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고속도로 사고차 가보니…운전석엔 흉기 찔린 피투성이 20대 男
6,742 18
2024.12.03 00:26
6,742 18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11시쯤 경기 고양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김포 방향 고양IC 인근에서 "차 한 대가 크게 사고 났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고속도로순찰대는 우측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멈춰 선 차량에서 운전석에 앉아 있는 키르기스스탄 국적 2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목과 가슴에 여러 차례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리고 있었다.

조수석에는 우즈베키스탄 국적 20대 남성 B씨가 동승해 있었으며, 차량 내부에서는 흉기가 발견됐다.

A씨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현장에서 범행을 시인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사고를 낸 후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친구 사이이고, 불법체류자가 아닌 근로자 신분인 것을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차례 흉기로 찌른 점 등을 토대로 B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지난 1일 영장을 발부받고 구속했다"며 "피해자 진술을 확보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7548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336 11.27 79,45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72,2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70,4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02,44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75,6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29,86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77,8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37,5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16,0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111 기사/뉴스 [속보] 국방부 장관, 전군 비상경계·대비태세 강화 지시 22:45 176
319110 기사/뉴스 [속보] 국방부 "전군 주요지휘관회의 개최…경계 강화" 106 22:42 5,469
319109 기사/뉴스 [속보]윤 대통령 비상계엄선포에 민주당 전원 국회 집결키로 270 22:42 10,755
319108 기사/뉴스 '대왕고래' 예산 삭감 우려에…정부 "채권 발행해서라도 시추" 10 22:34 1,063
319107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 "종북 세력 척결·헌정질서 지키기 위해 계엄 선포" 474 22:33 16,634
319106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 "비상 계엄 선포" 1671 22:28 39,366
319105 기사/뉴스 뉴진스의 혁신적 새 판?… 아이돌 제작자들 한숨 ‘푹’ [D:이슈] 17 22:27 661
319104 기사/뉴스 [단독] 해안가 고층 아파트에 나타난 수상한 드론…“못 잡는다고요?” 4 22:27 988
319103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 용산 대통령실서 심야 긴급 담화 343 22:25 22,403
319102 기사/뉴스 2심 '연세대 논술 효력' 인정…"소송 수험생, 가처분 구할 권리 없어" 22:23 245
319101 기사/뉴스 6시간 병원 찾다 사망한 모야모야병 학생…복지부 "사실관계 확인 중" 8 22:15 1,781
319100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TV-OTT 화제성 1위…쇼윈도 부부 케미 通했다 3 21:59 498
319099 기사/뉴스 멋쩍게 돌아온 설민석 "많이 자숙, 큰 실망 사과드린다"(선을넘는) 10 21:58 2,083
319098 기사/뉴스 공유·서현진인데… 고전하는 기대작 '트렁크' 23 21:52 1,153
319097 기사/뉴스 "더이상 미련 없어요"…엘리트 공무원 5명 몰려간 곳 25 21:42 5,334
319096 기사/뉴스 로제 '아파트', 6주 연속 빌보드 글로벌 1위…'넘버원걸', 버블링 언더핫100 1위 1 21:28 365
319095 기사/뉴스 '세상에 이런 영상이'.. .신문물 접한 북한군 음란물에 푹 빠졌나 6 21:26 2,263
319094 기사/뉴스 '전원 일본인 걸그룹' 코스모시, 12월 31일 데뷔 확정 10 21:21 1,884
319093 기사/뉴스 "뜻깊은 행사 의미 있었다" 롯데 선수들 '1만 포기 김치 담그기' 행사 참여 1 21:16 914
319092 기사/뉴스 [MLB] 커미셔너가 던진 초대형 폭탄··· 파격의 ‘황금 타석’ 아이디어, 리그가 술렁인다 7 21:13 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