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메이딘, 멤버 강제추행 논란에...팬들 "침묵 말라" 트럭시위
1,689 0
2024.12.03 12:11
1,689 0
TcVORs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소속사 대표의 강제 추행 의혹이 제기된 그룹 메이딘과 관련해 팬들이 철저한 조사와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143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서 메이딘의 팬들이 트럭을 이용해 시위에 나섰다.

 

해당 트럭에는 "사실을 철저히 조사하고 공개해 달라. 범죄자를 두둔하지 말라", "143엔터테인먼트는 침묵하지 말고 조속히 사태를 해결하라. 멤버들을 위해 소속사로서 책임을 다하라" 등 항의 문구가 적혀있었다.


트럭시위가 진행되기 하루 전인 지난 28일 메이딘의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메이딘 멤버 가은은 오늘부터 팀에서 탈퇴함을 알려드린다."면서 "가은은 지난 9월 데뷔 이후 메이딘 활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으나 개인적인 사정이 겹치면서 팀 활동의 수행이 어려운 상황에까지 이르러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가은의 탈퇴 이후 마시로, 미유, 수혜, 예서, 세리나, 나고미 6인 체재로 정상적으로 활동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속사의 조치에 팬덤은 이에 강하게 반발했다. 앞서 메이딘의 소속사 대표 A씨가 메이딘의 멤버 B씨가 남성을 숙소에 불렀다가 발각되자, 이를 혼내는 과정에서 '일일 여친이 되어 달라'며 강제로 입맞춤을 시도하고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최근 보도된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명백하게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리며 당사는 그 허위를 밝힐 여러 증거 역시 보유하고 있다. 법적인 문제가 제기될 시 그 누구보다도 성실히 임해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을 계획임을 알려드린다."고 맞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kykang@sbs.co.kr


https://v.daum.net/v/20241203103912656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더스코스메틱x더쿠💟] 치열한 PDRN 시장에 리더스의 등장이라…⭐PDRN 앰플&패드 100명 체험 이벤트 699 03.28 56,6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18,5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27,1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14,7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45,4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50,6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502,7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00,09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22,2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29,2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2685 이슈 [포토] 오늘 아침 출국하는 전지현🫰 10:36 2
2672684 기사/뉴스 ”중국인들, 집회 구경도 말라” 탄핵 선고 앞두고 中대사관 당부 10:36 28
2672683 이슈 해외에서도 밈으로 도는 관식이병 10:35 301
2672682 기사/뉴스 [단독] 군 관계자 “북 오물풍선에 국지전 도발해 비상계엄 명분” 의심 1 10:34 254
2672681 이슈 hid 집회에서 과격 시위를 해서 사람이 몇 명 희생돼어야 한다는 오더가 내려왔다. 2 10:34 275
2672680 기사/뉴스 ”중국인들, 집회 구경도 말라” 탄핵 선고 앞두고 中대사관 당부 1 10:33 231
2672679 기사/뉴스 [속보] 한덕수 "정치인들, 불법시위·폭력 유도 발언 삼가 달라" 18 10:32 396
2672678 유머 쿠팡 방묘문 후기.jpg 16 10:30 2,226
2672677 기사/뉴스 하나은행, 예·적금 첫거래 손님에게 최대 3.05~5.5% 금리 제공 (1년동안 예적금 가입 없으면 가능) 7 10:30 974
2672676 기사/뉴스 경찰, 헌재 인근서 민주당 이재정 의원 폭행한 60대 검찰 송치 6 10:30 573
2672675 기사/뉴스 연구비 빼돌려 가전제품 산 강원대 교수·공무원 송치 9 10:29 623
2672674 이슈 타투 부위별 통증 13 10:28 1,088
2672673 이슈 아이유 결혼식 장면으로 주목받은 칠곡 가실성당, 드라마 효과로 관광객 급증 7 10:27 1,617
2672672 유머 의상까지 똑같이 차려입은 펭수 라잌제니 챌린지 3 10:27 527
2672671 이슈 안정환이 월드컵 이후 혼자 감당해야 했던 위약금 35억 3 10:27 966
2672670 기사/뉴스 오뚜기함태호재단, 올해 장학생 57명 선발…2년 학비 전액 지원 10:25 158
2672669 이슈 스토리제이컴퍼니 고소공지 33 10:24 2,933
2672668 기사/뉴스 NCT 텐, 솔로 음악방송 첫 1위…"늘 사랑 주는 팬들 고마워" 2 10:23 164
2672667 기사/뉴스 나경원 "4 대 4 기각될 것…이재명, 유혈사태 언급이 '내란 선동'" 84 10:21 1,923
2672666 이슈 오늘 재보궐 선거 모르는 사람 은근 많다고 함 😓 오후 8시까지 22 10:19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