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O] 미국? 일본? '노학수'는 수원에 남는다...KT, 로하스와 180만달러 재계약 확정 [공식발표]
542 0
2024.12.03 10:06
542 0
KT 위즈가 로하스와의 재계약까지 끝마쳤다. 2025 시즌 외국인 선수 진용 확정이다.

KT는 3일 외국인 타자 로하스와 2025 시즌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몸값 180만달러다. 현재까지 발표된 외국인 선수들 중 최고 금액 타이다.

이견 없는 재계약이다. 2017년 대체 선수로 KT 유니폼을 입으며 KBO리그에 데뷔한 로하스. 장타력과 해결 능력, 그리고 외야 수비까지 모두 갖춘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했다 .2018년 43홈런을 치더니, 2020 시즌에는 타율 3할4푼9리 47홈런 135타점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MVP 영광을 안았다.

이 활약에 일본프로야구가 그를 주시했고, 한신 타이거즈와 2년 계약을 맺으며 떠났다. KT가 붙잡을 수 없는 엄청난 금액을 한신이 베팅했다.

하지만 코로나19와 맞물려 로하스는 새로운 곳에서의 적응에 실패했고, 2년 만에 일본 생활을 마무리 지었다. 이후 도미니카공화국 등에서 야구를 하던 로하스는 올시즌을 앞두고 다시 KT와 손을 맞잡았다.

이미 적응을 마친 KBO리그는 로하스에게 너무 쉬운(?) 무대였다. 144경기 전경기 출전, 타율 3할2푼9리 32홈런 112타점을 기록하며 KT의 가을야구를 이끌었다. 성적 뿐 아니라 팀 사정에 따라 테이블세터에 배치되며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에도, 내색 없이 팀을 위한 플레이를 펼쳐 귀감이 됐다.

당연한 재계약 추진. 하지만 미국과 일본에서 로하스를 다시 원한다는 얘기가 들렸다. 하지만 30대 중반인 로하스는 안정적인 KT에서의 생활에 만족했고, 결국 잔류를 선택했다.

KT는 앞서 쿠에바스, 헤이수스 두 외국인 투수와 계약을 완료했다. 여기에 로하스까지 계약을 확정지으며 리그 최강의 외국인 선수 진용을 갖추게 됐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222530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시원스쿨랩X더쿠] 🚫무묭이들 토익에 돈쓰기 결사 반대🚫 New! 서아쌤 토익 비밀과외 인강&도서 체험 이벤트 314 12.02 22,532
공지 【공지】 서버 접속 장애 관련 00:03 13,19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85,9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76,8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15,18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91,1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0,7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3,6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78,6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0,9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19,2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3764 정보 도로 위 장갑차, 총 든 계엄군 2024년 한국 맞나? 충격 10 06:03 1,485
2563763 기사/뉴스 계엄령 해제 선언'에 환율 진정됐지만…"韓 시장 신뢰도 떨어질 것" 30 06:00 1,819
2563762 이슈 계엄군 옹호글 보면 빡치는 이유 40 06:00 1,601
2563761 이슈 "시청자 여러분 지금 제가 북한 얘기 중인가 싶으실 수 있으시겠지만 남한 얘기입니다" 12 05:58 1,940
2563760 이슈 전세계 언론 근황 45 05:52 4,332
2563759 이슈 지난 새벽 국회 침입중인 계엄군들.jpggif 113 05:52 8,094
2563758 이슈 간밤 역대급 사태로 날 밝자마자 곧바로 뜨거워질 예정인 광화문 23 05:51 3,881
2563757 유머 총기를 막는 행위에 손발이 벌벌 떨린다는 남초.jpg 99 05:49 5,817
2563756 이슈 하루동안 달러 환율 변화 13 05:49 2,977
2563755 이슈 다른 나라 대통령 방한 중인데 계엄 선포한 윤석열 32 05:48 2,570
2563754 기사/뉴스 부끄러움은 대한민국 국민의 몫 [베이징노트] 21 05:46 1,896
2563753 이슈 민주당: 계엄 해제 국회에 통고 안했고 공고도 안했다 133 05:44 10,251
2563752 이슈 대한민국 역대 계엄령 선포 사유 30 05:42 3,521
2563751 이슈 [속보]러시아'한국 상황 우려스러워..' 46 05:39 3,801
2563750 이슈 몸으로 계엄군 막아낸 시민들 39 05:36 3,884
2563749 이슈 @@: 합류한 군인들 용서가 안되는 점 112 05:35 8,206
2563748 기사/뉴스 누가 국민 안위를 위태롭게 했는가, 대통령이다 7 05:33 2,097
2563747 이슈 무서운 이야기) 간밤에 그 지랄이 났지만 9 05:31 4,409
2563746 이슈 민경욱 전 KBS앵커 페북 업데이트 117 05:30 15,831
2563745 이슈 대한민국 역사상 두번째가 될 수도 있는 일 51 05:29 4,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