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베트남 여행갔다가 처벌될 수도…"내년부터 '이것' 하지 마세요"
9,360 20
2024.12.03 10:27
9,360 20
1일(현지시각)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국회는 지난달 30일 내년부터 전자담배와 가열식 담배 제품을 광범위하게 금지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표결 참석 의원 96% 찬성으로 승인했다.


이 결의안은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전자담배의 생산·판매·수입·보관·운송·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회는 정부에 전자담배 금지 조치를 시행하고,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전자담배를 막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 조치를 마련하고 실행해야 한다.

앞서 지난달 11일 다오 홍 란 베트남 보건부 장관은 국회에서 전자담배가 건강에 해로워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관련 법 개정을 제안했다. 란 장관은 전자담배와 가열식 담배 사용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에게 잠재적인 건강·안전 위험을 초래한다고 설명했다.

란 장관이 제시한 2020년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14세 이상 성인의 전자담배 이용률은 2015년 0.2%에서 2020년 3.6%로 급증했다. 또 이중 15∼24세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부는 전자담배는 전통적 담배와 다르긴 하나 니코틴 함량이 여전히 높아 중독성이 강하고,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베트남은 한국보다 전자담배 등 타 제품에 대한 금연 관련 규제가 느슨해 실내에서 흡연하는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조치의 시행이 본격화하면 전자담배 이용 또한 처벌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937599?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340 11.27 83,639
공지 【공지】 서버 접속 장애 관련 00:03 13,51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85,9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76,8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15,18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91,1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0,7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4,5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78,6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0,9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20,7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3770 유머 행정안전부 안내문자 06:23 72
2563769 이슈 실시간) 도로결빙 안전 안내 문자 옴 18 06:21 783
2563768 유머 얘네 이제 이름 뭘로 바꿀까? 26 06:20 1,147
2563767 기사/뉴스 美 첫 한국계 상원의원 당선자 앤디김…“韓계엄 선포방식, 국민 통치 근본 훼손” 6 06:14 1,491
2563766 기사/뉴스 윤석열은 왜 뜬금없는 비상계엄령을 선포했을까? 19 06:13 3,092
2563765 유머 드디어 일어나셨군요! 당신은 8시간 동안 수면상태였습니다! 40 06:10 3,257
2563764 이슈 전두환 친위 목적으로 창설된 707 특임대가 이번 사태에서 국회로 진입을 시도한 계엄군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34 06:09 1,984
2563763 정보 도로 위 장갑차, 총 든 계엄군 2024년 한국 맞나? 충격 12 06:03 2,594
2563762 기사/뉴스 계엄령 해제 선언'에 환율 진정됐지만…"韓 시장 신뢰도 떨어질 것" 38 06:00 2,567
2563761 이슈 계엄군 옹호글 보면 빡치는 이유 94 06:00 5,193
2563760 이슈 "시청자 여러분 지금 제가 북한 얘기 중인가 싶으실 수 있으시겠지만 남한 얘기입니다" 13 05:58 2,851
2563759 이슈 전세계 언론 근황 51 05:52 5,916
2563758 이슈 지난 새벽 국회 침입중인 계엄군들.jpggif 147 05:52 13,930
2563757 이슈 간밤 역대급 사태로 날 밝자마자 곧바로 뜨거워질 예정인 광화문 26 05:51 5,230
2563756 유머 총기를 막는 행위에 손발이 벌벌 떨린다는 남초.jpg 148 05:49 10,216
2563755 이슈 하루동안 달러 환율 변화 13 05:49 3,920
2563754 이슈 다른 나라 대통령 방한 중인데 계엄 선포한 윤석열 36 05:48 3,450
2563753 기사/뉴스 부끄러움은 대한민국 국민의 몫 [베이징노트] 23 05:46 2,258
2563752 이슈 민주당: 계엄 해제 국회에 통고 안했고 공고도 안했다 141 05:44 14,124
2563751 이슈 대한민국 역대 계엄령 선포 사유 32 05:42 4,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