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서장훈 호통·박미선 한숨 '굿바이'..'고딩엄빠' 3년 만에 마침표 [종합]
3,078 11
2024.12.02 22:49
3,078 11


'고딩엄빠'가 3년 가까이 이어온 방송을 마무리한다. 

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 시즌5는 오는 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24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새 시즌 계획은 없다. 이로써 '고딩엄빠'는 지난 2022년 3월 시즌1 첫 방송 이후 약 2년 9개월간 이어온 대장정을 마치게 됐다. '고딩엄빠'는 어른들의 보호가 필요한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청소년 부모들이 세상의 편견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기획 의도로 출발했다. 주로 10대 또는 20대 초반 출산 부부에 대한 복잡한 사연을 다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방송 초반 미성년자와 성인 간의 연애를 미화하거나, 자극적 사연을 예능으로 포장해 사연자들의 삶을 가십거리로 만들었다는 등 숱한 비판을 받았지만, 높은 화제성과 안정적인 시청률에 힘입어 시즌제로 방송을 이어왔다. 점차 부정적인 목소리도 줄어들었다. 

지난 2022년 3월 6일부터 5월 22일까지 방영된 시즌1을 시작으로 매 시즌 재정비를 거듭하며 시청자들을 만났다. 시즌2는 2022년 6월 7일~12월 28일, 시즌3은 2023년 1월 18일~7월 19일, 시즌4는 2023년 7월 26일~2024년 5월 29일 방송됐다. '고딩엄빠'는 시즌마다 역대급 사연과 고민, 솔루션으로 화제 몰이를 이어왔지만, 지난 6월 5일부터 선보인 시즌5를 끝으로 아쉽게 퇴장하게 됐다. 매 시즌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MC 박미선, 서장훈, 인교진의 진심 어린 조언과 걱정 섞인 탄식도 더는 들을 수 없게 됐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8703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바이오힐 보💜] 아침부터 밤까지 촘촘한 ‘올데이 모공탄력’ 루틴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 &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 100명 체험 이벤트 279 12.02 10,83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63,4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60,6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85,97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60,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7,9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5,3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74,5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32,3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11,9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966 기사/뉴스 4살 아이 사망케 한 태권도 관장, 법정서 "호흡기 뗀 건 유족" 2 09:33 113
318965 기사/뉴스 미래에셋 퇴직연금 가입자 최근1년 수익률 상위 10%의 ETF 19 09:16 1,512
318964 기사/뉴스 ‘희귀질환子 아빠’ 권오중,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장애청소년 위한 영상 제작” [공식] 2 09:11 485
318963 기사/뉴스 요즘 아파트가 조경에 공들이는 이유 82 09:10 7,691
318962 기사/뉴스 “늦은 나이라는 것 저도 잘 아는데,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 용기를 냈어요” [김선신 인터뷰①] 1 09:07 1,577
318961 기사/뉴스 '당근' 일상에 중고사기 올해만 8만건…경찰서는 포화상태 18 09:02 1,146
318960 기사/뉴스 SBS 연기대상의 상징 MC 신동엽과 2025년을 빛낼 김혜윤X김지연의 만남💛☞ 12월 21일 [토] 밤 8시 35분 11 09:01 867
318959 기사/뉴스 유재석, 데뷔 초 '무대 공포' 고백 "땀나서 마이크 감전되는 줄"[틈만 나면] 5 09:00 459
318958 기사/뉴스 ‘소방관’ 수익금 일부 대한민국 소방관들에 기부한다 13 08:58 717
318957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TV-OTT 화제성 1위…유연석-채수빈 1·2위 싹쓸이 32 08:55 944
318956 기사/뉴스 에버랜드 '무민·쌍둥이 판다와 함께 겨울을 즐겨요' 14 08:55 1,173
318955 기사/뉴스 "구글링? 옛날 사람인가"…쪼개질 위기 구글, 더 무서워하는 이것 7 08:49 1,409
318954 기사/뉴스 "월급 뻔하니 대용량 사서 소분해 써요"…역대급 내수한파에 웃은 '창고형 할인마트'[Why&Next] 8 08:42 2,476
318953 기사/뉴스 [단독]'지옥에서 온 판사' 대박낸 박신혜, 차기작 정했다…'체어타임' 출연 8 08:41 1,692
318952 기사/뉴스 매달 성장한 티빙… 비결은 ‘완주율’ 7 08:40 1,198
318951 기사/뉴스 1억 써도 못 들어간다…999명만 허락된 신세계강남 ‘비밀의 방’ 21 08:40 2,411
318950 기사/뉴스 [단독]박해준, '염정아의 남자' 된다…'첫, 사랑을 위하여' 男주인공 11 08:37 1,757
318949 기사/뉴스 [단독] “의대생 400명, 실기시험 문제 유출해 단톡방 등 유포” 47 08:28 2,684
318948 기사/뉴스 "오빠 나 5000원만"…남성들에게 4000만원 뜯어낸 '여중생'의 정체 29 08:27 3,147
318947 기사/뉴스 "치킨집 차리듯"…화장품 브랜드 창업 '러시' 22 08:22 3,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