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메이딘, 멤버 강제추행 논란에...팬들 "침묵 말라" 트럭시위
1,737 0
2024.12.03 12:11
1,737 0
TcVORs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소속사 대표의 강제 추행 의혹이 제기된 그룹 메이딘과 관련해 팬들이 철저한 조사와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143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서 메이딘의 팬들이 트럭을 이용해 시위에 나섰다.

 

해당 트럭에는 "사실을 철저히 조사하고 공개해 달라. 범죄자를 두둔하지 말라", "143엔터테인먼트는 침묵하지 말고 조속히 사태를 해결하라. 멤버들을 위해 소속사로서 책임을 다하라" 등 항의 문구가 적혀있었다.


트럭시위가 진행되기 하루 전인 지난 28일 메이딘의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메이딘 멤버 가은은 오늘부터 팀에서 탈퇴함을 알려드린다."면서 "가은은 지난 9월 데뷔 이후 메이딘 활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으나 개인적인 사정이 겹치면서 팀 활동의 수행이 어려운 상황에까지 이르러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가은의 탈퇴 이후 마시로, 미유, 수혜, 예서, 세리나, 나고미 6인 체재로 정상적으로 활동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속사의 조치에 팬덤은 이에 강하게 반발했다. 앞서 메이딘의 소속사 대표 A씨가 메이딘의 멤버 B씨가 남성을 숙소에 불렀다가 발각되자, 이를 혼내는 과정에서 '일일 여친이 되어 달라'며 강제로 입맞춤을 시도하고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최근 보도된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명백하게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리며 당사는 그 허위를 밝힐 여러 증거 역시 보유하고 있다. 법적인 문제가 제기될 시 그 누구보다도 성실히 임해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을 계획임을 알려드린다."고 맞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kykang@sbs.co.kr


https://v.daum.net/v/20241203103912656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490 04.21 43,3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1,2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69,9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7,6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63,7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6,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2,4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8,7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2,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88,1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6381 이슈 논란중인 한국계 미국인의 한식 먹방 3 05:27 279
2696380 이슈 넉오프 제작비 600억 김수현 출연료 90억 6 04:52 1,190
2696379 이슈 27년 전 오늘 발매♬ 하야시바라 메구미 '~infinity~∞' 04:48 168
2696378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마지막편 12 04:44 309
2696377 이슈 먹방 유튜버 김복순이 직장에서 만난 신입때문에 폭식하고싶어진 사연 9 04:38 1,499
2696376 이슈 강하늘 어릴 적에 집이 넉넉하지 않아서 사정상 이사를 자주 다녔는데, 친구들과 달리 집에 항상 보따리가 쌓여 있는 걸 보면서 "우리 집은 항상 어딘가로 출동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대 2 04:36 1,087
2696375 이슈 구글맵에 폭로 당한 일본 양아치의 이중생활.jpg 11 04:35 1,517
2696374 이슈 [판] 친구가 저때문에 이혼하려는거 같아요. 24 04:18 3,125
2696373 이슈 "걷는 우산" 이 "걷는 란도셀" 로 진화했어 1 04:15 1,832
2696372 유머 생각보다 꽤 많은 사람들이 어릴적 해본적 있다는 이것,, 2 04:06 1,386
2696371 이슈 여자는 돈있으면 결혼 안하려 하는 이유 말하는 달글 44 03:59 2,546
2696370 이슈 사상 최초 청년 미혼율 80프로 돌파 18 03:57 2,288
2696369 이슈 강아지 앞에서 맛있는거 먹을때 8 03:26 1,828
2696368 이슈 어떻게 사람 목소리가 이럴 수 있다는거임 진짜 구라지 14 03:22 2,610
2696367 이슈 지금 세금으로 집값 부양하겠다고 내놓은정책 19 03:13 2,952
2696366 이슈 최근 인피니트 엘 성열 얼굴 근황.jpg 11 03:07 2,102
2696365 이슈 남편이 온리팬즈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도와준다는 데니스 리차드 30 03:07 3,798
2696364 유머 아빠가 주운 지갑으로 배달음식 시켜먹자는거야 8 03:03 2,967
2696363 기사/뉴스 김수현 욕하지 말라는 팬덤, 정작 뒤에선 故 김새론 유골함 가격 '조롱' 6 03:01 1,724
2696362 이슈 23년 전 오늘 발매♬ aiko 'あなたと握手' 1 03:01 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