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크래비티, 타이베이 홀렸다 “큰 응원과 사랑 행복”
751 4
2024.12.02 15:23
751 4

 

[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가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와의 추억 여행으로 타이베이 팬콘서트를 가득 채웠다.

크래비티는 11월 30일 타이베이 NTU 스포츠 센터 1F(NTU SPORTS CENTER 1F)에서 2024 크래비티 팬콘 '비욘드 유어 메모리즈' IN 타이베이(2024 CRAVITY FAN-CON 'BEYOND YOUR MEMORIES' IN TAIPEI)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들은 팬콘의 타이틀 '비욘드 유어 메모리즈'에 맞춰 현재에서 과거로 거슬러 가는 세트리스트를 구성했다.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 토크로 공연을 가득 채우며 현지 팬들과 그동안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먼저 크래비티는 최근 방송된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이하 ‘로드 투 킹덤’)를 통해 선보인 ‘베니 비디 비치(VENI VIDI VICI)’와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로 무대를 열었다. 이후 현지 팬들과 '로드 투 킹덤'에서의 우승을 축하하며 근황을 나눴고, ‘세라비(C’est La Vie)’와 ‘메가폰(MEGAPHONE)’으로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이벤트 시간에는 형준과 원진이 MC를 맡아 '픽! 유어 크래비티' 코너를 진행했다. 질문에 해당하는 멤버를 지목해 준비된 아이템으로 직접 꾸며줬고, 각자 포즈 타임을 소화하며 공연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더불어 타이베이 팬들을 위해 현지 드라마 '상견니'의 OST '미스 유 3000(Miss You 3000)'을 부르는 등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어진 무대에서 크래비티는 ‘러브 파이어(LOVE FIRE)’와 유닛 공연을 이어갔다. 세림, 앨런, 우빈, 민희, 태영은 그룹 세븐틴(Seventeen)의 ‘독 : Fear'을, 정모, 원진, 형준, 성민은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고래 (Dive Into You)’ 무대를 보여주며 정반대되는 분위기로 두 가지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룹 슈퍼엠(SuperM)의 ‘쟈핑(Jopping)’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인 크래비티는 '퍼포비티'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고, '로드 투 킹덤'에서 빛났던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슈가 러쉬 라이드(Sugar Rush Ride)’를 비롯해 엑소의 ‘중독 (Overdose)’와 ‘히스토리아(HISTORIA)'까지 짧게 선보여 뜨거웠던 순간을 다시금 상기시키며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열기를 이어 ‘레디 오어 낫(Ready or Not)’, ‘그루비(Groovy)’, ‘파티 락(PARTY ROCK)’를 차례로 보여준 크래비티는 ‘아드레날린(Adrenaline)’과 ‘가스 페달(Gas Pedal)’, ‘마이 턴(My Turn)’까지 데뷔 초반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의상과 무대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특히 오는 12월 5일 발매될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FIND THE ORBIT)'에 대한 이야기를 팬들과 나누며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크래비티는 음악 방송 첫 1위 곡인 '플레임(Flame)'과 데뷔 앨범 타이틀 곡인 ‘브레이크 올 더 룰즈(Break all the Rules)' 무대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의 추억 여행을 마쳤다. 이후 세계관이 담긴 VCR로 앙코르 무대를 열어 ‘낯섦’, ‘리얼라이즈(Realize)’,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 메들리와 팬송 '별'로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듬뿍 담은 무대를 선사했다. 크래비티는 팬들의 앙코르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점퍼(JUMPER)’로 앵앵콜 무대를 더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며 마지막 인사로 공연을 마쳤다.

 

(중략)

 

"'로드 투 킹덤'에서의 우승으로 러비티 분들과 더 큰 행복을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아 정말 기쁘고 뿌듯했다.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크래비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곧 발매되는 '파인드 디 오르빗'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타이베이에서의 팬콘을 성공적으로 마친 크래비티는 12월 5일 싱글 '파인드 디 오르빗(FIND THE ORBIT)'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2784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81,74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13,2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48,4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22,3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277,0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25,5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1 20.05.17 5,882,8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71,6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85,1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80670 이슈 교촌치킨의 폐업율이 낮은 이유 12 19:09 1,485
1480669 이슈 개강 전 주말 새내기 지방러 근황.jpg 9 19:08 1,232
1480668 이슈 오늘 막방한 온앤오프 ‘The stranger’ 활동 착장 모음.jpg 19:08 90
1480667 이슈 [릴레이댄스]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 The Chase (4K) 11 19:01 549
1480666 이슈 봉준호 신작 미키 17 평점이 낮아지는 이유... 52 18:59 5,805
1480665 이슈 다음주부터 라디오 출연하는 하츠투하트 1 18:58 713
1480664 이슈 피아노가 줄임말이었어? 46 18:57 3,497
1480663 이슈 길냥이 얼차려 시켰습니다. 12 18:54 2,445
1480662 이슈 걸그룹 멜론 하트수 TOP30 17 18:51 986
1480661 이슈 강아지 다리 펴는 스트레칭을 고양이에게 해봤을 때.twt 14 18:51 2,389
1480660 이슈 오늘자 얼굴공격으로 원덬한테 반응좋은 키키 이솔.twt 10 18:45 1,452
1480659 이슈 봉준호 감독이 말하는 손흥민과 토트넘에 대한 생각 152 18:43 12,311
1480658 이슈 오징어땅콩 무늬 정체 13 18:41 3,905
1480657 이슈 결혼 준비하려고 김준호 집 정리해주다 김지민이 찾은 물건들 409 18:40 29,624
1480656 이슈 고대 수학교육과 나와서 의대 들어갔던 웹툰작가 수레기 근황 24 18:39 4,922
1480655 이슈 최근 미국에서 반응 안 좋았던 SNL 라이언 레이놀즈 12 18:38 3,256
1480654 이슈 호아킨 피닉스×레이디 가가의 굴욕…'조커2' 최악의 콤보상 2 18:37 606
1480653 이슈 고딩때도 인싸였던 박보검 14 18:36 2,212
1480652 이슈 소녀시대 서현이 생각나는 하츠투하츠 막내 예온...twt 24 18:34 3,198
1480651 이슈 하츠투하츠 주은 에이나 이안 'The Chase' HOP! 18:32 548