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역사적으로 매우 가부장적인 사회이고 이런 배경에서 여대가 설립되었다. 하지만 최근 출생률 하락으로 학생 수 감소를 우려한 대학이 남학생 입학을 해결책으로 내놓았고, 남성 중심적 사회에서 본래의 정체성과 역할을 잃어버리는 것에 반대하며 많은 학생들이 시위를 시작함
<시위 학생 인터뷰: 대학의 공학 전환에 반대하고 시위를 하면서 대학과 소통하기를 시도하고 있음>
여성들이 목소리를 내면서 변하고 있지만 한국은 여전히 전통적으로 가부장적인 사회이고 이런 상황에서 아직은 여대가 필요하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한국의 성평등 지수 순위는 146개국 가운데 94위이다.
https://www.bbc.co.uk/sounds/play/w172zbjdgbvql57
46분 40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