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래에셋증권, 뉴진스 사태에 '근심'... 3900억 하이브 전환사채 어쩌나
29,285 234
2024.12.02 16:47
29,285 234

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1042140?sid=101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5400원(2.77%) 내린 18만98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뉴진스가 지난달 28일 하이브와 계약 해지를 선언한 이후로는 6.78% 떨어졌다.

하이브 주가는 최근 일주일 동안 11.35%, 한 달 동안 3.85% 떨어졌다.

하이브의 갑작스러운 주가 하락에 미래에셋증권이 셀다운 물량을 완판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만약 셀다운에 실패할 경우 남은 물량은 미래에셋증권이 모두 떠안아야 하기 때문이다.미래에셋증권은 하이브의 제4회차 40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주관사다. 전환가격은 주당 21만8000원이다.

미래에셋증권은 발행액의 대다수인 3900억원 규모를 인수했다. 해당 물량은 인수 후 제 3자에게 다시 파는 '셀다운' 방식으로 소모할 방침이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1년에도 하이브 3회차 4000억원 규모 CB 발행도 주관한 바 있다. 당시 미래에셋증권은 4회차와 동일하게 3900억원 규모 물량을 인수해 셀다운을 시도했다. 이 중 2400억원은 셀다운했지만 미매각 물량 1500억원은 현재 미래에셋증권이 보유 중이다.

이번 4회차 CB는 지난 3회차와 동일하게 만기이자율과 표면이자율 모두 0%로 책정돼 투자자의 입장에서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없다는 우려가 있다. 아울러 주가 하락에 따른 리픽싱(전환가격 조정) 조항도 설정돼 있지 않아 투심이 위축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4000억은 언급 안 하고 

뉴진스 탓하는 거 어이없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2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80,9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06,8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43,5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18,1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272,3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24,4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1 20.05.17 5,879,0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71,1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83,5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7209 기사/뉴스 [단독] ‘응팔’ 덕선‧동룡이 10년 만 재회…이동휘, 혜리 유튜브 출격 3 14:11 305
337208 기사/뉴스 "100년 쓸 명칭인데…" 인천 서구 새이름 놓고 시끌, 무슨일 14:09 258
337207 기사/뉴스 "故 김새론, 국민들에 용서 못 받아…연예인도 빚 갚기 힘들다" 박정수의 일침 11 14:02 1,928
337206 기사/뉴스 [속보] 박사 땄는데 10명 중 3명 ‘백수’...집계 이래 역대 최다 23 13:54 1,071
337205 기사/뉴스 [단독] 軍, 비상계엄 때 유통기한 3개월 지난 전투식량 들고 와 26 13:48 1,790
337204 기사/뉴스 트럼프, '영어=미국 공식언어' 지정 행정명령 서명 13:46 757
337203 기사/뉴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여전히 준비 덜 된 한강버스…정상 운항은 언제쯤 하나” (연 58억원(2025년) 광고비 책정) 5 13:32 309
337202 기사/뉴스 "교육부, AI 교과서 채택 위해 예산삭감 압박?" 3 13:20 547
337201 기사/뉴스 “237% 폭등에 칼 빼 들었다”.. 美 정부, 가격 안정 위해 ’10억 달러’ 지원 결정 3 13:18 948
337200 기사/뉴스 교육부 "새 학기 시작 후 AI교과서 사용까지 1~2주 소요" 15 13:18 823
337199 기사/뉴스 영국 연구소 "한국, 결함 있는 민주주의"…10계단 하락 25 13:08 1,935
337198 기사/뉴스 트럼프 대통령, 영구 제명된 'MLB 레전드' 피트 로즈 "사면하겠다" 9 13:01 1,453
337197 기사/뉴스 [작은영웅] “영도 잘 가래이~~” 행복했던 순간만 기억하고 싶었던 20년 지기 친구들 (영상) 7 12:55 1,449
337196 기사/뉴스 김새론·BJ잼미 죽음 내몬 사이버레커...'혐오 장사' 배후는 누구 11 12:43 1,821
337195 기사/뉴스 AI교과서 시도별 채택률도 '양극화'‥대구 100% vs 세종 8% 14 12:42 1,129
337194 기사/뉴스 “헌재·선관위·공수처 쳐부수자는 국힘 서천호 제명해야” 4 12:38 784
337193 기사/뉴스 “6만5000원 술값 너무 비싸” 난동 부린 60대, 벌금 1000만원 4 12:38 1,379
337192 기사/뉴스 [현장] "3%대 고금리 예금 살아있다고?"…예테크족 성지 '신협' 가보니 12:29 1,780
337191 기사/뉴스 트럼프, 목재에 '25%관세' 수순…한국산 싱크대도 직접 겨냥 4 12:26 934
337190 기사/뉴스 국힘 박수영, 마은혁 임명 반대 무기한 단식 돌입…"목숨 걸고 하겠다" 387 12:06 12,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