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O] 미국? 일본? '노학수'는 수원에 남는다...KT, 로하스와 180만달러 재계약 확정 [공식발표]
2,015 0
2024.12.03 10:06
2,015 0
KT 위즈가 로하스와의 재계약까지 끝마쳤다. 2025 시즌 외국인 선수 진용 확정이다.

KT는 3일 외국인 타자 로하스와 2025 시즌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몸값 180만달러다. 현재까지 발표된 외국인 선수들 중 최고 금액 타이다.

이견 없는 재계약이다. 2017년 대체 선수로 KT 유니폼을 입으며 KBO리그에 데뷔한 로하스. 장타력과 해결 능력, 그리고 외야 수비까지 모두 갖춘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했다 .2018년 43홈런을 치더니, 2020 시즌에는 타율 3할4푼9리 47홈런 135타점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MVP 영광을 안았다.

이 활약에 일본프로야구가 그를 주시했고, 한신 타이거즈와 2년 계약을 맺으며 떠났다. KT가 붙잡을 수 없는 엄청난 금액을 한신이 베팅했다.

하지만 코로나19와 맞물려 로하스는 새로운 곳에서의 적응에 실패했고, 2년 만에 일본 생활을 마무리 지었다. 이후 도미니카공화국 등에서 야구를 하던 로하스는 올시즌을 앞두고 다시 KT와 손을 맞잡았다.

이미 적응을 마친 KBO리그는 로하스에게 너무 쉬운(?) 무대였다. 144경기 전경기 출전, 타율 3할2푼9리 32홈런 112타점을 기록하며 KT의 가을야구를 이끌었다. 성적 뿐 아니라 팀 사정에 따라 테이블세터에 배치되며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에도, 내색 없이 팀을 위한 플레이를 펼쳐 귀감이 됐다.

당연한 재계약 추진. 하지만 미국과 일본에서 로하스를 다시 원한다는 얘기가 들렸다. 하지만 30대 중반인 로하스는 안정적인 KT에서의 생활에 만족했고, 결국 잔류를 선택했다.

KT는 앞서 쿠에바스, 헤이수스 두 외국인 투수와 계약을 완료했다. 여기에 로하스까지 계약을 확정지으며 리그 최강의 외국인 선수 진용을 갖추게 됐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222530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릴리바이레드X더쿠✨] 이슬이 남긴 맑은 생기 NEW 이슬잔광 컬렉션 체험단 모집 605 04.16 25,2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16,7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28,6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97,4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13,4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2,1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9,0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55,2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59,8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87,9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9789 기사/뉴스 "1개당 50만원" 수능 문제 팔아 2.6억 챙겼다…'카르텔' 올라탄 교사들 21:53 11
2689788 이슈 첫 연기 도전한다는 더보이즈 주연 작품 21:53 51
2689787 이슈 에이티즈 최산 안 어울리는 챌린지 : 캣츠아이 Touch 3 21:50 230
2689786 이슈 오늘 첫 음방 MC 맡은 노란우비 소녀 키키 지유 2 21:49 299
2689785 정보 토마토 씨 안흘러 내리게 자르는법 4 21:49 677
2689784 이슈 [KBO] 삼성 라이온즈 4연패 탈출 7 21:49 412
2689783 이슈 박해준이 아이유 콘써트 가서 느낀점 5 21:48 889
2689782 유머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은 아이 1 21:48 271
2689781 기사/뉴스 [KBO]박세웅 12K+시즌 4승 '인생투' → 롯데표 발야구 대폭발…키움시리즈 3연승 '싹쓸이' [부산리뷰](329일 만에 스윕/ 공동 3위) 16 21:48 333
2689780 이슈 모닝구무스메 한국팬덤이 유독 엄청나게 열광했던 타이틀 곡 2개 17 21:47 619
2689779 이슈 아직 개도국인데 벌써 청년취업난에 빠졌다는 동남아 국가들 근황 21 21:45 2,402
2689778 유머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는 잠자려고 누웠을 때 정용화와 마크.jpg 5 21:45 976
2689777 이슈 선배 앞에서는 말이 많아지는 고윤정? 티키타카 오구즈(ft.심쿵)✨ 21:45 146
2689776 이슈 모델비 아끼려고 일반인 썻다가 대박남.jpg 12 21:44 2,785
2689775 유머 웃음소리가 호탕하고 중독성있는 이민정.shorts 1 21:43 215
2689774 기사/뉴스 "지브리풍 이미지, 저작권 침해 아니다" 일본 문부성 견해 밝혀 17 21:41 1,260
2689773 이슈 이채연 이민혁 백호의 관리방법 3 21:41 563
2689772 이슈 [오피셜] 한화 류현진 KBO 역대 23번째 110승 투수 17 21:41 767
2689771 이슈 나는...짜파게티를 먹고 바로 설거지 하지 않는 사람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126 21:37 9,811
2689770 기사/뉴스 이재명 후보 : 그 혹시… 제가 소방 때문에 그러는데. 화재 진압하다가 사람들, 소방관들 많이 사망하거든요. 그런데 사실 전쟁 환경에서도 그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재난 상황에서도. 화염 속에서 사람 구출하거나, 이런 건 연구 안 해요? 65 21:36 4,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