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현진·공유 '트렁크'에 외신 호평 "감정·서사적 깊이 담아내"
769 8
2024.12.02 18:00
769 8
YyEqNi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트렁크'가 공개 후 입소문을 타고 반응을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 '트렁크'(극본 박은영/연출 김규태)는 어느 날 갑자기 호숫가에 떠오른 수상한 트렁크를 둘러싼 이야기로, 그 안에 감춰진 비밀과 함께 베일을 벗는 의문의 사건과 감정의 파고를 그린 작품이다.

'트렁크'에는 배우 서현진과 공유가 출연한다. 서현진은 극 중에서 결혼 때문에 혼자가 되어버린 여자 노인지 역을, 공유는 결혼하고 지독히 외로워진 남자 한정원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첫 번째 결혼에 실패 후 자책과 상처를 안은 채 '기간제 결혼'을 직업으로 선택한 노인지(서현진 분)가 한정원(공유 분)을 통해 회복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그렸다.

미국 매체 타임 매거진은 최근 "'트렁크'는 강렬한 서사로 시작해 시청자의 즉각적인 관심을 사로잡는다, 등장인물들의 억눌린 기억과 해결되지 않은 과거를 상징적으로 그려내며, 감정적 깊이와 서사적 깊이를 모두 아우르는 작품"이라며, "서현진은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했고 공유는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라고 작품성과 연기력에 대해 극찬했다.

또한, 영국 주간 음악 잡지 NME는 "'트렁크'는 시각적으로 압도적이며, 김규태 감독의 연출은 캐릭터 간의 서사를 우아한 춤처럼 엮어냈다"라고 언급했고, 인도 방송사 NDTV는 "'트렁크'는 심리적 드라마로서 인간관계와 트라우마, 해결되지 않은 과거의 결과를 탐구한다. 서현진과 공유는 각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과 내면을 생생하게 그려냈다"라고 평가했다.

인도 투데이는 "두 배우는 감정적 무게를 성공적으로 담아냈다, 이들의 관계는 복잡하면서도 아름답게 그려졌으며, 함께 등장하는 장면들은 강렬한 매력을 발산한다"라고 연이은 호평을 보냈다.

한편 '트렁크'는 지난달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8부작 전편 공개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21/0007939946



부정적인 기사만 있는거 같다고 하길래😂

실제로 호평도 꽤 있는 작품이라 갖고옴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179 11.29 55,3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52,7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50,5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75,22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43,2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3,1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1,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70,3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27,85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02,1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916 기사/뉴스 남아선호 심각한 베트남...“10년뒤 남성이 여성보다 150만명 많아” 4 20:58 245
318915 기사/뉴스 [속보] 약속 깬 바이든, ‘불법 총기소지·탈세’ 둘째 아들 사면 14 20:56 919
318914 기사/뉴스 "월 매출 4억이랬는데"…정준하 집 결국 경매 넘어갔다 15 20:42 4,187
318913 기사/뉴스 ‘군무원 처우 개선’ 청원했다고…‘기밀 누설죄’ 수사 나선 방첩사 1 20:41 257
318912 기사/뉴스 [명사에게 듣다] 유현준 건축가 “눈치 보지 않고 솔직하게, 자기만의 시선이 ‘책’이 된다” 8 20:34 705
318911 기사/뉴스 남아선호 심각한 베트남...“10년뒤 남성이 여성보다 150만명 많아” 28 20:29 2,343
318910 기사/뉴스 [단독] 살해 뒤 시신 지문으로 6천만 원 대출 215 20:28 25,059
318909 기사/뉴스 롯데, 위기설 지라시 작성·유포자 '수사 의뢰' 9 20:21 849
318908 기사/뉴스 [단독] 미래한국연구소, 서울 정치인 여론조사하려 ‘가짜’ 신문사·사무소 등록 18 20:20 1,030
318907 기사/뉴스 임기 막판, 막나가는 바이든? 유죄 받은 아들 죄 모두 사면 2 20:20 588
318906 기사/뉴스 [영상]세계로교회, 성혁명 다큐 상영…"공영방송 방영 요청 잇따라" 7 20:10 1,042
318905 기사/뉴스 [단독] 정준하 “돈 못 갚아 삼성동 집 경매? 억울…모든 법적 조치 취할 것” [IS인터뷰] 44 20:03 5,640
318904 기사/뉴스 “여중생인데 원조교제로 먹고살아요” 속여 4600만원 뜯은 20대男 4 20:02 1,217
318903 기사/뉴스 [단독] 배우 박민재,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 "너무도 황망하게" 307 19:32 55,210
318902 기사/뉴스 "실내화에 휴대폰 숨겨서"…중학교 여교사 불법촬영, 학급 절반이 돌려봤다 17 19:28 1,500
318901 기사/뉴스 "급해도 20대 알바 쓰지 마세요"…사장님 한탄에 '공감 폭발' 6 19:25 1,508
318900 기사/뉴스 "이불인지 알았다"…도로 위 20대 여성 치고 도주한 외국인 19:24 815
318899 기사/뉴스 알바생이 1시간 동안 만든 '눈사람' 걷어차 부순 男 18 19:22 2,879
318898 기사/뉴스 SM 손 뗀 네이버, 엔터社 투자 성적표는 23 19:19 1,448
318897 기사/뉴스 [틈만나면] '상금만 200억' 박세리, 미담 터졌다..스태프 전원에 '대전 명물' 플렉스 11 18:57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