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제시, 장문의 심경글…‘팬 폭행 방관’ 무혐의 후 1달 만
2,943 9
2024.12.02 18:05
2,943 9
eXqGeA


가수 제시가 팬 폭행 사건 무혐의 1달 만에 SNS 게시글을 올렸다.

지난 1일 제시는 자신의 SNS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문으로 장문의 심경글을 올렸다. 데뷔 19년을 맞이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

제시는 “벌써 19년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제비(팬덤명)들아, 나와 함께 이 여정을 함께 해줘서 고맙다. 내 커리어의 고비마다 변함없는 믿음과 지지를 준 여러분이 없었다면 나는 여기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원본 이미지 보기제시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인생이라는 여정에는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경로가 아닌 정점과 바닥이 있다. 우리는 함께 이 롤러코스터 같은 여정을 경험해 왔고, 내 곁에 있어줘서 정말 감사하다. 어린 소녀일 때 혼자 한국에 와 이 여정을 시작했던 저는 이제 이 업계를 이끌어가는 여성으로 성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제시는 “내가 겪은 고난들은, 나보다 내 마음과 고충을 잘 아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가르쳐줬다. 그 모든 과정에서 여러분의 믿음은 내게 가장 큰 힘이 되었다. 여러분도 두려움 없이 꿈을 좇고 목표를 포기하지 말라. 제비 사랑해”라고 적었다.

한편, 지난 9월 29일 미성년자 팬이 제시를 발견하고 사진을 요청했다가 그의 일행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제시는 폭행 장면을 보고도 자리를 떠 또 다른 술자리를 가져 비난 여론에 휩싸이고 폭행을 방관했다는 이유로 고발당했다. 제시는 경찰에 출석해 “때린 사람이 벌 받았으면 좋겠다. 가해자를 처음 봤다”고 주장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7일 제시에 대해 범인은닉·도피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팬을 때린 래퍼 코알라(본명 허재원)은 폭행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코알라와 함께 팬을 폭행하고 해외로 도피한 외국인 A씨에겐 지명수배를 내리고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수배를 요청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1004478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319 11.27 69,98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52,7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49,9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75,22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43,2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3,1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1,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70,3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27,85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02,1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3856 기사/뉴스 [속보] 약속 깬 바이든, ‘불법 총기소지·탈세’ 둘째 아들 사면 1 20:56 129
2563855 이슈 올해 연말 화제성으로는 탑인 것 같은 전소연 4 20:52 840
2563854 유머 타오 결혼 105 20:49 9,298
2563853 이슈 해바라기 씨 털어내는 방법.shorts 2 20:49 219
2563852 이슈 NCT WISH 사쿠야 Bread never cry 🥐 10 20:43 436
2563851 이슈 랩퍼블릭 나온 하도권 배우 딸.jpg 18 20:42 3,723
2563850 기사/뉴스 "월 매출 4억이랬는데"…정준하 집 결국 경매 넘어갔다 13 20:42 3,494
2563849 기사/뉴스 ‘군무원 처우 개선’ 청원했다고…‘기밀 누설죄’ 수사 나선 방첩사 20:41 213
2563848 이슈 투애니원 데이즈드 코리아 화보 20:41 488
2563847 이슈 사망률을 예측할 때 나이, 성별, 질병유무보다 중요하다는 것 2 20:40 2,287
2563846 이슈 연말 시상식에 멤버 둘만 나옴.gif 18 20:38 3,619
2563845 이슈 인기가요 직캠 뜬 재쓰비.jpg 9 20:36 864
2563844 기사/뉴스 [명사에게 듣다] 유현준 건축가 “눈치 보지 않고 솔직하게, 자기만의 시선이 ‘책’이 된다” 4 20:34 619
2563843 유머 [OLD KBO] ???: 둘이 연애하냐..? 염병하네.. 7 20:32 2,274
2563842 유머 저는 도쿄 출신 여자예요 그런데 왜 이렇게 한국어를 쌍스럽게 하냐면 168 20:30 19,676
2563841 정보 갑작스럽게 구속되면 반려동물은 어떻게 될까? 18 20:30 2,460
2563840 기사/뉴스 남아선호 심각한 베트남...“10년뒤 남성이 여성보다 150만명 많아” 25 20:29 2,067
2563839 이슈 올해 수능에서 정답률 51%였다는 윤리 문제.jpg 8 20:28 918
2563838 기사/뉴스 [단독] 살해 뒤 시신 지문으로 6천만 원 대출 199 20:28 22,054
2563837 이슈 수지가 말한 수지 퍼스널컬러.jpg 38 20:27 3,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