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한국계 AI 석학 최예진 교수 엔비디아 AI연구 선임 디렉터로 합류
5,969 20
2024.12.03 11:27
5,969 20

최예진 워싱턴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한국계 AI석학으로 유명한 최예진 미국 워싱턴대 교수(48)가 엔비디아의 AI연구 선임 디렉터로 합류했다.

 

2일(현지시간) 엔비디아와 최예진 교수에 따르면 최 교수는 가을부터 엔비디아의의 LLM(거대언어모델) 연구 선임 디렉터로 합류했다. 한국계 AI석학이 엔비디아에 내부 연구자로 합류하는 것은 처음이다.

 

빅테크 기업들은 유명 AI 석학들을 내부 연구자로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올해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제프리 힌튼 토론토대 교수는 과거 구글에서 일했으며, 페이페이 리 스탠퍼드대 교수도 구글 클라우드에서 최고 수석 과학자로 일한 적이 있다. 얀 르쿤 NYU 교수는 메타 최고 AI 과학자로 일하고 있다.

 

최 교수의 현재 연구 분야는 LLM 훈련을 위한 합성 데이터, 테스트 시간 추론 알고리즘, 단어 기반 세계 모델, 상징적 지식 증류, 다원적 정렬 등이다.

 

최예진 교수는 내년 3월 실리콘밸리 산호세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행사 GTC2024에도 연사로 참여한다.

 

최예진 교수 홈페이지에 따르면 최 교수는 2025년부터 스탠퍼드대학교의 인간중심AI 연구소(HAI)의 시니어 펠로우로 일하게 된다. 또한, 스탠퍼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도 겸한다.

 

시애틀 현지 매체 와이어는 최 교수가 오랫동안 부임했던 워싱턴대를 떠나 캘리포니아로 옮길 것이나 어디로 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다고 보도했다.

 

최 교수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코넬대 컴퓨터공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워싱턴대학교에서 교수로 임명됐다. 2022년 천재들만 받는다는 맥아더 펠로우를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 모니카 김 위스콘신대 교수와 함께 받았다. 2022년 총 수상자는 25명이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0686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84 04.18 82,9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6,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4,3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90,0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71,79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8,6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1,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31,3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2,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589 기사/뉴스 법원, 도박자금 사기 혐의 전 야구선수 임창용에 징역 8개월 5 14:37 508
348588 기사/뉴스 김하늘양 유족, 명재완·학교장·대전시에 4억원대 손해배상 소송 14 14:34 1,428
348587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RM·지민, 군 복무 중 경사 터졌다…美 'AMA' 노미네이트 [공식] 19 14:27 920
348586 기사/뉴스 sk 유심 해킹 알뜰폰 걱정되는 사람~ (나 포함) 8 14:24 1,650
348585 기사/뉴스 '부산 돌려차기' 사건 2차 가해자, 협박 혐의로 피해자 고소 10 14:23 624
348584 기사/뉴스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 美 ‘2025 AMAs’ 노미네이트...월드와이드 존재감 3 14:19 260
348583 기사/뉴스 노인들 무차별 폭행…英 경찰, 10대 소녀 3명 '공개 수배' 2 14:18 633
348582 기사/뉴스 [단독] '탄핵 선고' 사흘 전에도 공공기관 인사…민주 "알박기 인사 중단하라" 1 14:17 384
348581 기사/뉴스 쇼핑몰 사기로 재판 와중에 또 400억 사기…출소 하루 전 구속 5 14:11 1,705
348580 기사/뉴스 에토미데이트 공급 중단에 응급의학계 “큰 무기 잃는 격” 우려 4 14:07 780
348579 기사/뉴스 “남친 생겼어” 이 말에…자녀 앞에서 전처 살해한 30대 외국인 중형 6 14:05 1,712
348578 기사/뉴스 최다니엘 x 포토이즘 프레임 오픈 7 14:05 866
348577 기사/뉴스 K팝 열풍에도 대형 공연장 없다···2.8만명 수용 '서울아레나' 뜰까 6 14:03 591
348576 기사/뉴스 "내 여친과 연락하지 마"... 부산 고교생 집단폭행으로 경찰 수사 1 14:03 387
348575 기사/뉴스 정은표 서울대 子, 군대서 30㎏ 빼더니 턱선까지 날렵‥훈훈해진 근황 18 14:03 4,214
348574 기사/뉴스 김강우,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추억 회상 “막내아들 세례명” [전문] 3 13:58 1,570
348573 기사/뉴스 우원식, 한덕수 향해 "할 일과 말 일 구분하라" 일침 5 13:55 893
348572 기사/뉴스 `마약 천국`...40대 마약 수배자, 팬티 차림으로 거리 활보하다 덜미 2 13:52 893
348571 기사/뉴스 카드 대신 신분증 꽂고 ‘결제하는 척’… 천연덕스러운 무인점포 털이 수법 1 13:50 916
348570 기사/뉴스 “이재명도 품으라” 조언에…홍준표 “김어준 방송 나가볼 것” 41 13:49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