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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서 이런 대단한 자리에 참석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상까지 받게 돼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KBO가 1000만 관중을 달성했다.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팬 퍼스트의 마음으로 야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도영은 시상식 후에는 “오늘(2일) 시상식에 내가 아는 스포츠 스타분들이 정말 많이 오셨다.
그 선수들을 직접 봐서 너무 신기했다. 동아스포츠대상만큼은 앞으로도 계속 받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 “매일매일 의미 있는 상을 계속 받고 있어 너무 영광스럽다.
동아스포츠대상은 선수들이 직접 뽑아준 상이라고 들었다. 그런 부분에서 의미가 또 크다고 생각한다.
나를 뽑아준 선수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