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O] 미국? 일본? '노학수'는 수원에 남는다...KT, 로하스와 180만달러 재계약 확정 [공식발표]
1,594 0
2024.12.03 10:06
1,594 0
KT 위즈가 로하스와의 재계약까지 끝마쳤다. 2025 시즌 외국인 선수 진용 확정이다.

KT는 3일 외국인 타자 로하스와 2025 시즌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몸값 180만달러다. 현재까지 발표된 외국인 선수들 중 최고 금액 타이다.

이견 없는 재계약이다. 2017년 대체 선수로 KT 유니폼을 입으며 KBO리그에 데뷔한 로하스. 장타력과 해결 능력, 그리고 외야 수비까지 모두 갖춘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했다 .2018년 43홈런을 치더니, 2020 시즌에는 타율 3할4푼9리 47홈런 135타점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MVP 영광을 안았다.

이 활약에 일본프로야구가 그를 주시했고, 한신 타이거즈와 2년 계약을 맺으며 떠났다. KT가 붙잡을 수 없는 엄청난 금액을 한신이 베팅했다.

하지만 코로나19와 맞물려 로하스는 새로운 곳에서의 적응에 실패했고, 2년 만에 일본 생활을 마무리 지었다. 이후 도미니카공화국 등에서 야구를 하던 로하스는 올시즌을 앞두고 다시 KT와 손을 맞잡았다.

이미 적응을 마친 KBO리그는 로하스에게 너무 쉬운(?) 무대였다. 144경기 전경기 출전, 타율 3할2푼9리 32홈런 112타점을 기록하며 KT의 가을야구를 이끌었다. 성적 뿐 아니라 팀 사정에 따라 테이블세터에 배치되며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에도, 내색 없이 팀을 위한 플레이를 펼쳐 귀감이 됐다.

당연한 재계약 추진. 하지만 미국과 일본에서 로하스를 다시 원한다는 얘기가 들렸다. 하지만 30대 중반인 로하스는 안정적인 KT에서의 생활에 만족했고, 결국 잔류를 선택했다.

KT는 앞서 쿠에바스, 헤이수스 두 외국인 투수와 계약을 완료했다. 여기에 로하스까지 계약을 확정지으며 리그 최강의 외국인 선수 진용을 갖추게 됐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222530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81,74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13,2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48,4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22,3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277,0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24,4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1 20.05.17 5,882,8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71,6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84,0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49135 유머 온앤오프 엄청 무섭게 생긴 분 눈물 많으심? 케톡에 올라온 한 질문.. 18:55 119
2649134 유머 하루에 두번만 일하는 운전기사 2 18:55 170
2649133 이슈 길냥이 얼차려 시켰습니다. 3 18:54 335
2649132 이슈 걸그룹 멜론 하트수 TOP30 7 18:51 372
2649131 이슈 강아지 다리 펴는 스트레칭을 고양이에게 해봤을 때.twt 9 18:51 758
2649130 기사/뉴스 웬만한 직장인 연봉으론 꿈도 못 꿔…'월세 2500만원' 입이 떡 1 18:50 770
2649129 이슈 오늘자 얼굴공격으로 원덬한테 반응좋은 키키 이솔.twt 8 18:45 872
2649128 이슈 봉준호 감독이 말하는 손흥민과 토트넘에 대한 생각 53 18:43 2,159
2649127 이슈 오징어땅콩 무늬 정체 7 18:41 2,204
2649126 이슈 결혼 준비하려고 김준호 집 정리해주다 김지민이 찾은 물건들 247 18:40 16,143
2649125 이슈 고대 수학교육과 나와서 의대 들어갔던 웹툰작가 수레기 근황 15 18:39 2,847
2649124 이슈 최근 미국에서 반응 안 좋았던 SNL 라이언 레이놀즈 8 18:38 2,146
2649123 이슈 호아킨 피닉스×레이디 가가의 굴욕…'조커2' 최악의 콤보상 2 18:37 339
2649122 이슈 고딩때도 인싸였던 박보검 8 18:36 1,287
2649121 이슈 소녀시대 서현이 생각나는 하츠투하츠 막내 예온...twt 22 18:34 2,317
2649120 기사/뉴스 "통장에 11경이 입금됐다"...씨티그룹의 아찔한 실수, 왜 40 18:32 4,984
2649119 이슈 하츠투하츠 주은 에이나 이안 'The Chase' HOP! 18:32 400
2649118 이슈 🔥청원 3/4까지 동의필요🔥 교제폭력살인 가해자는 피해자를 지속적으로 구타하며 “너 죽어도 내 잘못 아니래”라고 했으며 살인죄가 아닌 상해죄로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고, 감형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음. 2심 재판부는 유족 진술권마저 제한함.. 강력한 연대를 요청드립니다. 19 18:31 308
2649117 이슈 엔믹스 리더의 무게.shorts 18:31 510
2649116 이슈 카리나.jpg 4 18:30 1,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