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한국계 AI 석학 최예진 교수 엔비디아 AI연구 선임 디렉터로 합류
5,176 20
2024.12.03 11:27
5,176 20

최예진 워싱턴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한국계 AI석학으로 유명한 최예진 미국 워싱턴대 교수(48)가 엔비디아의 AI연구 선임 디렉터로 합류했다.

 

2일(현지시간) 엔비디아와 최예진 교수에 따르면 최 교수는 가을부터 엔비디아의의 LLM(거대언어모델) 연구 선임 디렉터로 합류했다. 한국계 AI석학이 엔비디아에 내부 연구자로 합류하는 것은 처음이다.

 

빅테크 기업들은 유명 AI 석학들을 내부 연구자로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올해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제프리 힌튼 토론토대 교수는 과거 구글에서 일했으며, 페이페이 리 스탠퍼드대 교수도 구글 클라우드에서 최고 수석 과학자로 일한 적이 있다. 얀 르쿤 NYU 교수는 메타 최고 AI 과학자로 일하고 있다.

 

최 교수의 현재 연구 분야는 LLM 훈련을 위한 합성 데이터, 테스트 시간 추론 알고리즘, 단어 기반 세계 모델, 상징적 지식 증류, 다원적 정렬 등이다.

 

최예진 교수는 내년 3월 실리콘밸리 산호세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행사 GTC2024에도 연사로 참여한다.

 

최예진 교수 홈페이지에 따르면 최 교수는 2025년부터 스탠퍼드대학교의 인간중심AI 연구소(HAI)의 시니어 펠로우로 일하게 된다. 또한, 스탠퍼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도 겸한다.

 

시애틀 현지 매체 와이어는 최 교수가 오랫동안 부임했던 워싱턴대를 떠나 캘리포니아로 옮길 것이나 어디로 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다고 보도했다.

 

최 교수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코넬대 컴퓨터공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워싱턴대학교에서 교수로 임명됐다. 2022년 천재들만 받는다는 맥아더 펠로우를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 모니카 김 위스콘신대 교수와 함께 받았다. 2022년 총 수상자는 25명이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0686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81,74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13,2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48,4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22,3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277,0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25,5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1 20.05.17 5,882,8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71,6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85,1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49143 유머 지하철에서 뜨개질을 할 때마다 마주하는 어머님들 유형 19:12 85
2649142 유머 2년에 걸친 세븐틴 에스쿱스 위너 강승윤 두 남자의 스토리가.. 영원히 웃김 (feat.채널 십오야) 1 19:11 168
2649141 유머 엄마 따라 퇴근하고 싶어서 땅 파는 후이바오🐼🩷 19:11 256
2649140 이슈 교촌치킨의 폐업율이 낮은 이유 5 19:09 1,073
2649139 유머 빽다방 음료로 교수 암살하기 2 19:08 536
2649138 이슈 개강 전 주말 새내기 지방러 근황.jpg 7 19:08 949
2649137 이슈 오늘 막방한 온앤오프 ‘The stranger’ 활동 착장 모음.jpg 19:08 78
2649136 이슈 [릴레이댄스]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 The Chase (4K) 10 19:01 501
2649135 이슈 봉준호 신작 미키 17 평점이 낮아지는 이유... 45 18:59 5,270
2649134 이슈 다음주부터 라디오 출연하는 하츠투하트 1 18:58 670
2649133 이슈 피아노가 줄임말이었어? 44 18:57 3,229
2649132 유머 온앤오프 엄청 무섭게 생긴 분 눈물 많으심? 케톡에 올라온 한 질문.. 17 18:55 1,380
2649131 유머 하루에 두번만 일하는 운전기사 8 18:55 1,999
2649130 이슈 길냥이 얼차려 시켰습니다. 12 18:54 2,282
2649129 이슈 걸그룹 멜론 하트수 TOP30 17 18:51 958
2649128 이슈 강아지 다리 펴는 스트레칭을 고양이에게 해봤을 때.twt 14 18:51 2,255
2649127 기사/뉴스 웬만한 직장인 연봉으론 꿈도 못 꿔…'월세 2500만원' 입이 떡 2 18:50 1,906
2649126 이슈 오늘자 얼굴공격으로 원덬한테 반응좋은 키키 이솔.twt 10 18:45 1,392
2649125 이슈 봉준호 감독이 말하는 손흥민과 토트넘에 대한 생각 143 18:43 11,493
2649124 이슈 오징어땅콩 무늬 정체 11 18:41 3,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