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억’ 소리에도 잘 나간다, 백화점 달구는 ‘메시카’ 아시나요? [언박싱]
2,467 3
2024.12.03 10:17
2,467 3


메시카, 롯데 이어 신세계 본점에도 입점 예정
수천~수억원대 ‘하이 주얼리’…VIP 사이 인기

 

가수 비욘세가 2015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메시카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다. [메시카 SNS 캡쳐]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백화점이 럭셔리 주얼리(고급 장신구)에 빠졌다. VIP 고객을 중심으로 고가의 ‘하이 주얼리’ 제품이 유행하면서 매출 효자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차별화된 브랜드를 유치하려는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본점에 ‘메시카’ 매장을 열기 위해 준비 중이다. 오픈 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 메시카는 현재 국내에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 그리고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등 롯데에서만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 입점과 함께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메시카는 2005년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한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다. 대표 제품군은 ‘무브 링크’, ‘럭키 무브’, ‘무브 노아’ 등이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건 2015년 미국 그래미 시상식이었다. 당시 가수 비욘세가 무대에서 착용한 40캐럿이 넘는 메시카의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국내 마케팅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아이돌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이 참여한 브랜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메시카 같은 럭셔리 주얼리는 최근 백화점 업계의 화두다. 혼수나 예물 수요가 과거 주얼리 시장의 핵심이었다면, 최근에는 나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주얼리를 구매하는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특히 제품당 가격이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달하는 이른바 ‘하이 주얼리’가 VVIP 고객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반지, 목걸이, 귀걸이, 팔찌 등 상품군이 다양해 희소성도 높다.

 

한 백화점 관계자는 “소비 심리가 악화하긴 했지만, 고소득자를 중심으로 하이 주얼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가격이 매우 높다 보니, 최근 백화점 전체 매출을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96171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시원스쿨랩X더쿠] 🚫무묭이들 토익에 돈쓰기 결사 반대🚫 New! 서아쌤 토익 비밀과외 인강&도서 체험 이벤트 329 12.02 26,13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92,4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83,1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23,61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02,0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0,7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7,0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79,7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2,5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22,6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405 기사/뉴스 '전공의 복귀' 포고령에 의료계 반발…"파업·현장 이탈 아냐"(종합) 12:28 130
319404 기사/뉴스 한지현 ‘펜트하우스’ 주석경의 놀라운 성장 12:27 199
319403 기사/뉴스 이병헌, 늦둥이 낳더니 ♥이민정에 간식차 선물 애정과시.."MJ♥BH" 11 12:25 1,316
319402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尹 탈당, 결론 못내" 306 12:22 10,496
319401 기사/뉴스 ‘별들에게 물어봐’→‘지락실3’, 25년 tvN 드라마·예능 라인업 난리 [종합] 1 12:21 363
319400 기사/뉴스 박종철 부산시의원, SNS에 계엄 지지 글 올렸다가 뒤늦게 "허탈" 28 12:19 4,659
319399 기사/뉴스 [단독] ‘서울의 봄’처럼 백마부대 9사단 병력·전차도 오늘 새벽 ‘출동 대기’ 255 12:15 18,570
319398 기사/뉴스 K콘텐츠, 원작 없이는 못살아 [줌인] 13 12:12 1,562
319397 기사/뉴스 '장제원 아들' 노엘, 계엄 사태에..."공익이지만 지켜볼게" 29 12:09 5,077
319396 기사/뉴스 현직 검사 "계엄선포는 직권남용…檢 직접 수사권한 해당" 22 12:09 2,956
319395 기사/뉴스 미국 싱크탱크 “윤석열 몰락 예고” 긴급보고서 12:08 2,589
319394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與 의원들 당사·본청행 혼란에 "큰 문제 아니라 생각" 326 12:04 17,544
319393 기사/뉴스 경찰청장·서울청장, '내란' 혐의로 고발당해... "계엄 반대 내부 문제제기 묵살 25 12:01 3,918
319392 기사/뉴스 [속보] 국힘, 윤대통령 탈당 결론 못 내…국방장관 해임·내각 총사퇴는 공감대 491 12:00 16,791
319391 기사/뉴스 졸지에 ‘여행위험 국가’ 된 한국…美日英 등 자국민에 경고 11 11:56 1,015
319390 기사/뉴스 야 “충암고 출신 장성들 모여 계엄 논의했나”…김용현 “거짓 선동” (9월기사) 27 11:55 2,439
319389 기사/뉴스 AP “윤, 80년대 이후 볼수 없던 권위주의 지도자 연상 시켜” 2 11:51 1,250
319388 기사/뉴스 MBC노조 "우리가 1순위 타깃 될 것"... 집행부 밤새 비상대기 100 11:49 13,663
319387 기사/뉴스 [단독] 특전사 참수부대·707특임단, 계엄 선포 5시간 전부터 작전대기 391 11:48 31,095
319386 기사/뉴스 최상목 부총리 "불확실성 해소 최선"‥거취·국무회의 참석 여부는 '묵묵부답' 7 11:45 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