대통령 “백종원 같은 민간 상권기획자 1000명 육성할 것”
17,665 305
2024.12.03 12:15
17,665 305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충남 공주에서 주재한 임기 후반기 첫 민생토론회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 상권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많은 정책을 추진했지만, 정부 주도 정책으로는 한계가 많았다”며 “백종원 씨와 같은 일을 담당할 민간 상권 기획자를 앞으로 1000명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백 대표는 지난해 충남 예산군과 함께 예산상설시장을 새로 단장해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았고, 예산군은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1위를 달성한 바 있다.윤 대통령은 대전 대표 빵집 ‘성심당’의 사례도 함께 언급했다. 성심당 빵을 사러 온 고객들이 근처에 몰리면서 지역 상권이 살아나는 선순환을 불러온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어 “내수 진작이라고 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해 여러 가지 지원해주는 것만으로 안 되고, 근본적으로 사람들이 거기 가서 돈을 쓸 수 있게 소비를 진작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소비 심리를 억누르는 규제라든가 제도들은 우리가 과감하게 혁파하는 것이 민생을 살리고, 소상공인을 살리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경제가 전례 없는 상황인 만큼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전례 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소비 심리를 억누르는 규제라든가 제도들은 우리가 과감하게 혁파하는 것이 민생을 살리고, 소상공인을 살리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경제가 전례 없는 상황인 만큼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전례 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5조 9000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또 배달 수수료와 관련해서는 영세 가게를 중심으로 3년간 30% 이상 줄이고 모든 전통시장은 0%를 적용할 것이라고 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article/243/0000068936?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30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340 11.27 83,894
공지 【공지】 서버 접속 장애 관련 00:03 15,46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85,9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78,2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15,89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92,0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0,7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4,5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78,6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1,6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20,7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3817 기사/뉴스 역대 주요 비상계엄 선포 사례 07:57 170
2563816 기사/뉴스 "계엄령 안 따른다"던 김용현 장관, 윤 대통령에 비상계엄 건의 5 07:55 830
2563815 이슈 짬바가 보이는 이재명의 대처능력 10 07:54 2,840
2563814 이슈 9월 준비중 - 10월 리허설 - 12월 3일 실행 8 07:53 2,396
2563813 기사/뉴스 국민의힘 계엄해제 결의안 투표 찬성 및 불참 명단 41 07:53 2,493
2563812 유머 이와중에 대통령이 짠하다는 경찰청 블라 58 07:53 2,921
2563811 이슈 윤석열 씨는 그 정도가 지나칩니다. 그는 거짓의, 어둠의, 폭력의, 분열의 사람입니다. 독립, 민주주의, 그리고 생존과 번영을 위해 모든 걸 바친 이들의 희생과 수고는 물거품이 되어갑니다. 우리에겐 뽑을 권한뿐 아니라 뽑아버릴 권한도 있으니 늦기 전에 결단합시다. 5 07:52 1,664
2563810 이슈 이번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으로 처음 접한 사람들이 많았던 단어 13 07:51 4,007
2563809 이슈 민주화 운동 짬바가 묻어나오는 민주당 의원들 국회농성실력 50 07:49 4,481
2563808 이슈 진짜 딱 정확히 140년전의 오늘,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났던 쿠데타 10 07:46 3,791
2563807 이슈 얘들아 우리는 가만히 있으라는 말을 듣지 않기로 결심한 세대야 34 07:41 5,779
2563806 이슈 [속보]조국 “윤 대통령, 무슨 행동할지 몰라···반드시 탄핵돼야” 110 07:40 8,718
2563805 기사/뉴스 “괴담” 계엄령 현실로…‘건의자’ 김용현은 尹 충암고 선배 7 07:40 2,095
2563804 이슈 계엄령 터진 와중에 🤏정치적 중립🤏을 위해 입장 표명 하지 않기로 결정한 옥스포드 한인 학생회 43 07:36 6,682
2563803 기사/뉴스 국힘 의원들도 격앙… “추경호, 국회 못가게 당사 오라고 문자 230 07:34 23,288
2563802 이슈 일단 윤 이외에 확실하게 내란죄로 골로 가실 놈 127 07:33 20,156
2563801 이슈 📌 방금 뉴스공장에서 유시민이 보는 현 상황 인터뷰 정리 33 07:33 7,571
2563800 팁/유용/추천 토스 행운퀴즈 12 07:32 1,046
2563799 이슈 홍준표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 가동도 아니고 당최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 120 07:32 15,169
2563798 기사/뉴스 [속보] 오늘 주식시장은 정상적으로 개장하기로 147 07:29 13,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