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크래비티, 타이베이 홀렸다 “큰 응원과 사랑 행복”
690 4
2024.12.02 15:23
690 4

 

[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가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와의 추억 여행으로 타이베이 팬콘서트를 가득 채웠다.

크래비티는 11월 30일 타이베이 NTU 스포츠 센터 1F(NTU SPORTS CENTER 1F)에서 2024 크래비티 팬콘 '비욘드 유어 메모리즈' IN 타이베이(2024 CRAVITY FAN-CON 'BEYOND YOUR MEMORIES' IN TAIPEI)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들은 팬콘의 타이틀 '비욘드 유어 메모리즈'에 맞춰 현재에서 과거로 거슬러 가는 세트리스트를 구성했다.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 토크로 공연을 가득 채우며 현지 팬들과 그동안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먼저 크래비티는 최근 방송된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이하 ‘로드 투 킹덤’)를 통해 선보인 ‘베니 비디 비치(VENI VIDI VICI)’와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로 무대를 열었다. 이후 현지 팬들과 '로드 투 킹덤'에서의 우승을 축하하며 근황을 나눴고, ‘세라비(C’est La Vie)’와 ‘메가폰(MEGAPHONE)’으로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이벤트 시간에는 형준과 원진이 MC를 맡아 '픽! 유어 크래비티' 코너를 진행했다. 질문에 해당하는 멤버를 지목해 준비된 아이템으로 직접 꾸며줬고, 각자 포즈 타임을 소화하며 공연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더불어 타이베이 팬들을 위해 현지 드라마 '상견니'의 OST '미스 유 3000(Miss You 3000)'을 부르는 등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어진 무대에서 크래비티는 ‘러브 파이어(LOVE FIRE)’와 유닛 공연을 이어갔다. 세림, 앨런, 우빈, 민희, 태영은 그룹 세븐틴(Seventeen)의 ‘독 : Fear'을, 정모, 원진, 형준, 성민은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고래 (Dive Into You)’ 무대를 보여주며 정반대되는 분위기로 두 가지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룹 슈퍼엠(SuperM)의 ‘쟈핑(Jopping)’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인 크래비티는 '퍼포비티'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고, '로드 투 킹덤'에서 빛났던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슈가 러쉬 라이드(Sugar Rush Ride)’를 비롯해 엑소의 ‘중독 (Overdose)’와 ‘히스토리아(HISTORIA)'까지 짧게 선보여 뜨거웠던 순간을 다시금 상기시키며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열기를 이어 ‘레디 오어 낫(Ready or Not)’, ‘그루비(Groovy)’, ‘파티 락(PARTY ROCK)’를 차례로 보여준 크래비티는 ‘아드레날린(Adrenaline)’과 ‘가스 페달(Gas Pedal)’, ‘마이 턴(My Turn)’까지 데뷔 초반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의상과 무대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특히 오는 12월 5일 발매될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FIND THE ORBIT)'에 대한 이야기를 팬들과 나누며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크래비티는 음악 방송 첫 1위 곡인 '플레임(Flame)'과 데뷔 앨범 타이틀 곡인 ‘브레이크 올 더 룰즈(Break all the Rules)' 무대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의 추억 여행을 마쳤다. 이후 세계관이 담긴 VCR로 앙코르 무대를 열어 ‘낯섦’, ‘리얼라이즈(Realize)’,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 메들리와 팬송 '별'로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듬뿍 담은 무대를 선사했다. 크래비티는 팬들의 앙코르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점퍼(JUMPER)’로 앵앵콜 무대를 더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며 마지막 인사로 공연을 마쳤다.

 

(중략)

 

"'로드 투 킹덤'에서의 우승으로 러비티 분들과 더 큰 행복을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아 정말 기쁘고 뿌듯했다.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크래비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곧 발매되는 '파인드 디 오르빗'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타이베이에서의 팬콘을 성공적으로 마친 크래비티는 12월 5일 싱글 '파인드 디 오르빗(FIND THE ORBIT)'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2784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바이오힐 보💜] 아침부터 밤까지 촘촘한 ‘올데이 모공탄력’ 루틴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 &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 100명 체험 이벤트 358 12.02 26,40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92,4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84,0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25,54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03,4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0,7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7,0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79,7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2,5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23,5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430 기사/뉴스 한덕수 총리의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105 13:03 5,735
319429 기사/뉴스 시도때도 없이 보내더니 계엄선포땐 '잠잠'…"재난문자 안 온게 재난" 8 13:03 667
319428 기사/뉴스 '전공의 처단' 포고령에 의대 교수들 "반역세력 尹 하야하라" 2 13:03 544
319427 기사/뉴스 [속보] 한덕수 총리 "모든 과정 책임 통감...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 것" 40 13:02 1,410
319426 기사/뉴스 [단독] 계엄령 경고했던 김민석 “尹, 오더만 내리면 계엄 완성이라 생각했을 것” 14 13:02 1,941
319425 기사/뉴스 테디, 동아줄 잡고 체면치레 4 12:58 2,646
319424 기사/뉴스 [속보] 정부, 총리 주재로 내각 총사퇴 논의 39 12:58 3,593
319423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몰염치한 정권의 친위쿠데타, 내란행위" 9 12:58 1,329
319422 기사/뉴스 '한강 특별사면' 실시…도서 연체자 10만명 대출제한 풀린다 22 12:56 1,486
319421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국민에 총칼 들이대…더 이상 참을 수 없어" 8 12:56 1,305
319420 기사/뉴스 [단독] 비상계엄 불똥..'라스' 이어 '미스쓰리랑' 결방..방송계 줄결방 시작 5 12:53 1,141
319419 기사/뉴스 미국 한인회 고국 비상사태에 "어처구니"…"윤석열을 체포하라!!" 12:51 1,146
319418 기사/뉴스 [속보] 한 총리·여 지도부·대통령실 참모진, 오후 2시 회동 143 12:45 12,212
319417 기사/뉴스 尹,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국무위원 대다수는 반대했다 298 12:43 22,898
319416 기사/뉴스 [속보] 스웨덴 총리 “이번 주 예정 윤석열 정상회담 연기” 20 12:42 1,532
319415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넷플릭스 글로벌 2위…‘황후 엘리자베트’ 간발의차 6 12:41 1,281
319414 기사/뉴스 [단독] "박서진이 갑질이라뇨? A씨, 팬팔이 막자 보복"…보다못한 에이전시, 입 열었다 20 12:41 3,049
319413 기사/뉴스 '정년이'가 불 지핀 여성국극 관심, 무대로 이어지다 12:39 602
319412 기사/뉴스 진영, 왕년엔 스타 아이돌→지금은 허당 프로듀서(수상한그녀) 5 12:37 1,452
319411 기사/뉴스 비상계엄 선포 후 군인 10여명이 유튜브채널(김어준뉴스채널) 통제함 36 12:35 6,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