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잠을 부르는 영양제 vs 잠 깨우는 영양제"...수면 패턴에 맞는 복용 중요
6,094 24
2024.12.03 11:04
6,094 24
◇ 숙면 돕는 영양제, 저녁에 먹어야 하는 이유

건강관리 할 때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인 영양제. 다만 영양제의 효능을 제대로 기대하기 위해서는 해당 성분에 맞는 시간대에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면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들은 대부분 자기 전 '저녁'에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먼저 오메가-3가 있다. 심혈관 건강은 물론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줘 집중력을 높이는 데 탁월한 효과를 가진다. 이는 잠 자리에 들기 전 섭취하면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있고 스트레스나 염증을 완화해 보다 편안한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튼튼한 뼈를 구성하는 데 꼭 필요한 칼슘도 있다. 골 손실을 예방하고 신경과 근육 기능 조절, 심장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수면 호르몬이라 불리는 멜라토닌 생성을 도와 저녁에 복용하면 수면 유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면 장애, 불면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자주 찾는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신경계 진정 효과가 뛰어나서 수면 유도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극심한 스트레스로 잠을 자기 힘들다면 마그네슘 복용해 보는 것도 좋다.

◇ 늦게 먹으면 오히려 잠 깨워... 녹차 추출물·비타민B군·비타민D·철분제

수면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가 있다면 오히려 잠을 달아나게 만드는 영양제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녹차 추출물과 비타민B군, 비타민D, 철분제가 대표적이다.

녹차 추출물에는 카테킨이 있다. 카테킨은 체지방 감소 효과와 더불어 항산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 등을 가진다. 다만 소량의 카페인이 함유돼 있어 저녁에 복용하면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어 카페인에 민감하다면 주의해야 한다.

피로감을 해소하고 활력을 더해주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B군. 이 영양제 역시 잠들기 어렵게 만들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B3, 비타민 B4, 비타민 B5 그리고 비오틴은 에너지원 대사 과정 및 에너지 생성 과정에 꼭 필요하다. 이 특징 때문에 대부분의 피로회복제에 기본적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오후, 저녁, 자기 전에 복용하면 활력이 향상 돼 잠들기 어려울 수 있다.

뼈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D와 빈혈 개선에 필요한 철분제도 개인에 따라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비타민D는 멜라토닌 합성에 관여하지만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늦은 오후나 저녁에 복용한다면 오히려 잠들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철분제는 철 결핍성 빈혈에 따른 수면장애 개선 효과를 갖고 있지만 언제 복용하는 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철분제를 먹었을 때 밤에 잠이 오지 않는다면 낮 시간대나 아침에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https://www.healthinnews.co.kr/view.php?ud=2024111117330414366aa9cc43d0_48




아침 - 녹차추출물, 비타민B, 비오틴, 비타민D, 철분제 


저녁 - 오메가3, 칼슘, 마그네슘


개인차 있음

목록 스크랩 (5)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50 04.18 73,7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5,6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59,9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79,8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51,3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49,7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9,2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5,7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19,8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83,6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414 기사/뉴스 일본인들 싹 쓸어갔다…"35년 만에 최대 물량" 20:12 124
348413 기사/뉴스 김건희 여사 조사 임박‥검찰 "최대한 빨리 하자" 2 20:10 101
348412 기사/뉴스 '김건희 선물' 다이아 목걸이?‥건진법사 "잃어버렸다" 1 20:06 144
348411 기사/뉴스 '대마 투약' 이철규 아들 구속기로…며느리도 '마약 양성' 3 20:03 402
348410 기사/뉴스 아토피·비염 관련 유전자 조절물질 발견…"알레르기 치료 단서" 27 20:02 745
348409 기사/뉴스 [단독] 검찰, '尹 공천개입 의혹' 관련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조사 2 20:00 230
348408 기사/뉴스 [단독] 광해광업공단 사장, 비상임이사 때 민간업체 '겸직' 숨겨◀️ 알박기 인사 19:57 175
348407 기사/뉴스 [단독] ‘직장 내 괴롭힘’ 신고 내용 통째로 가해자에게 준 서울대 인권센터 5 19:50 1,203
348406 기사/뉴스 [속보] EU, '갑질방지법' 위반 혐의 애플·메타에 총 1조원 과징금 3 19:48 344
348405 기사/뉴스 '웹툰 작가' 김풍, AI 그림에 극심한 위기감…"충격받아" [라스] 2 19:46 1,110
348404 기사/뉴스 검찰 "김여사 조사 분량 많다"…도이치 때와 달라진 상황 21 19:45 787
348403 기사/뉴스 '종묘 사적 이용' 논란 5개월만에…국가유산청 규정 정비 14 19:40 949
348402 기사/뉴스 폰에 '신분증 사진' 지우세요…"30초만에 5000만원 빠져나가" 31 19:36 4,972
348401 기사/뉴스 기념일 아닌데 연합사로… “저는 예비역 육군 병장 한덕수” [6·3 대선] 3 19:36 430
348400 기사/뉴스 [단독] 설경구·류준열 소속 씨제스, YG 이어 매니지먼트 사업 정리 29 19:33 3,608
348399 기사/뉴스 "휴대전화 비번 기억 못하는 이유는"…임성근, 포렌식 불발 19:32 379
348398 기사/뉴스 최민희, '박정훈 마이크 차단' 발언권 박탈에 … 김장겸 "국회가 '최민희의 전당'이냐" 일갈 7 19:29 642
348397 기사/뉴스 [단독]“여기 위치 추적해보면 안돼요?”…서울 강북구 흉기 난동 남성 112 통화내용 입수 5 19:29 1,237
348396 기사/뉴스 미국 명문대들 채권 팔아 연구비 확보...트럼프 '길들이기' 거부 3 19:29 593
348395 기사/뉴스 윤석열 내란 재판에 '수사 지휘' 이창수까지 증인 신청 19:29 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