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신질환 고백 무서웠다”... 박서진, 병역 면제 논란 입장 밝혀 [종합]
3,726 27
2024.12.02 16:56
3,726 27

 

가수 박서진이 정신질환 고백이 어려웠다고 토로하며 병역 면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박서진은 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정신질환으로 군대 면제가 됐다고 하면 저를 향한 시선이 부정적으로 바뀌어 방송과 행사 등 저를 찾아주시는 곳도 없어져 가수로서의 활동에 차질이 생길 것 같아 너무나 무서운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박서진 지난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입대 전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 내가 마이크를 관객에게 넘겼을 때 누구나 알 수 있는 떼창 곡이 나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해 박서진은 “병역 면제를 이미 받았다는 사실을 바로 입 밖으로 내기가 어려웠다. 따라서 평소 꿈으로 삼았던 히트곡이 목표라고 답했다. 이 답변이 이렇게 큰 일로 불거질 줄은 미처 몰랐다”고 문제가 된 인터뷰 내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로 실망감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박서진이 20대 초반 우울장애와 수면 장애 등으로 병역면제를 받은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역시 “박서진이 병역 면제를 받은 것이 맞다. 20대 초반 가정사 등으로 인한 정신질환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2023년 박서진이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군 입대’를 직접 언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 여파로 인해 지난달 28일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국방의 의무를 회피하는 공인은 제발 공영방송에 출연시키지 말아달라’는 민원이 제기되기도 했다. 

 

 

“정신질환 고백 무서웠다”... 박서진, 병역 면제 논란 입장 밝혀 [종합]

 

 

 

박서진 과거사

앞서 박서진의 불우한 가정사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그는 지난 1월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49일 간격으로 두 형을 연달아 잃었다. 큰 형은 간 이식 수술이 잘못됐고, 작은 형은 만성신부전증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가 건강이 악화된 두 아들을 돌보느라 자궁암 3기 판정을 받았고, 자신은 학교를 자퇴하고 병원비 마련을 위해 뱃일을 해야 했다고 회상했다.

이뿐 아니라 과거 한 선배로부터 "너처럼 못 생기고 집안이 가난하고 노래도 못 하면 가수하지 말아야 한다"는 폭언을 들어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러고 약먹고 안좋은 시도도 하고 정신적으로 불안했던 시기가 있긴 있었던거 같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시원스쿨랩X더쿠] 🚫무묭이들 토익에 돈쓰기 결사 반대🚫 New! 서아쌤 토익 비밀과외 인강&도서 체험 이벤트 219 11:00 6,44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52,7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49,9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73,69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43,2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3,1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1,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70,3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27,0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00,8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3772 이슈 김광수가 담당하던 연예인이 당시 최고인기 톱스타와 인기상 후보에 올랐을때 19:43 31
2563771 유머 쓰다듬으려는 자 vs 핥으려는 자 2차전 19:42 39
2563770 이슈 바람의나라 부여성 BGM 표절논란 1 19:41 136
2563769 유머 한국인한테만 이상하게 읽히는 자막.jpg 13 19:41 638
2563768 이슈 잔치국수를 대체 얼마나 이쁘게 담는지 보자 했더니 7 19:40 663
2563767 정보 네이버페이 투표2원 1 19:40 182
2563766 유머 (BL) 개황당한 아방수 3 19:40 439
2563765 이슈 @: 내가 초딩이라도 환장할거같다 ㄹㅇ 어렸을때 피치피치핏치보고 정신나가버렷엇는데 내가 지금 초딩이엇다면 2 19:38 632
2563764 이슈 두달만에 1100만개 이상 팔렸다는 신상 라면 32 19:37 2,055
2563763 이슈 우울증 환자에게 절대 하면 안 되는 말.jpg 3 19:37 840
2563762 이슈 잔치국수가 예쁜거 처음 봄;; 3 19:36 1,170
2563761 유머 동탱이 먹던 대나무 쌔벼서 어부바나무로 튀튀하는 루이바오🐼💜 7 19:36 334
2563760 이슈 [KBO] 롯데는 대체적으로 응원가에서 지성이 안느껴진다는데 그게 사실인지 알아보자 7 19:36 487
2563759 이슈 한국어로 Rabbit과 Hare가 둘 다 토끼인 이유 21 19:34 1,444
2563758 이슈 채널십오야 SM 30주년 특집에서 의외의 허당 케미 보여준 원빈&수호 18 19:33 490
2563757 기사/뉴스 [단독] 배우 박민재,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 "너무도 황망하게" 38 19:32 6,173
2563756 정보 네페 10원 23 19:31 1,066
2563755 이슈 베이비몬스터😈파리타가 부르는 'Bleeding Love' 2 19:31 74
2563754 유머 눈 오는 날 판다월드에서 러대기 기자였습니다 🐼💚 8 19:31 543
2563753 이슈 a&r팀 모두의 눈물이 담긴 명반이라는 NCT 127 정규 6집 11 19:30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