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억’ 소리에도 잘 나간다, 백화점 달구는 ‘메시카’ 아시나요? [언박싱]
2,906 3
2024.12.03 10:17
2,906 3


메시카, 롯데 이어 신세계 본점에도 입점 예정
수천~수억원대 ‘하이 주얼리’…VIP 사이 인기

 

가수 비욘세가 2015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메시카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다. [메시카 SNS 캡쳐]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백화점이 럭셔리 주얼리(고급 장신구)에 빠졌다. VIP 고객을 중심으로 고가의 ‘하이 주얼리’ 제품이 유행하면서 매출 효자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차별화된 브랜드를 유치하려는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본점에 ‘메시카’ 매장을 열기 위해 준비 중이다. 오픈 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 메시카는 현재 국내에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 그리고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등 롯데에서만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 입점과 함께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메시카는 2005년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한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다. 대표 제품군은 ‘무브 링크’, ‘럭키 무브’, ‘무브 노아’ 등이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건 2015년 미국 그래미 시상식이었다. 당시 가수 비욘세가 무대에서 착용한 40캐럿이 넘는 메시카의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국내 마케팅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아이돌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이 참여한 브랜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메시카 같은 럭셔리 주얼리는 최근 백화점 업계의 화두다. 혼수나 예물 수요가 과거 주얼리 시장의 핵심이었다면, 최근에는 나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주얼리를 구매하는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특히 제품당 가격이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달하는 이른바 ‘하이 주얼리’가 VVIP 고객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반지, 목걸이, 귀걸이, 팔찌 등 상품군이 다양해 희소성도 높다.

 

한 백화점 관계자는 “소비 심리가 악화하긴 했지만, 고소득자를 중심으로 하이 주얼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가격이 매우 높다 보니, 최근 백화점 전체 매출을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96171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 색조에 진심인 븉방덬들을 위한 역대급 듀오밤…! ‘치크톤 립앤치크 듀오밤’ 체험 이벤트! 384 12.10 21,0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21,39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135,1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22,5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99,2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15,5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67,0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76,6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50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16,2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4029 이슈 다시 뭉쳤으면 하는 아이돌 17:19 13
2574028 기사/뉴스 '허위사실 유포 혐의' 박수홍 형수 벌금 1200만원 1 17:18 38
2574027 이슈 경향신문 [단독]윤석열, 비상계엄 밤 7시 조지호 경찰청장 안가로 불러 지시사항 하달···경찰에도 “의원 체포” 지시 1 17:18 154
2574026 기사/뉴스 [단독]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 '친윤' 권성동 최소 13명 확보? 5 17:17 424
2574025 기사/뉴스 [속보] 검찰, 정성우 국군방첩사령부 1처장 소환 27 17:16 725
2574024 이슈 잠시후 (15분뒤) 인천에서 열리는 행사 알립니다📢📢📢 15 17:15 1,001
2574023 기사/뉴스 [속보] 외교장관, 계엄 당일 미 대사 전화 수신 거부 확인 83 17:15 2,076
2574022 이슈 9년 사귄 남자친구가 바람핀걸 말해주지 않아서 친구랑 절교를 했는데요... 5년 만에 다시 만났어요.jpg 1 17:15 1,616
2574021 이슈 김용만 국회의원 인스스 37 17:14 1,806
2574020 정보 한겨례 신문 민주주의 수호 에디션 QnA 답변 받음 2 17:14 836
2574019 유머 건강하지 못한 도파민과 건강한 도파민이란.... 20 17:13 2,117
2574018 이슈 백승아 국회의원 페이스북 17:12 1,289
2574017 이슈 우리가 계속 인지해야 하는것.jpg 8 17:12 1,293
2574016 이슈 (단독)'수시 TF'까지 만든 방첩사…계엄 문건에 안보실도 '관여 의혹' 17:11 312
2574015 유머 1톡러 : 쌍도 사는데 화환 개웃기다 17 17:11 2,779
2574014 이슈 [단독]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연임 도전 승인 45 17:11 1,172
2574013 이슈 예쁜 옷 입었는데, 진짜 보는 사람마다 다 예쁘다고 하는 옷이거든. 근데 퇴근길 전철역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오는데 뒤에서 어떤 여자분이 "저기요" 하길래 "네?"하면서 돌아봤더니, "코트가 너무 예뻐요" 그러는거다. 포교 수법은 다양하니까 경계를 풀지 않으면서 "감사합니다"그랬는데.twt 33 17:10 4,489
2574012 유머 유럽인들이 k-로판을 읽는다면 이런 느낌일까 27 17:10 2,526
2574011 이슈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의 시간! 탄핵표결까지 72시간 7 17:10 687
2574010 이슈 더쿠 고인물들 알아서 모른 척 하는 더쿠의 가장 뒤틀리고 어두운 부분 총대 메고 올립니다...jpg 7 17:10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