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빠 나 5000원만"…남성들에게 4000만원 뜯어낸 '여중생'의 정체
4,908 30
2024.12.03 08:27
4,908 30
ZyRUqY


채팅앱에서 여중생 행세를 하며 남성들을 속여 4600만원 상당을 뜯어낸 2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0단독(재판장 김태현)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23)에게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사회봉사 40시간도 명령했다. 

A씨는 2021년 4월 14일부터 2023년 11월 24일까지 채팅 앱에서 만난 남성들에게 여중생인 척 연기해 282회에 걸쳐 약 458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채팅앱에 가입한 뒤 프로필에 나이와 성별 등을 여중생인 것처럼 올렸고, 연락이 온 남성들에게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세 들어 사는 집주인에게 성폭행당했다", "혼자 살고 있는데 밥을 굶고 있다", "성범죄 피해를 봐서 당장 일을 쉬고 있다", "고아라서 남동생과 어렵게 살고 있다" 등의 거짓말을 하며 동정심과 환심을 산 뒤, 친누나와 본인의 은행 계좌로 현금 이체를 요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대부분은 일회성으로 한 끼 식사비로 쓸만한 1만∼2만원가량의 소액을 보내줬지만, 일부는 50만∼90만원 정도의 금액을 보내기도 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1203n01769&&mid=m03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 색조에 진심인 븉방덬들을 위한 역대급 듀오밤…! ‘치크톤 립앤치크 듀오밤’ 체험 이벤트! 384 12.10 20,7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20,24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134,5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21,7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98,2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14,1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67,0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76,6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50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16,2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1949 기사/뉴스 윤석열 비상계엄 나비효과…평화헌법 개정론 띄우는 日 극우 6 16:30 615
321948 기사/뉴스 [속보] "비상계엄 前 국무회의 5분 만에 종료" <대통령실> 22 16:28 1,699
321947 기사/뉴스 與 핵심 관계자 "尹대통령, 계속 '내가 뭘 잘못했느냐'고 해" 201 16:24 8,550
321946 기사/뉴스 [2보] 네이버 스포츠중계 자료 유출 의혹…경찰, 쿠팡플레이 압수수색 39 16:22 2,122
321945 기사/뉴스 [속보] 행안부 "대통령실,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 회의록 미보유 회신" 19 16:21 1,348
321944 기사/뉴스 '탄핵 표결'때 與의원 108명 일일이 부른 민주당···이 사람 아이디어였다 171 16:20 9,468
321943 기사/뉴스 [속보] 행안부 "대통령실,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 회의록 미보유 회신" 35 16:18 1,387
321942 기사/뉴스 민주당 “탄핵소추안 발의 12일로 연기…새로운 폭로 너무 많아” 132 16:16 10,954
321941 기사/뉴스 [속보] 행안부 "대통령실,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 회의록 미보유 회신" 17 16:16 990
321940 기사/뉴스 [사설] 윤석열 정부 자위대 ‘한반도 상륙’에도 문 열어주나 (10월 기사) 9 16:15 1,019
321939 기사/뉴스 [속보] 김경식 "국무위원 중 내란 꿈꾼 사람, 한 분도 없다고 생각" 38 16:12 2,729
321938 기사/뉴스 [KBO] 2016년 최형우와 역대 최초의 100억 계약 맺은 호랑이 군단...'2025 FA 최대어' 최원준에게도 같은 결단 내릴까 22 16:12 629
321937 기사/뉴스 '하얼빈 임시정부' '자위대'... 3.1절에 논란만 키운 정부 (3월기사) 2 16:12 497
321936 기사/뉴스 뿔난 개미가 돌아왔다… 코스피 2430, 코스닥 670 회복 📈 6 16:07 850
321935 기사/뉴스 하던거 하지…‘돌싱글즈’ 안 궁금한 연애 리얼리티에 시청률↓ [TV보고서] 7 16:06 985
321934 기사/뉴스 광주 중고교 학생 7018명 "교과서는 '국민통합', 尹은 '계엄선포'" 1 16:04 445
321933 기사/뉴스 '故 김수미 대상→대리 수상' 서효림, 49재 앞두고 울컥 "은혜 갚으며 살아갈 것" [MD현장] 3 16:02 1,900
321932 기사/뉴스 재미교포 "울화 치민다"…'尹탄핵집회' 14일에 어묵꼬치 1만 2천 개 쏜다 32 16:01 2,047
321931 기사/뉴스 [속보] 철도노조와 코레일, 임금·단체협상 극적 합의 32 15:59 1,477
321930 기사/뉴스 머스크의 스타트업 ‘스페이스X’ 시총, 삼성전자 추월 15:58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