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美, 中 반도체 수출통제…한국산 HBM도 적용돼
4,484 23
2024.12.02 23:48
4,484 23

미국 정부가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중국 수출을 통제했다. HBM은 중국이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핵심 부품이다.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2일(현지시간) 수출통제 대상 품목에 특정 HBM 제품을 추가한다고 관보를 통해 밝혔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쌓아 올려 만든 고성능 메모리로 AI 가속기를 가동하는 데에 쓰인다.

상무부는 이번 수출통제에 해외직접생산품규칙(FDPR)을 적용했다.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만든 제품이더라도 미국산 소프트웨어나 장비, 기술 등이 사용됐다면 이번 수출통제에 해당된다는 의미다.

현재 전 세계 HBM 시장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마이크론이 장악하고 있다.

상무부는 HBM의 성능 단위인 ‘메모리 대역폭 밀도’(memory bandwidth density)가 평방밀리미터당 초당 2기가바이트(GB)보다 높은 제품을 통제하기로 했다. 

상무부는 현재 생산되는 모든 HBM 스택이 이 기준을 초과한다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klug@munhwa.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75488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327 11.27 74,91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63,4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60,6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85,97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60,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7,9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5,3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74,5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32,3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11,9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965 기사/뉴스 미래에셋 퇴직연금 가입자 최근1년 수익률 상위 10%의 ETF 11 09:16 866
318964 기사/뉴스 ‘희귀질환子 아빠’ 권오중,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장애청소년 위한 영상 제작” [공식] 2 09:11 367
318963 기사/뉴스 요즘 아파트가 조경에 공들이는 이유 44 09:10 3,119
318962 기사/뉴스 “늦은 나이라는 것 저도 잘 아는데,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 용기를 냈어요” [김선신 인터뷰①] 1 09:07 1,247
318961 기사/뉴스 '당근' 일상에 중고사기 올해만 8만건…경찰서는 포화상태 14 09:02 866
318960 기사/뉴스 SBS 연기대상의 상징 MC 신동엽과 2025년을 빛낼 김혜윤X김지연의 만남💛☞ 12월 21일 [토] 밤 8시 35분 11 09:01 728
318959 기사/뉴스 유재석, 데뷔 초 '무대 공포' 고백 "땀나서 마이크 감전되는 줄"[틈만 나면] 5 09:00 375
318958 기사/뉴스 ‘소방관’ 수익금 일부 대한민국 소방관들에 기부한다 12 08:58 587
318957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TV-OTT 화제성 1위…유연석-채수빈 1·2위 싹쓸이 31 08:55 844
318956 기사/뉴스 에버랜드 '무민·쌍둥이 판다와 함께 겨울을 즐겨요' 14 08:55 1,110
318955 기사/뉴스 "구글링? 옛날 사람인가"…쪼개질 위기 구글, 더 무서워하는 이것 7 08:49 1,254
318954 기사/뉴스 "월급 뻔하니 대용량 사서 소분해 써요"…역대급 내수한파에 웃은 '창고형 할인마트'[Why&Next] 8 08:42 2,237
318953 기사/뉴스 [단독]'지옥에서 온 판사' 대박낸 박신혜, 차기작 정했다…'체어타임' 출연 7 08:41 1,529
318952 기사/뉴스 매달 성장한 티빙… 비결은 ‘완주율’ 6 08:40 1,118
318951 기사/뉴스 1억 써도 못 들어간다…999명만 허락된 신세계강남 ‘비밀의 방’ 18 08:40 2,230
318950 기사/뉴스 [단독]박해준, '염정아의 남자' 된다…'첫, 사랑을 위하여' 男주인공 11 08:37 1,621
318949 기사/뉴스 [단독] “의대생 400명, 실기시험 문제 유출해 단톡방 등 유포” 44 08:28 2,544
318948 기사/뉴스 "오빠 나 5000원만"…남성들에게 4000만원 뜯어낸 '여중생'의 정체 28 08:27 2,966
318947 기사/뉴스 "치킨집 차리듯"…화장품 브랜드 창업 '러시' 22 08:22 3,123
318946 기사/뉴스 백화점 ‘3조 메가점포’ 시대… 상위 3곳 매출이 절반 3 08:22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