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영상]세계로교회, 성혁명 다큐 상영…"공영방송 방영 요청 잇따라"
2,782 8
2024.12.02 20:10
2,782 8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는 주일 예배 시간에 한국가족보건협회와 에이랩 아카데미, 한국 교회 성도들의 후원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마지막 경고2: 성혁명 교육과 위태로운 아이들'을 상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다큐멘터리는 현재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포괄적 성교육과 젠더 교육의 문제점을 심도 깊게 다루며 성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이다.
 
해당 다큐는 동성애 및 성적 정체성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특히, 공교육 교과서에서 동성애를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것으로 다루며 에이즈와 동성애의 연관성을 명확히 설명하지 않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

또한, 해외 사례를 통해 성교육과 젠더 교육의 실태를 비교하며 이러한 교육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미치는 정신적, 사회적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강조한다.


다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모든 공립학교가 동성애와 성별 전환 교육을 의무화한 사례를 소개하며, 부모들이 이를 거부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경고한다. 오렌지카운티 교육위원회 의원 브랜다 렙삭은 성교육이 아이들의 성 정체성을 혼란스럽게 만든 사례를 제시하며 부모들의 강력한 반발을 다룬다.
 
미국 정신의학 전문의 미라암 그로스만 박사는 성교육과 젠더 교육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정신적 영향을 우려하며 성전환 수술을 받은 자녀를 잃은 부모들의 인터뷰를 통해 심각한 문제를 강조한다. 이 같은 해외 사례는 한국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경고하는 내용으로 연결된다.


세계로교회 측에 따르면 다큐멘터리를 본 많은 시청자들은 이 문제를 공영방송에서 다뤄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전국민이 꼭 봐야 한다', '성혁명의 쓰나미로부터 자녀들을 지켜야 한다'는 등의 댓글을 통해 다큐멘터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사회적 인식 전환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세계로교회는 "이 영상을 주변 사람들에게 널리 공유하는 것이 첫걸음"이라면서 성교육과 젠더 교육에 대한 재검토를 위한 사회적 논의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6519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81,74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09,1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44,6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19,6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273,6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24,4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1 20.05.17 5,879,0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71,1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84,0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7212 기사/뉴스 日이시바 총리, "동성애 결혼, 일본 전체 행복도에 긍정적 플러스" [KDF World] 21 14:28 1,134
337211 기사/뉴스 "3·1절 상징성 가져온다"…태극기 든 탄핵 찬성집회 현장 9 14:27 1,379
337210 기사/뉴스 "'스터디그룹', 만화 찢고 나온 줄"…드라마 흥행에 웹툰 원작 역주행 6 14:18 1,199
337209 기사/뉴스 "트럼프 다시 찾아가봐라" 젤렌스키에 전화걸어 등떠민 유럽 13 14:17 1,846
337208 기사/뉴스 [단독] ‘응팔’ 덕선‧동룡이 10년 만 재회…이동휘, 혜리 유튜브 출격 12 14:11 2,429
337207 기사/뉴스 "100년 쓸 명칭인데…" 인천 서구 새이름 놓고 시끌, 무슨일 8 14:09 1,752
337206 기사/뉴스 "故 김새론, 국민들에 용서 못 받아…연예인도 빚 갚기 힘들다" 박정수의 일침 28 14:02 4,789
337205 기사/뉴스 [속보] 박사 땄는데 10명 중 3명 ‘백수’...집계 이래 역대 최다 25 13:54 2,258
337204 기사/뉴스 [단독] 軍, 비상계엄 때 유통기한 3개월 지난 전투식량 들고 와 30 13:48 2,811
337203 기사/뉴스 트럼프, '영어=미국 공식언어' 지정 행정명령 서명 13:46 1,179
337202 기사/뉴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여전히 준비 덜 된 한강버스…정상 운항은 언제쯤 하나” (연 58억원(2025년) 광고비 책정) 5 13:32 516
337201 기사/뉴스 "교육부, AI 교과서 채택 위해 예산삭감 압박?" 5 13:20 763
337200 기사/뉴스 “237% 폭등에 칼 빼 들었다”.. 美 정부, 가격 안정 위해 ’10억 달러’ 지원 결정 3 13:18 1,172
337199 기사/뉴스 교육부 "새 학기 시작 후 AI교과서 사용까지 1~2주 소요" 17 13:18 1,106
337198 기사/뉴스 영국 연구소 "한국, 결함 있는 민주주의"…10계단 하락 28 13:08 2,205
337197 기사/뉴스 트럼프 대통령, 영구 제명된 'MLB 레전드' 피트 로즈 "사면하겠다" 9 13:01 1,713
337196 기사/뉴스 [작은영웅] “영도 잘 가래이~~” 행복했던 순간만 기억하고 싶었던 20년 지기 친구들 (영상) 8 12:55 1,734
337195 기사/뉴스 김새론·BJ잼미 죽음 내몬 사이버레커...'혐오 장사' 배후는 누구 11 12:43 2,105
337194 기사/뉴스 AI교과서 시도별 채택률도 '양극화'‥대구 100% vs 세종 8% 15 12:42 1,273
337193 기사/뉴스 “헌재·선관위·공수처 쳐부수자는 국힘 서천호 제명해야” 5 12:38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