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서장훈 호통·박미선 한숨 '굿바이'..'고딩엄빠' 3년 만에 마침표 [종합]
2,746 11
2024.12.02 22:49
2,746 11


'고딩엄빠'가 3년 가까이 이어온 방송을 마무리한다. 

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 시즌5는 오는 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24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새 시즌 계획은 없다. 이로써 '고딩엄빠'는 지난 2022년 3월 시즌1 첫 방송 이후 약 2년 9개월간 이어온 대장정을 마치게 됐다. '고딩엄빠'는 어른들의 보호가 필요한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청소년 부모들이 세상의 편견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기획 의도로 출발했다. 주로 10대 또는 20대 초반 출산 부부에 대한 복잡한 사연을 다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방송 초반 미성년자와 성인 간의 연애를 미화하거나, 자극적 사연을 예능으로 포장해 사연자들의 삶을 가십거리로 만들었다는 등 숱한 비판을 받았지만, 높은 화제성과 안정적인 시청률에 힘입어 시즌제로 방송을 이어왔다. 점차 부정적인 목소리도 줄어들었다. 

지난 2022년 3월 6일부터 5월 22일까지 방영된 시즌1을 시작으로 매 시즌 재정비를 거듭하며 시청자들을 만났다. 시즌2는 2022년 6월 7일~12월 28일, 시즌3은 2023년 1월 18일~7월 19일, 시즌4는 2023년 7월 26일~2024년 5월 29일 방송됐다. '고딩엄빠'는 시즌마다 역대급 사연과 고민, 솔루션으로 화제 몰이를 이어왔지만, 지난 6월 5일부터 선보인 시즌5를 끝으로 아쉽게 퇴장하게 됐다. 매 시즌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MC 박미선, 서장훈, 인교진의 진심 어린 조언과 걱정 섞인 탄식도 더는 들을 수 없게 됐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8703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바이오힐 보💜] 아침부터 밤까지 촘촘한 ‘올데이 모공탄력’ 루틴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 &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 100명 체험 이벤트 276 12.02 9,64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61,3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58,6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81,26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56,6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5,60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5,3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73,0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31,1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10,8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935 기사/뉴스 [르포] 새벽부터 '낙엽과의 전쟁'…환경공무직의 고된 겨울나기 1 06:24 153
318934 기사/뉴스 "바이든 정부, 우크라이나에 1조원 상당 추가 군사 지원 준비" 1 06:20 126
318933 기사/뉴스 피해자 시신 지문으로 6천만원 대출한 30대 구속 송치 4 06:03 541
318932 기사/뉴스 낚시객을 고라니로 착각해 공기총 쏜 60대 입건 4 05:21 1,420
318931 기사/뉴스 장윤주X전종서,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 모델로 발탁 8 03:33 4,070
318930 기사/뉴스 청룡영화상 ‘정우성의 진심’ 해시태그 결국 삭제 [자막뉴스] 33 00:48 2,866
318929 기사/뉴스 환불의 민족 될라…배민 주문 취소 도입에 식당들 조마조마 16 00:48 4,375
318928 기사/뉴스 고속도로 사고차 가보니…운전석엔 흉기 찔린 피투성이 20대 男 18 00:26 4,884
318927 기사/뉴스 [속보] 美, 中 반도체 수출통제…한국산 HBM도 적용돼 22 12.02 3,946
318926 기사/뉴스 "1시간 공들였는데"…남성 발길질에 단번에 '박살' (눈사람) 8 12.02 3,590
318925 기사/뉴스 꺾이고 맞고..치료만 52번, 특수교사 동욱씨의 죽음 [뉴스.zip/MBC뉴스] 14 12.02 2,067
318924 기사/뉴스 마약 집유 기간에 또 약물운전…벽산그룹 3세 검찰 송치 7 12.02 3,975
318923 기사/뉴스 대왕고래 ‘1차 시추 1,000억’ 걱정없다더니…예산 절반 깎일 위기에 정부 ‘패닉’ 21 12.02 2,277
» 기사/뉴스 [단독]서장훈 호통·박미선 한숨 '굿바이'..'고딩엄빠' 3년 만에 마침표 [종합] 11 12.02 2,746
318921 기사/뉴스 동덕여대 학생들은 왜 분노하는가… “핵심은 계속되는 ‘비민주적 절차’” 3 12.02 912
318920 기사/뉴스 [단독] 김혜윤x김지연(보나), 'SBS 연기대상' MC 낙점… 신동엽과 호흡 36 12.02 2,714
318919 기사/뉴스 충남대 총동아리연합회를 틀어쥔 신천지… 대학 강당 포교·횡령까지 13 12.02 2,250
318918 기사/뉴스 [단독] "흉상 청소하러 왔다"…동덕여대 무단침입한 20대 남성 송치 20 12.02 2,928
318917 기사/뉴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수장 교체… 김경아 대표이사 승진 3 12.02 1,134
318916 기사/뉴스 축구 판정불만에…기니 경기장 관중 충돌로 최소 56명 사망 9 12.02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