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O] 미국? 일본? '노학수'는 수원에 남는다...KT, 로하스와 180만달러 재계약 확정 [공식발표]
2,077 0
2024.12.03 10:06
2,077 0
KT 위즈가 로하스와의 재계약까지 끝마쳤다. 2025 시즌 외국인 선수 진용 확정이다.

KT는 3일 외국인 타자 로하스와 2025 시즌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몸값 180만달러다. 현재까지 발표된 외국인 선수들 중 최고 금액 타이다.

이견 없는 재계약이다. 2017년 대체 선수로 KT 유니폼을 입으며 KBO리그에 데뷔한 로하스. 장타력과 해결 능력, 그리고 외야 수비까지 모두 갖춘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했다 .2018년 43홈런을 치더니, 2020 시즌에는 타율 3할4푼9리 47홈런 135타점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MVP 영광을 안았다.

이 활약에 일본프로야구가 그를 주시했고, 한신 타이거즈와 2년 계약을 맺으며 떠났다. KT가 붙잡을 수 없는 엄청난 금액을 한신이 베팅했다.

하지만 코로나19와 맞물려 로하스는 새로운 곳에서의 적응에 실패했고, 2년 만에 일본 생활을 마무리 지었다. 이후 도미니카공화국 등에서 야구를 하던 로하스는 올시즌을 앞두고 다시 KT와 손을 맞잡았다.

이미 적응을 마친 KBO리그는 로하스에게 너무 쉬운(?) 무대였다. 144경기 전경기 출전, 타율 3할2푼9리 32홈런 112타점을 기록하며 KT의 가을야구를 이끌었다. 성적 뿐 아니라 팀 사정에 따라 테이블세터에 배치되며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에도, 내색 없이 팀을 위한 플레이를 펼쳐 귀감이 됐다.

당연한 재계약 추진. 하지만 미국과 일본에서 로하스를 다시 원한다는 얘기가 들렸다. 하지만 30대 중반인 로하스는 안정적인 KT에서의 생활에 만족했고, 결국 잔류를 선택했다.

KT는 앞서 쿠에바스, 헤이수스 두 외국인 투수와 계약을 완료했다. 여기에 로하스까지 계약을 확정지으며 리그 최강의 외국인 선수 진용을 갖추게 됐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222530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653 04.18 49,3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60,4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25,9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46,1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95,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26,6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53,0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04,9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0,0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49,1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815 기사/뉴스 [단독] 인권위 김용원, 이번엔 담당 국·과장 회의장 입장 막아 2 20:34 199
347814 기사/뉴스 어제 바티칸에 모인 신자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교황 7 20:32 1,080
347813 기사/뉴스 국제 마약 조직 연루...한·중·일 해역서 '코카인 전달' 시도 2 20:25 298
347812 기사/뉴스 '윤석열 장모'와 통화한 건진법사‥'정치 브로커' 역할 어디까지? 6 20:24 142
347811 기사/뉴스 "대행과 대통령은 차이 없다"며 '방위비 재협상' 거론한 한덕수 43 20:19 991
347810 기사/뉴스 [단독]이재명, 신변보호 강화 요청…경찰 3명 늘린다 100 20:16 5,645
347809 기사/뉴스 나랏돈으로 캣타워 구입‥"행안부, 정권 바뀌면 계약서 봐라" 6 20:15 808
347808 기사/뉴스 [단독] 파면 이후 보름 넘게 '셧다운'‥"정보 훼손·이관 차질 우려" 1 20:13 413
347807 기사/뉴스 두 개의 별을 달고 진중한 커리어를 쌓는 손종원 셰프 5 20:05 1,585
347806 기사/뉴스 [단독] 숨진 봉천동 방화 용의자…"망치로 천정 '쿵쿵' 때려 소음 유발" 22 20:04 2,828
347805 기사/뉴스 "조카 왜 훈계해" 항의한 입주민 협박…70대 경비원 경찰 조사 중 3 20:01 600
347804 기사/뉴스 [mbc 단독] 대통령실 홈페이지 파면 이후 접속 중단. 자료 수정 우려 제기 2 20:00 582
347803 기사/뉴스 조성현 경비단장 "군에게 명령은 목숨 바쳐 지켜야 할 중요 가치지만 정당하고 합법적이어야. (의원을 끌어내라는) 그 지시가 그랬나." 14 19:50 801
347802 기사/뉴스 모든 것이 좋았다…첫 방송부터 시청률+OST까지 싹 다 '1위' 오른 K-드라마 12 19:48 1,352
347801 기사/뉴스 “시진핑 형님”… ‘이재명 딥페이크 영상’ 수사 본격화 6 19:43 607
347800 기사/뉴스 "결혼하면 500만원 드려요" 이번에도 통할까…신혼부부에 '결혼장려금' 주는 지자체들 5 19:39 858
347799 기사/뉴스 윤은혜, ‘궁’ 신채경 완벽 소환..20년 전 시간 멈춘 듯 “지금이 몇 년도야” (+영상) 567 19:37 32,747
347798 기사/뉴스 루머) 아이폰4S 이후 가장 두꺼운 모델이 될 아이폰17프로맥스 7 19:35 1,679
347797 기사/뉴스 빨대처럼 접혔다...화순서 127m 풍력발전기 전도 21 19:33 2,632
347796 기사/뉴스 "방송될 수 있을까…" 공효진, '별들에게' 비하인드에 쓴웃음 10 19:22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