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억’ 소리에도 잘 나간다, 백화점 달구는 ‘메시카’ 아시나요? [언박싱]
2,454 3
2024.12.03 10:17
2,454 3


메시카, 롯데 이어 신세계 본점에도 입점 예정
수천~수억원대 ‘하이 주얼리’…VIP 사이 인기

 

가수 비욘세가 2015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메시카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다. [메시카 SNS 캡쳐]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백화점이 럭셔리 주얼리(고급 장신구)에 빠졌다. VIP 고객을 중심으로 고가의 ‘하이 주얼리’ 제품이 유행하면서 매출 효자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차별화된 브랜드를 유치하려는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본점에 ‘메시카’ 매장을 열기 위해 준비 중이다. 오픈 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 메시카는 현재 국내에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 그리고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등 롯데에서만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 입점과 함께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메시카는 2005년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한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다. 대표 제품군은 ‘무브 링크’, ‘럭키 무브’, ‘무브 노아’ 등이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건 2015년 미국 그래미 시상식이었다. 당시 가수 비욘세가 무대에서 착용한 40캐럿이 넘는 메시카의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국내 마케팅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아이돌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이 참여한 브랜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메시카 같은 럭셔리 주얼리는 최근 백화점 업계의 화두다. 혼수나 예물 수요가 과거 주얼리 시장의 핵심이었다면, 최근에는 나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주얼리를 구매하는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특히 제품당 가격이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달하는 이른바 ‘하이 주얼리’가 VVIP 고객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반지, 목걸이, 귀걸이, 팔찌 등 상품군이 다양해 희소성도 높다.

 

한 백화점 관계자는 “소비 심리가 악화하긴 했지만, 고소득자를 중심으로 하이 주얼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가격이 매우 높다 보니, 최근 백화점 전체 매출을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96171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바이오힐 보💜] 아침부터 밤까지 촘촘한 ‘올데이 모공탄력’ 루틴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 &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 100명 체험 이벤트 335 12.02 21,887
공지 【공지】 서버 접속 장애 관련 00:03 13,13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85,9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76,8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15,18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91,1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0,7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3,6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78,6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0,9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19,2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270 기사/뉴스 계엄령 해제 선언'에 환율 진정됐지만…"韓 시장 신뢰도 떨어질 것" 29 06:00 1,647
319269 기사/뉴스 부끄러움은 대한민국 국민의 몫 [베이징노트] 21 05:46 1,865
319268 기사/뉴스 누가 국민 안위를 위태롭게 했는가, 대통령이다 7 05:33 2,060
319267 기사/뉴스 김용현 국방장관 "계엄령? 어떤 국민이 용납하겠나" (9월 3일 기사) 49 05:27 3,033
319266 기사/뉴스 윤석열, 6시간 만에 “계엄 해제” ... 사과나 유감 표명 없었다 125 05:13 12,539
319265 기사/뉴스 [속보]계엄해제안, 오전 4시30분 국무회의서 의결 53 05:07 4,518
319264 기사/뉴스 속보) 해제안 의결 233 05:05 19,299
319263 기사/뉴스 [속보]추경호 “비상계엄 선포 유감…오전 8시 의원총회” 156 04:56 10,426
319262 기사/뉴스 한동훈 "尹대통령, 국방부 장관 해임 등 관계자 책임 물어야 136 04:52 10,425
319261 기사/뉴스 [비상계엄 사태] 윤석열 한밤의 '계엄 쇼'..8월부터 내란 음모? 7 04:44 1,944
319260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 “거듭되는 탄핵과 입법·예산농단 즉각 중단해야” 192 04:41 11,784
319259 기사/뉴스 [전문] 尹대통령 비상계엄 해제 담화 63 04:41 6,388
319258 기사/뉴스 [속보] 합참 "4시 22분에 투입 병력 복귀…北 특이 동향 없어" 169 04:37 11,581
319257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결연한 구국 의지로 비상계엄 선포했던 것" 277 04:35 15,070
319256 기사/뉴스 방금 대통령 브리핑 내용은 >>아직 해제 안됨<<임 30 04:33 4,339
319255 기사/뉴스 현재 국회 앞 55 04:32 6,761
319254 기사/뉴스 [속보]윤 대통령 "국무회의 정족수 채우는 대로 계엄 해제 의결" 47 04:32 3,607
319253 기사/뉴스 [속보]윤 대통령 "국회 요구 수용...계엄 해제하겠다" 465 04:29 18,190
319252 기사/뉴스 굥 10분 뒤 담화 발표예정 40 04:21 2,970
319251 기사/뉴스 [속보]안철수 “탄핵 논의 시작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탄핵안 통과될 것” 253 04:16 1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