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제시, 장문의 심경글…‘팬 폭행 방관’ 무혐의 후 1달 만
3,519 10
2024.12.02 18:05
3,519 10
eXqGeA


가수 제시가 팬 폭행 사건 무혐의 1달 만에 SNS 게시글을 올렸다.

지난 1일 제시는 자신의 SNS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문으로 장문의 심경글을 올렸다. 데뷔 19년을 맞이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

제시는 “벌써 19년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제비(팬덤명)들아, 나와 함께 이 여정을 함께 해줘서 고맙다. 내 커리어의 고비마다 변함없는 믿음과 지지를 준 여러분이 없었다면 나는 여기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원본 이미지 보기제시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인생이라는 여정에는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경로가 아닌 정점과 바닥이 있다. 우리는 함께 이 롤러코스터 같은 여정을 경험해 왔고, 내 곁에 있어줘서 정말 감사하다. 어린 소녀일 때 혼자 한국에 와 이 여정을 시작했던 저는 이제 이 업계를 이끌어가는 여성으로 성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제시는 “내가 겪은 고난들은, 나보다 내 마음과 고충을 잘 아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가르쳐줬다. 그 모든 과정에서 여러분의 믿음은 내게 가장 큰 힘이 되었다. 여러분도 두려움 없이 꿈을 좇고 목표를 포기하지 말라. 제비 사랑해”라고 적었다.

한편, 지난 9월 29일 미성년자 팬이 제시를 발견하고 사진을 요청했다가 그의 일행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제시는 폭행 장면을 보고도 자리를 떠 또 다른 술자리를 가져 비난 여론에 휩싸이고 폭행을 방관했다는 이유로 고발당했다. 제시는 경찰에 출석해 “때린 사람이 벌 받았으면 좋겠다. 가해자를 처음 봤다”고 주장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7일 제시에 대해 범인은닉·도피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팬을 때린 래퍼 코알라(본명 허재원)은 폭행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코알라와 함께 팬을 폭행하고 해외로 도피한 외국인 A씨에겐 지명수배를 내리고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수배를 요청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1004478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시원스쿨랩X더쿠] 🚫무묭이들 토익에 돈쓰기 결사 반대🚫 New! 서아쌤 토익 비밀과외 인강&도서 체험 이벤트 333 12.02 26,97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92,4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84,0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27,02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03,4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0,7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7,0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79,7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2,5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23,5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431 기사/뉴스 [속보] 조국 “尹, 전쟁시작 버튼 누를 수도…직무 즉각 정지시켜야” 1 13:16 425
319430 기사/뉴스 황교안·민경욱·전여옥, 윤석열 대통령 계엄령 지지 191 13:08 13,518
319429 기사/뉴스 [단독] ‘충암파’ 이상민, 어제 오후 울산 회의 중 급히 서울행 8 13:08 3,351
319428 기사/뉴스 한덕수 총리의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301 13:03 21,314
319427 기사/뉴스 시도때도 없이 보내더니 계엄선포땐 '잠잠'…"재난문자 안 온게 재난" 16 13:03 1,730
319426 기사/뉴스 '전공의 처단' 포고령에 의대 교수들 "반역세력 尹 하야하라" 10 13:03 1,481
319425 기사/뉴스 [속보] 한덕수 총리 "모든 과정 책임 통감...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 것" 51 13:02 2,170
319424 기사/뉴스 [단독] 계엄령 경고했던 김민석 “尹, 오더만 내리면 계엄 완성이라 생각했을 것” 16 13:02 3,680
319423 기사/뉴스 테디, 동아줄 잡고 체면치레 8 12:58 3,668
319422 기사/뉴스 [속보] 정부, 총리 주재로 내각 총사퇴 논의 43 12:58 4,465
319421 기사/뉴스 '한강 특별사면' 실시…도서 연체자 10만명 대출제한 풀린다 26 12:56 1,973
319420 기사/뉴스 [단독] 비상계엄 불똥..'라스' 이어 '미스쓰리랑' 결방..방송계 줄결방 시작 5 12:53 1,330
319419 기사/뉴스 미국 한인회 고국 비상사태에 "어처구니"…"윤석열을 체포하라!!" 12:51 1,259
319418 기사/뉴스 [속보] 한 총리·여 지도부·대통령실 참모진, 오후 2시 회동 147 12:45 14,592
319417 기사/뉴스 尹,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국무위원 대다수는 반대했다 315 12:43 27,010
319416 기사/뉴스 [속보] 스웨덴 총리 “이번 주 예정 윤석열 정상회담 연기” 21 12:42 1,692
319415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넷플릭스 글로벌 2위…‘황후 엘리자베트’ 간발의차 6 12:41 1,487
319414 기사/뉴스 [단독] "박서진이 갑질이라뇨? A씨, 팬팔이 막자 보복"…보다못한 에이전시, 입 열었다 20 12:41 3,227
319413 기사/뉴스 '정년이'가 불 지핀 여성국극 관심, 무대로 이어지다 12:39 673
319412 기사/뉴스 진영, 왕년엔 스타 아이돌→지금은 허당 프로듀서(수상한그녀) 5 12:37 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